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경험 외국에서한썰

미리보기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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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전인가.... 아빠 아시는 분이 학생들 데리고 외국에 한 한달반 정도 가서 어학연수를 시켜준다고 하더라고
그분은 그냥 인솔만하시고 가서 홈스테이하면서 거기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는거엿어... 방학시즌이라 그쪽 유럽애들이 와서
영어를 배우고 가는 시스템이었지 그때 한국에서간게 초딩3명에 중1여자애 한명 중2여자애한명 그리고 내가 중2였으니까
맞네 11년전 거기가 영국 옆에있는 작은 섬나라라서 한국인들은 거의 없고 스페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중국 등 여러 국적
애들이 같이 영어를 배우게됫는데 중국꼬마애는 한명밖에없고 나머지는 다 내 동년배로 유럽애들이라 그런지 발육상태가 상당
하더라고 암튼.
내가 홈스테이하는곳에는 이미 프랑스여자애 둘이서 먼저 방잡고 있더라고 그쪽 현지 가족들은 1층에서 살고 나는 2층 제일구석
그리고 프랑스 여자애 둘이 옆방을 사용하고 복도끝에 세탁실이 있었지.... 십년전일이라 기억이 잘나지않네...
암튼! 같이 살게되니까 프랑스애 둘이랑 꽤 많이 친해지더라고 내가 좀 늦게 홈스테이에 합류하니까 여러가지 잘 알려주고
처음엔 영어할줄알아? 라고 물어봐서 조금?은 할줄안다는 식으로 얘기하니까 영어잘하네! 하면서 학교, 홈스테이가족분들이랑
머 여러가지 다 알려주더라고... 아 외모는 한명은 아예기억이안나고 제일 친했던애만 기억나는데 갈색머리에 허리까지
구불구불 웨이브진머리에 앞머리는 여신머리로 갈라져잇고 흠 큰눈에 쌍커플도크고 코오똑하고 그냥 전형적인 유럽스타일이라
예쁘장하게 생겻어 그리고 외국애 특유의 빠른성장.... 대단하더라고 같은 나이지만 내가 엄청 어린거같앗지
처음에는 같이온 한국애들 보다 얘네랑 더친해졋고 나중에 같이온 중1짜리 나보다 한살어린애가 내가 사는집 근처에서 홈스테
이 해서 같이다니면서 친해졌어
아이고 서론이 너무 길어질거같아...
학교생활은 평범한 회화학원처럼 진행되는데 그학교 행사로 매주 금요일마다 학교 강당을 클럽처럼 바꿔놓고 저녁6시부터
춤추고 놀고하는거야 술만 없었지 이태원 클럽들 뺨치더라고 내기억이 미화된걸지도모르지만! 우리빼고 다 외국인애들이
와서 부비부비하고 노출 심한 옷 입고 춤추고하는데 나한테는 엄청난 신세계였지 말도 잘 안통하니까 그냥 몸으로만 표정으로만
하는데 걔네들은 여자애들이 한국애들과는 다르게 먼저 적극적으로와서 부벼주고 같이 춤추고 하더라고 얼굴도 안보고 그냥
옆에서 쭈뼛주뼛 거리고있으면 왜같이 어울리지못하지? 하면서 같이 놀자고 먼저와서 춤춰주고 해서 난 한국도 그런주알앗지만
나만 한국와서 성인되고 클럽가서 병신됫엇지.... 무튼 거기서 애들이랑 많이 친해지고 특히! 나랑 같이사는 프랑스애가 붉은색
몸에 달라붙는 원피스를 입고 춤을추는데 가만히 서서 지켜보게 되더라고 서로 눈마주치고 내가 계속 쳐다보고있다는걸 알았나봐
걔가 나한테 점점 다가오더라
별로 재미없는거같아 서론만 엄청길어서......필력도 거지라서 ㅠㅠ....맛깔나게쓰고싶다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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