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녀 볶음밥 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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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 http://www.핫썰.com/313110
난 민경이와 썸을 타면서 현선이와 정리를 해야만 했어. 마음은 멀어졌지만 몸은 때때로 여전히 현선이의 쭉빠진 허리라인과 봊이를 원했어.
민경이와 바로 시작할 수도 없는 애로사항도 있었어. 민경이나 나나 서로 워낙 조심스러웠고
배드민턴 모임도 잘 안나오면서 민경이와 따로 연애질하면 애들이 손가락질하거나 수군거릴게 뻔하잖아.
내가 얼라이언스의 지도자는 아니지만 나를 따르는 유학생도 서넛이 있었어. 사회생활이라는게 그런 부분이 있잖아..
정치적 차원의 큰호흡과 결단이 필요했어.
"오빠? 민경이랑 자전거 타러 갔었다면서?"
"왜? 그럼 안되는거야?"
현선이가 그렇게 눈을 흘기며 시샘하듯 말할 때 나도 강하게 나올 필요가 있다고 느꼈어.
며칠전 만해도 어여쁜 현선이 젖가슴, 히프, 봊이를 가르치켜 "이거 내꺼야.", "저거 내꺼야."하며 물고 빨고 비비고 쑤시고 하다가
내가 갑자게 세게 나오자 현선이는 당황한 눈치였어.
현선이는 4학년 올라가며 도통 공부에 손을 놓은 애 같았어. 유학생인데 중국어도 잘 못하고 발음도 엉망이었어.
클럽에서 서양남자들과 어울려서 그런지...오히려 영어를 더 잘해.
현선이와 형표가 언제부터인가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나한테도 들려왔어.
형표는 그 때 졸업하고 귀국을 미루는 대신 중국 도시 여러군데를 여행하고 있었어. 여행을 좋아하고 확실히 스케일이 큰 애야.
뭔가 대륙을 향한 포부가 있었던 것 같아..
형표가 이 도시를 떠난 틈을 타 현선이는 더 놀기 좋아했어.
한국에서 중국 대학에 대해 오해하는게 있어. 한국대학은 입학하기는 어렵고 졸업은 식은 죽 먹기지만..
중국대학은 입학하기는 쉽고 대신 졸업하기는 어려웠어.
한국대학은 졸업이 동시에 곧 학위취득..즉 졸업 = 학위취득 공식이 성립되지만 중국대학은 졸업과 학위취득이 별개야.
실제로 중국대학 졸업해도 성적이 안돼 학위취득을 못하는 애들이 당시 한국일보 기사로 미루어 보아 유학생의 30-40% 달했어.
우리가 잘아는 북경대나 청화대 같은 명문대의 경우는 실제 한 해에 수십 명 넘게 입학하지만 졸업할 때가 되면
한국 유학생 학위취득자가 매년 손가락 숫자에 불과하다고 했어.
그러니 학위취득을 못하는 30 -40%는 대학가의 잉여야. 도닥붕이지.
"오빠, 오빠야.. 여기로 △△ 나와요.."
형표가 없자 현선이의 전화가 뻔질났어. 전보다 더 대담해졌어.
"거기가 어딘데?"
내가 퉁명스럽게 말했어. 거기가 어딘지 몰라서 물은 것은 아냐. △△는 클럽이거든.
중국 대도시에도 한국의 이태원처럼 서양인들이 많고 나이트가 많은 거리가 있었어.
나한테 물주 역할을 해달라는거지. 그래봤자 클럽에서 양주 작은 것 한병시켜서 한테이블 차지 하는데 기껏 500위안(8만원)이었어.
물론 대학생들에게는 적은 돈이 아닐 수 있지.
그조차 없는 거지 유학생애들은 맥주음료권 1장 끊고 자리도 없이 기웃거리고 이 여자, 저 여자 앞에
집적거리며 엉덩이흔들고 춤을 추곤 했어.
"오빠가 귀여워하는 은영이도 같이 있어요.."
옆에서 꽃돼지 은영이 목소리도 들려...."오빠, 빨리와요. 보고 싶어용..."
현선이는 몸을 대주는 말썽꾸러기 옆집 여동생 같았어. 그만큼 정도 들었다는 얘기야. 그렇지만 현선이와 관계를 정리하고 싶었어.
