여친 우습게 봤다가 역관광 당한 썰

여친 사귀고 얼마 안되어서..
제 생일이었는데..
여친 본인 스스로.."원하는 음식으로 생일상을 차려주겠다!" 라고 호언장담 하길레..
평소 여친의 행동으로 보아..
'뭐 그래봤자..미역국에 잡채 정도나 나오겠지..' 라고 우습게 보고..
"탕수육" , "맛탕" 등등 평소 먹고싶었던 거 죄다 이야기 했음..
그리고 생일 당일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_-)
여친이..제가 정말 말한거 다 만들어버림..-_-);;;;
심지어 맛있어..!!
우습게 봤는데..요리를 잘해서..
겁나 쳐묵쳐묵 하다..체함..;;;;;;;;;;
체한걸로 이틀동안 고생..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 뒤로 마눌님 요리솜씨를 절대 의심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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