마음 속으로 민경이를 좋아하면서부터 현선이와의 관계가 점점 더 불안했어.
언제가 반드시 탄로날 것 같았어. 그건 형표에게도 민경이에게도 씻을 수 없는 죄악이잖아.
단칼에 끊으면 부작용이 나기 마련이잖아. 난 서서히 연착륙시키리라 다짐하고 외출을 준비했어.
클럽은 엄청 시끄러웠어. 입장할 때 'SECURITY'라고 쓴 보안요원들이 몸에 칼 같은거 있나 철저히 검사하더라고.
클럽에는 워낙 폭력사고가 많다고 했어. 중국에서 젊은 애들은 칼을 많이 갖고 다녀. 거기에 비하면 한국애들은 참 순진한거야.
현선이는 늘씬하니 춤도 잘췄어. 은영이도 의외로 엉덩이 실룩거리면서 섹시하게 춤은 잘 추더라. 그런데 일행 중 앳되보이는 여학생 한명 더 있었어.
외모는 좆고딩 같은데 화장을 진하게 했어.저 어린 것이 한참 공부할 나이에...한숨이 나오더라.
"오빠, 왔어?"
나는 중국에서 클럽은 전에도 거의 가본 적이 없어. 물론 갈 나이도 아니고. 주재원들은 삼삼오오 술마시다가 발동걸리면
KTV라고 불리우는 가라오케를 가서 아가씨를 찾고.... 유학생들은 클럽에서 직접 조달하는것 같았어.
현선이와 그 앳된 여자 애와 함께 한참 춤을 추다가 어떤 동유럽 젊은 남자애들 무리와 어울렸어. 아는 애들 같았어.
그 쪽 테이블에 가서 앉아서 수다 떨어. 한참을 지나도 안돌아와.
"현선이 쟤 불러와야하는거 아냐?"
"그냥 둬요...재들 우리학교 아는 애들이에요."
그럼 다행이네.
"현선이는 움직이는 조달청이에요. 현선이와 클럽을 가면 남자가 끊이지를 않아요."
은영이가 부러운 듯 말했어.
어어어어...
한참 있다가 보니 현선이와 그 앳된 여자애가 서양 남자애들과 우루루 나갔어.
"현선이 언니 쟤들이랑 2차로 바에 술마시러 가는 거에요. 별일 없어요.걱정말아요."
"그래도....."
<오빠, 미안해요. 친한 애들 만나서요. 은영이랑 놀다가 먼저 가세요.>
현선에게 문자가 왔어. 나는 형표를 생각하면 무슨 범죄에 가담한 것 같았어. 형표는 나와 관계된 일은 무조건 오케이니
혹시 누가 목격하더라도 현선이는 나를 팔지 몰라..
나도 은영이와 잠시 스테이지에 나갔다가 들어왔어. 난 몸치라서 춤도 잘 못춰. 은영이가 내 팔을 잡고 끌었어.
"오빠.. 우리도 몸풀었으니 한잔하러 나가요. 여기 너무 시끄러워요."
"나 오빠 아니고, 아저씨인데..."
클럽 옆에는 새벽까지 하는 BAR가 다닥다닥 붙어있었어. 길거리에서 서양 남자 팔짱낀 년들은 죄다
늘씬하고 예쁘장한 핫팬티 중국여자애들이야. 사람 보는데서 애정행위를 서슴지 않는 커플도 많았어.
키스를 하면서 설왕설래하는데 혀가 다 보인다던가...여자애 가슴을 주무른다던가... 히프를 쉴새 없이 쓰담쓰담하는 장면도 심심찮게 있었어.
'김치녀에는 국경이 없구나....' 나도 모르게 한탄이 나왔어.
은영이 내 옆에 와서 팔장을 끼고 바짝 붙어 걸었어.. 은영이 풍만한 가슴촉감이 느껴졌어. 일부러 가슴을 내 팔에 비비는 것 같았어.
그냥 집에 갈까 했는데.. 그날 은영이와의 섹스때문에 약간 설레임은 있었어.
그날 만취했지만 취중에도 은영이 봊이가 되게 특별하다고 느꼈었거든.
내 키가 181센티에 보통 체격인데... 은영이 키가 160센티에 통통해.
지나가는 사람들이 "저 도닥붕 같은 새끼..여자에 환장했네.."라고 비웃은 것 같았어.
바에 들어와서도 은영이는 내 옆에 바짝 붙었어. 잔술로 주는 양주 한잔씩 칵테일로 마셨는데 벌써 내 허벅지에 손을 얻고
쌔근쌔근거려.
은영이가 내귀에 입술을 바짝대고 소근거렸어.
'전에 오빠랑 너무 좋았어요...' 술냄새와 함께 입에 뜨거운 입김이 나왔어.
취중이라서 그런지 난 몸이 훅 달아오르더라.
"너 절대 현선이 모르지?"
"몰라요...."
"하여간 입조심해라."
"그런데 오빠 현선이 언니랑 사귀어요?"
"오빠가 아니라 아저씨야. 미쳤냐. 현선이 입이 싸니까 그런거야. 현선이 친구들 중에 내 후배들 많잖아?"
"에이..아닌 것 같은데..오빠 좀 수상해..."
그러면서 내 허벅지를 쉴새 없이 쓰담쓰담했어.
"와우, 오빠 허벅지 딱딱하네...난 말랑말랑한데..."
"오빠가 아니라 아저씨야, 공장에서 너도 와서 바쁠 때 짐 날라봐라. 네 허벅지도 통나무 돼."
은영이는 너무 노골적이었어. 이 계집에는 중국대학에서 이런 것만 배웠나...
은영이는 통통하지만 알게 모르게 남자를 끌게 하는 힘이 있었어. 은영이 손이 허벅지위에서 점점 중앙청 부근으로 올라와
내 좆에 너무 가까이 닿았어.
내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갔어. 잠깐 민경이의 청순한 얼굴이 떠올랐지만 일부러 양주 한잔 더 시켜 마시고 잊으려고 했어.
은영이는 꽃돼지치고는 꽉낀 청바지를 입어도 그런대로 다리는 봐줄만 했어.
나도 탁자 밑으로 은영이 청바지 단추를 열고 안으로 손을 넣어봤어. 역시 저항은 없었고 오히려 내 팔에 더 적극적으로
기대 독려하는것 같았어.
'아.. 진짜 이러면 안되는데...'
하지만 난 민경이랑 아직 정식으로 사귄 것은 아니다. 그래서 지금의 내 행위는 용서가 된다...고 양심의 딸딸이를 치면서
팬티 안까지 손을 넣어서 은영이 봊이털을 쓰담쓰담했어. 하아..신음소리를 내며 은영이가 몸을 배배 꼬았어.
"하아..햐...오빠, 진짜 현선이 언니랑 잔 적 없죠?"
"없어...."
"진짜 그 언니랑 자면 안되요..오빤... 그럼 진짜.."
은영이 말에는 뭔가 알 수 없는 여운이 있었어. 나에 대한 여자로서 시샘,독점욕도 있었고.. 한편으로는 현선이에 대해서
뭔가 하고 싶은 말이 많은 것 같았어.
그 날 밤에 또 둘다 취해 난 은영이를 우리 집에 데리고 왔어.
"오빠, 그때 처럼 나 안고 자죠. 그냥 잠만 자도 돼.."
오빠가 아니라 아저씨라고....
은영이는 외로운 것 같았어. 중국 유학생의 실존적 고통..퍼뜩 이런 단어가 떠올랐어.
은영인 고등학교 다닐 때 공부도 못하고 존재감 없는 왕따 안여돼 였을것 같았어. 그나마 중국으로 대학진학을 해 적당히 꾸미고
자기 자신을 인정받거나 보상받고 싶어하는 애 같았어.
한번 먹었는데 두번은 어떠하리..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이 봊이 어떠하리..저 봊이 어떠하리..
난 갑자기 몇백년 전을 거슬러 왕자 이방원이 되었어.
나도 은근히 수줍음이 많아서 불을 껐어. 은영이는 밝은 곳에서 보면 잦이가 죽을 수도 있을 것 같았어.
은영이를 눕히고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하나 풀었어. 은영이는 계속 혼자서 파오후 같은 신음소리를 내면서 브라는 자기가 먼저 벗었어.
상의를 다 벗겨보니 통통한 애 치고 상체는 예뻤어. 꽃돼지 치고 가슴도 그만하면 쓸만하고..
만약 젖가슴보다 배가 더 나왔으면 살인의 충동을 느꼈을거야.
은영이 청바지를 벗겼어. 허벅지에 속살이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꽉끼는 바지인지 벗기느라 조금 힘들었어.
"꽃돼지, 다리 살좀 빼라.."
"아잉..오빠...."
팬티까지 벗기니 까슬까쓸한 봇이털이 나오는데...아, 시발...꽃돼지라도 봇이를 보니 급꼴렸어.
"오빠도 빨리 벗어요....나만 벗으니까 쑥스러워.."
은영이가 벌썩 일어나 내 상의 벗는 것을 도와줬어. 바지와 팬티는 내가 한번에 내렸어.
팬티 내리자 곧휴가 발딱 서서 나오니 난 조금 쪽팔렸는데 은영이의 시선은 내 곧휴로 떠나지를 않았어.
난 정신없이 은영이 젖가슴과 상체를 물고 빨았어.
"아흐..아하핫..아하하핫...오빠 나 좋아? 나 좋아?"
꽃돼지는 애정결핍인지 먹히면서도 참 말이 많았어.
'널 좋아서 먹겠냐..네가 들이대니까 먹는거지...' 난 속으로 생각했어.
"오빠, 나 키스해죠."
은영이가 먼저 내 입술을 덮쳤어. 둘이서 알몸으로 키스를 하니 아무래도 정상위자세라서 그런지
아래쪽 잦이, 봊이가 자연스럽게 부딪치게 되더라구.
은영이 봊이는 이미 축축하게 젖어서 번들거리고 있었고...빨딱 선 내 곧휴는 딱딱해져서
대롱대롱 까딱까딱 거리면서 은영이 봊이를 건드리고 있었어. 무슨 살아움직이는 생물처럼 자기들끼리 반갑게 인사나누고 서로 부딪치고 하더라. ㅋ
내 곧휴가 까딱까딱 하며...은영이 질 입구를 닿을 때 마다 은영이는 거친 신음을 토했어.
" 하아..흐..흐...오빠야...."
전에 보니까 얘는 손으로 봇이 만져줄 때 거의 까무라치는 것 같았어.
이번에는 잦이로 비벼주기로 했어.
난 손으로 내 걸 잡아서 클리 쪽을 슬슬 비볐어. 나도 미끌미끌한 기분에 정신이 아늑해졌어.
은영이는 이미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어.
"하아..흐흐...오빠야...넣어줘..빨리 넣어줘..."
맨살에 잦이 봊이를 부비며 안고 있으니 꽃돼지와 키스도 그런대로 맛있었어.
내 혀는 가만히있는데 은영이 혀가 역동적으로 움직였어. 내 혀를 그냥 두지 않아. 혀가 섞이고 뽑을 듯이 빨고...
아, 여자들에게 따먹히는 기분이 이런거구나...
적당히 물고 빨고 하다가 은영이 봊이에 내 것을 넣었어. 그때보다 술이 덜취해서 그런지 봊이의 섬세하고 미묘한 느낌도 와닿았어.
통통한 애인데 봊이가 착착 잠겨주는 거야. 아...씨발...이거 진국이네. 진짜 최적화된 수입산 섹스돌 같아.
봊이 맛은 솔까말 얘가 현선이 것보다 1.5배 좋았어.
착착 감기고 조이는 봊이..그간 통통하다고 은영이를 비웃은 것을 후회했어.
난 여유있게 은영이와 섹스를 즐기고 싶었어.
강약약..중간약약약....각도를 달리해서 쑤시고.....
이런 인절미 같은 봊이는 최대한 다양하게 쑤셔야 예의인 것 같았어..
하흣..아아..흐흣....흐흐. 오빠야..오빠야...
은영이는 눈촛점이 흔들리면서 까무라칠 것 같았어.
내 목덜미를 빨다가 거의 깨물다시피 했어. 소위 말하는 쪼까리야...이거 상처 나면 안되는데...
이윽고 내잦이에 신호가 왔어.
"은영아? 안에다가 싸도 돼?."
"아흐..하하핫.....오빠..오늘은 안돼...."
"알았어..아핫..그럼 너 입으로 먹어..."
전에 우리 집에 데꾸와서 떡치던 30대 안마녀가 내 정액을 핥아먹듯 맛있게 빨아먹은 기억이 나.
그래서 난 한번 던진건데 의외로 은영이는고개를 끄덕였어.
"아아앗....... " 떡치는데 은영이 목소리가 커졌어.
내가 싸기 직전 신호가 느껴지나봐.
"오빠..오빠야...."
은영이가 헐떡거리면서 빨리 빼라는 듯 내허리를 잡았어. 난 얼른 잦이를 뺐어.
그리고 잦이를 은영이 얼굴 쪽으로 들이댔는데... 폭풍 사정이 발사되려는 순간..은영이가 입으로 덥석 물었어.
발사~~~~~~~!!!!!
은영이가 내 좆을 입에 문 상태에서 내 껄 받아주는데..아....그때는 현선이를 아예 버리고 은영이를 정말 섹파로 만들고 싶더라.
은영이가 욕실에서 입술을 헹구고 와서 내 옆에 누웠어. 내 것을 입으로 받아주는 은영이의 적극성이 고마워서 난 은영이를 팔베게 하고
젖가슴과 히플 쉴새 없이 주물렀어.
"오빠..아..오빠 너무 좋아...사랑해 오빠.."
"은영아, 나도 좋았어..우린 직잔 만났어야 하는데.."
"진짜야? 오빠야...나 오빠 자주 만나도 돼지?"
은영이도 한손으로 내 잦이를 만지작 거리더니 아예 놓치를 앉아. 무슨 남자 곧휴를 못만져봐서 걸신 걸린 애 같았아.
그러게 내 잦이를 갖고 노니.... 내 잦이가 참을 수가 있어야지. 서서히 딱딱해지더니 다시 고개를 쳐들었어.
은영이가 내것을 입으로 물려고 하는데..
하필 은영이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어..
은영이가 허리를 일으켰어. 핸드폰이 마침 침대 위 발 밑쪽에 놓여 있어서 내 얼굴쪽으로 히프를
들이대고 몸을 돌려 전화를 받았는데 그 모습도 너무 섹시해. 봊이털이 후장 밑으로 슬쩍 보이는 허연 몸뚱이가 얜 진짜 꽃돼지야.
난 몸을 일으켜 뒤에서 백허그 상태로 전화 받는 은영이의 젖가슴을 주물렀어.
"엉, 언니....집에 가는 중이야? 아하핫...아하....나도 집에 왔어..."
'거짓말..나랑 떡치면서..'
은영이를 뒤로 앉고 손가락으로 유두를 자극하니 또 내 좆이 자연스럽게 앉은상태에서 미끌미끌 은영이 뒷봇이로 빨려들어갔어.
역시 착착 감겨...와...최적화된 섹스돌 봇이..세상에 이런 봊이가 있다니..
"지금 넣는다. " 난 헐떡대는 은영이 목덜미 쪼가리를 씹으며 귓속말로 속삭였어..
"엉, 언니...정우..오..오빠도..들어..가..갔..아하핫..."
은영이를 백허그 상태로 뒤에서 꽂으니 은영이가 전화 받은 목소리가 흥분으로 흔들렸어.
"아..아냐..언니..나 배아파서.엉..끊어..."
아앗...아하핫..아아앗..
은영이가 고개를 돌릴 틈도 없이 난 뒤에서 은영이 풍만한 젖가슴을 쥐고.... 침대의 탄력을 이용해 뒤에서 사정없이 봊이를 쑤셨어.
"아하핫..아하하...은영이 넌 뒷치기가 맛있어. 네봊이 쵝오야.."
"앟흐..하흣...오빠 좋아.. 오빠 잦이도 쵝오야..."
아하핫..아하핫....하학... 오빠..나 글래머 맞지? 나 매일 먹어줄거지?"
이번에는 잦이를 빼서 은영이 얼굴과 배에 골고루 뿌려줬어.
나의 정액세례에 신기한듯 내 잦이를 보면서 더 흥분하는것 같았어. 아아핫..
은영이는 떡칠 때보면 정신상태가 나사 하나 풀린애 같았어. 아니 원래도 좀 그런애 같았어.
잠시후 이번에는 나한테 전화벨이 울렸어.현선이야.. 난 받지 않았어. 혹시 현선이가 올까봐
사람없는 척 문도 잠가버렸어.
난 은영이의 착착 감기는 찹살떡 봊이맛에... 잘못하면 헤어날 수 없을 것 같았어. 은영이는 새벽에 한번 더 떡을 치고 몰래 빠져나갔어.
나도 모르게 총각 중국주재원의 생활이 점점 방탕해지고 있었어. 결국 여자를 조심하겠다는 초심을 잃어 가고 있었어.
굳이 변명하자면 여친과 헤어진 후의 내상이라고 말하고 싶어. 마음 한구석이 무너졌거든.
그런 나를 바로 잡아준 것은 바로 와우의 엘룬여신.....민경이야.
민경이로 인해 나의 중국 주재원 생활은 새로운 전기를 맡게 되었어. 난 점점 건전모드로 가기로 결심했고 실행에 옮겼어.
현선이는 조금씩 멀어져갔고...나한테 애인행세하려는 은영이는 그냥 버리기 아까워 몇번 더 먹고 차버렸어. 은영이는 자기 새로 이쁜 속옷
샀다고 만나자는 것을 몇번 씹었더니 삐져서 전화를 안했어.
그때까지는 주변이 제대로 정리되어 가는 것 같았어. 일리단이 군단을 재정비하려고 힘을 못쓸 때 였을지도 몰라.
민경이와 주말마다 계속 자전거를 탔어. 민경이는 자전거 타는것을 참 좋아했어. 자전거 예찬론자야.
자전거를 타면 우리가 관찰 할 수 없었던 사물의 풍경도 볼 수 있대...
난 중국에서 3보이상 택시만 타고 다녔는데... 자전거를 타니 확실히 달랐어. 택시를 탈 때는 빌딩만 보였는데
자전거를 탈 때며 사람과 나무와 꽃이 보였어. 행인들의 소소한 몸짓도 눈에 들어왔어.
민경이는 어린아이들을 참 좋아했어. 민경이는 아이들과 놀면 시간가는 줄 몰라했어. 민경이는 진짜 착한 엘프야..
민경이는 아버지는 초등 교감선생님인데 아버지가 중국유학을 권했대. 실제로 유학생들 중에 똑똑한 애들은
한국에서도 성적이 좋지만 중국에 비젼을 품고 온 애들이야. 이런 애들은 대개 똘똘하고 공부도 잘했는데 민경이나 형표 둘다 그런 과야.
한국에서도 성적이 안되니까 지잡대 다니느니 그냥 같은 비용에 중국어나 배우고..유학생 꼬리표 붙이자고 온 애들과는 결이 달랐어.
이런 공부 안하는 부류들은 시내의 클럽을 자주 다녔어. 남자나 여자나 클럽 죽돌, 죽순들이 많았어.. 남자는 이쁘장한 중국여자들 따먹으려고 했고...
여자들은 서양남자들에게 잘 보이려고 했어.
주머니에 500위안(약 8만원)만 있어도 틈나면 클럽을 찾는 애가... 내가 따먹은 은영이 같은 과야.
클럽에서 몸대주는 중국 여학생들도 많아서 한 때 중국 여대생 걸레리스트가 돌기도 했어.
민경이와 손을 잡고 다녔어...어찌나 기쁘던지.. 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고백하지는 않았어. 스킨쉽도 없었어. 그래도 그냥 마냥 좋았어.
난 그간 여자는 섹스의 대상으로 주로 생각했는데..그렇지지 않아도 이렇게 좋을수가 있구나..하고 깨달았어.
민경이는 한국인 초딩악동들의 중국어 과외도 했는데.... 주말에 과외가 잡히면 나와 자전거를 못타러 갔어.
그러면 나는 1주일을 전전긍긍했어.
현선이는 귀가가 늦을 때가 많았어.. 나는 민경이랑 손잡고 자주 저녁 산책을 했어. 우리 동네 한인 상점 주인들은 나와 민경이와 애인인 줄 알정도였어.
"두분 참 잘 어울려..."
난 으쓱하고 민경이는 얼굴을 붉혔어. 그럴 때 민경이가 나를 쳐다보는데 '오빠는 왜 나한테 사귀자고 고백안해?' 라고 묻는 것 같았어.
현선이, 은영이...나를 둘러싼 이 난잡한 애들과 복잡한 여자관계....사실 그 때문이었어. 그런데 조금씩 정리가 되고 서서히 시간이 왔어.
민경이가 피곤해서 얼굴에 뽀드락지라가 나도 난 안쓰러워했어. 그게 사랑인가봐.
"민경아, 너 요즘 너무 피곤한거 아냐?"
"아저씨야 말로 피곤해 보여요."
민경은 내게 아저씨와 오빠라는 호칭을 번갈아가면서 사용했어.
민경이는 그 뒤로 틈나면 밑반찬 만들어서 나한테 주곤 했어. 오빠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 때 자긴 행복하다고..부담스러워 하지 말라고
말하고 스스로도 쑥스러운지 고개 숙히고 얼굴을 붉혔어. 민경인 천상 여자야. 나는 민경에게 우리집 도어락 비번을 알려줬어.
"전에 처럼 집앞에서 기다리지 말고 아저씨 없을 때는 들어와서 두고 가."
"와..우...나 아저씨랑 이제 되게 친해진거네. 아저씨 집 비번도 알고...?"
민경이는 흐뭇해했어.
"엉, 이건 중국에서 너 밖에 몰라...."
난 엉겹결에 뻥을 쳤어. 현선이 생각에 속이 뜨끔했어. 현선이도 알고 있었거든. 언제부턴가 나는 민경이를 많이 사랑한다는 것을 깨달았어.
세상에서 제일 멋진 프로포즈가 뭘까.
그래.... 발을 씼어주자. 난 발마사지를 자주 받으러 다녔는데 안마사들이 내 발을 씼어주는 것을 보고 영감을 얻었어.
난 어느날 민경이를 집으로 저녁 초대했어. 음식은 못하니 배달시켰지.
"민경아. 이리로 와봐."
"왜요? 아저씨."
민경이는 내가 준비한 의자에 앉고 난 세숫대야에 따뜻한 물을 담아서 갖고 왔어.
민경이가 의아하다는 눈으로 나를 바라봤어.
"양말 벗겨줄게.."
민경이 양말을 벗기니 작고 뽀얀 발이 나왔어.
"오빠?"
민경이 발을 세숫대야에 담그고 발을 씼어줬어. 민경이는 깜짝 놀라했어.
"오...오빠..지금....뭐하는거야?"
"뭐하긴, 고백하는거야..."
"고백?"
"사랑한다고...그리고 그냥 사랑하는 사람 발 씻겨주고 싶어서..."
"..........."
민경이는 눈에 눈물이 줄줄 흘러내렸어. 민경이 한번도 눈물 흘리는 것 못봤는데... 그건 나만의 창의적인 사랑 고백이었어.
"민경아... 오빤 이렇게 발 씻겨주듯 평생 널 아끼고 싶어..."
"오빠..."
"오빠가 너에게 돈은 많이 못벌어다주지는 못하겠지만... 이거 하나 약속할게. 넌 평생 이렇게 사랑할게...."
낯 간지럽지만 내 말은 민경이에게 제대로 먹혔어. 나의 진심이기도 했고...그리고 민경이랑 그날 처음으로 키스를 했어.
세상 그 어느 키스보다 달콤하고 황홀한 키스.. 민경이 입에서는 가을들꽃 내음이 났어.
민경이가 내 가슴에 얼굴 파묻고 들썩일 때 내 티셔츠가 눈물로 촉촉히 젖었어.
그날 밤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짠하다.
형표가 장기여행에서 돌어왔어. 티벳과 위구르 쪽을 두루두루 둘렀대. 뭐 자료 수집도 했다고 하더라고.
현선이와 형표 사이 기류는 어딘가 불안했어. 드디어 사건이 터졌어.
난 배드민턴 모임에는 아주 가끔 나갔고 그래도 몇몇 애들과는 가끔 연락하고 있었어.
어느날 나한테 근호라는 애가 전화가 왔어.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근호가 말을 꺼냈어.
"형. 요즘 모임에서 아주 난리났어요."
"왜?"
"현선이소식 들었어요?"
"아니 뭔데..?
근호는 뜸을 들였어.
"제가 말씀드리기는 좀 그런데..."
이 계집애..결국 또 사고쳤구나... 난 현선이와의 관계 때문에 제발 저려서 차마 자세히 물어볼 수가 없었어.
확실히 현선이와 나는 언제부턴가 서로 연락안했어. 나는 나대로 민경이에게 빠져서... 현선에게 연락안했고 현선이는 현선이대로 뭔가에 열중하는 듯 했어.
그런데 며칠전 민경이가 한말이 떠올랐어.
"오빠, 저 이제 기숙사로 들어가요."
"그래... 왜?"
"그냥요. 현선이랑 불편해요. "
"아무래도 현선이가 늦게 다니고 놀기 좋아하지."
"오빠..그뿐만이 아니에요."
그래도 착한 민경이는 같은 여자로서 현선이 프라이버시 때문에 말하기를 주저하는 것 같았어.
춘룡이가 회사 짐차 몰고 와서 내가 민경이 이삿짐을 학교 기숙사로 옮겨줬어.
외국인들끼리 2인 1실인 대학기숙사였는데 한달에 기숙사비가 10만원 이내였어.
룸메가 맘에 안들면 불편하기도 했지만... 파키스탄이나 동유럽 애들 등 다른 나라애들과
같은 방 쓰면서 그나라 문화도 배우는 장점도 잊었어.
그날 짐을 날라주고 민경이랑 저녁을 먹었어. 난 민경이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주면서 말했어.
언제나 모든 일에 열심히 하는 네가 자랑스럽다고..
민경이를 만날 때 마다 나는 맨날 사랑한다고 말했어. 나도 외로운 중국 주재원 생활에 사랑이 고팠나봐.
"오빠, 나도 오빠 사랑해요...."
민경이와 달콤한 키스를 하며 습관적으로 내가 가슴을 만지려고 할 때,
민경이가 슬그머니 내손을 잡았어. 난 그래서 그냥 사랑스런 민경이 얼굴에 내 뺨을 비빌 수 밖에 없었어.
전에 한국에서 사귀었던 여친은 만난지 두달 만에 섹스를 했어. 그러고보니 그 후에는 떡정이 더 지배했던 것 같아.
떡정은 아무리 처음에 물고 빨아도 언제가 싫증이 나잖아. 떡정으로 만난 사이는 떡정이 식으면 헤어질 수밖에 없어. 나랑 현선이 처럼....
나도 민경이와 섹스를 하고 싶었어. 물고 빨고도 싶고 이것 저것 다 해보고 싶었으나 참기로 했어.
촌스럽지만 난 진짜 민경이를 지켜주고 싶었어. 왜냐면 내가 사랑하니까..
내가 민경이 티셔츠 속으로 저절로 손이 들어갈 때...민경이는 내 손을 가만히 잡으며..
"내가 오빠 아주 많이 사랑하는거 알죠?" 나직히 말을 했어.
그래서 섹스는 미룰 수 밖에 없었어..그렇지만 가슴음 오히려 벅찼어.
그 때 난 바보같은 형표를 이해하게되었어. 그랬구나.. 형표도 진짜 현선이 사랑했구나.... 그래서 오히려 현선이 안먹을수 있었구나.
아..씨발...난 형표가 현선이를 진짜 사랑한다는 것을 공감하게 된거야.
현선이 봊이 빨고 쑤시던 때가 떠올라 죄의식이 밀려왔어. 그런데 나한테 어느날 전화가 왔어. 형표였어.
"형, 오늘 밤에 좀 뵐 수 있을까요" 심각한 목소리였어...설마.......결국...올 것이 온건가?
내가 뿌린 씨앗...난 드디어 일리단과 불타는 군단의 침공이 코앞에 임박함을 느꼈어.
"용사여...담대하게 준비하십시요. 멸종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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