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후배랑 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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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1 14:15
썰게 눈팅만 하던 아홉수남자얔
그냥 흔하디 흔한 대학 후배 썰을 풀까해ㅋ ㅇㄷ깨는거라 필력 떨어지더라두 봐줘~웅?ㅋㅋ
난 군소재의 시골 사립 4년제 대학을 졸업했고 지금부터 이야기 시점은 내가 2학년 제대복학한 시점이야
들어감
내가 학교 1기거든. 복학했을때 집합하니까 쩔었음.왜케 많아 그때 딱 꽂힌 애가 있었는데 그 애 옆에 그 무리들 세명이 있었음. 그중에 나한테 젤 처음 말걸어준 후배가 있었지. 동아라가 같다는둥ㅋㅋ 암튼 난 꽂힌애랑 사귀었어 말걸어준 후배도 동기 남자애랑 사귀구 말야ㅋㅋ 3학년이 되어서 공부핑계는 뻥이고 나 꽂힌애 a랑 헤어지고 말걸어준 애b두 동기남자애 군대 출병으로ㅋㅋ 헤어짐 난 1기로썬 아니고 걍 여자후배한테는 다 아빠처럼 잘해줬는대...b한테 특히 더 신경써줬어
나 짬짬이 기숙사 식당 알 바해서 나오는 반찬 셔틀도 해주고 ㅎㄱ인증했지 그러던 어느날...
여느날과 다름없이 난 알 바를 마치고 땀에 절어서 반찬봉지를 들고 자취방 가고 있었어 가는길목에 b의 자취방이 있거든.
줄넘기를 하고 있더라.
나:b야 저녁은 먹었냐? 옛다 이거 갖고 왓다
b: 선배 고마워요 매번...저 근대 노트북 잊어버린거 아시죠?
나:ㅇㅇ 알지 과방에 뒀다가 없어졌다며...
b:과제 해야되는대...노트북 있으시면 빌려주시면 안되요?
개구린 노트북이 하나 나에게 있었다. 그거 진짜 누가 훔쳐가도 나 진짜 별로 기분 나쁘지않을만큼 폐기처분에 가까운것인대 흔쾌히 승낙했다.
b:선배 근대 저 치킨 먹고싶어요. 치킨 사주시면 안되요? 방에서 먹으면 될거 같은대...제가 소주랑 맥주 많으니까 usb랑 같이 들구 갈께요.
나:사줄께.술은 들고 와도 되고 무거우면 그냥 와라
b:네 그럼 저 들구 나올께요 좀따 뵈용
이때까지도 난 그딴 생각 품지도 않았다.
난 집에 와서 치킨을 주문하고(하루 식당 알 바비가 치킨 한마리 값이다ㅋ) 씻고 나와서 티비를 봤다 딩동하는 소리에 나갔더니 b가 술을 잔뜩 들고 들어왔다.
나:아직 치킨 안 왔는대...
b:아 그래요? 기다리죠 뭐...선배님 후라이드 간장반 시키셨죠?
나:응응 내가 좋아하는거 시켰다 괜찮지?
하면서 대화를 나눴지
근대 b가 방을 휙 둘러보더니
b:선배 나 usb두고 왔네요ㅠ
나:아 그래 그럼 다시 갖고 와야겠네?
b:그럼 선배 치킨오면 들구 같이 제방 가서 드실래요?
귀찮았지만...뭔가 그렇게 해야될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난 또 승낙을 했다.
그러고 치킨이 왔다
결제하고 난 b와 같이 b의 방으로 갔다.
하...여자의 자취방이란...코를 컹컹거리며 들어갔다.
b:방 더럽죠?제가 청소를 잘 못해요
선배 배고프시죠? 우리 먹고나서 전 과제할래요
나:너도 배고팠나보네
그러고는 신문지에 치킨이랑 소주 한두어잔 먹었을까
얘가 갑자기 침대에 드러눕네
나:야 장난하냐 불러놓구 자는게 어딧냐?
(말은 이렇게 했지만 이미 정리다됨ㅋUsb는 냅두고 술만 가져온거...그냥 내방 필드로는 못마땅했다는거)
b:선배 나요 조끔만 누워잇을게요. 술 있는거 다 드시고 가셔야되요. 남기면 벌받아요.
이제 행동개시다...산간지방이라 밤에 춥다. 나는 그래서 얘 이불 덮어준다는 핑계로 가까이 가서 이불 덮어줬거든.
근대 얘가 날 안음.ㅋㅋ 솔직히 이쁜건 아니지만 평타는 치니깤ㅋ ㅅㄱ골에 코 파묻히니까 이성을 잃었지ㅎ ㅇㄷ 트래핑ㅋㅋ 오른쪽 손 중지는 ㅂㅈ로 ㄱㄱ ㅋㅅ는 잘 못하더라. 나도 잘하는건 아니지만 혀를 뾰족히 세워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게 은근 미숙한 매력이랄까ㅋㅋ 진짜 될까 안될까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바지 끄집어 내렸는대 얘 허리들어올리더라.
됐다싶어서 넣으려는대
"ㅇㅅ하면 안되는대...ㅇㅅ안돼요ㅠㅠ."
작정하고 온거 맞잖아ㅋㅋ 흠뻑 젖어 있어서 냅다 꽂았는대
얘 허리 웨이브 때문에 토끼될뻔했어ㅋㅋ
나 진짜 ㅅㅈ의 고비 열번? 겨우 넘기고 다리 후달거려서 빼고 화장실 가서 해결ㅋㅋ
얘 자는척 하길래 나는 정리하고 집 갔어
담날...
ㅋㅌ옴
"선배 정리까지 다 해주시고...고맙습니다.
저희집에서 점심 드실래요?"
기대감 걱정반에 갔는대...한번 더 꽂았음ㅋㅋ
필력 거지 같아서 미안해
그냥 흔하디 흔한 대학 후배 썰을 풀까해ㅋ ㅇㄷ깨는거라 필력 떨어지더라두 봐줘~웅?ㅋㅋ
난 군소재의 시골 사립 4년제 대학을 졸업했고 지금부터 이야기 시점은 내가 2학년 제대복학한 시점이야
들어감
내가 학교 1기거든. 복학했을때 집합하니까 쩔었음.왜케 많아 그때 딱 꽂힌 애가 있었는데 그 애 옆에 그 무리들 세명이 있었음. 그중에 나한테 젤 처음 말걸어준 후배가 있었지. 동아라가 같다는둥ㅋㅋ 암튼 난 꽂힌애랑 사귀었어 말걸어준 후배도 동기 남자애랑 사귀구 말야ㅋㅋ 3학년이 되어서 공부핑계는 뻥이고 나 꽂힌애 a랑 헤어지고 말걸어준 애b두 동기남자애 군대 출병으로ㅋㅋ 헤어짐 난 1기로썬 아니고 걍 여자후배한테는 다 아빠처럼 잘해줬는대...b한테 특히 더 신경써줬어
나 짬짬이 기숙사 식당 알 바해서 나오는 반찬 셔틀도 해주고 ㅎㄱ인증했지 그러던 어느날...
여느날과 다름없이 난 알 바를 마치고 땀에 절어서 반찬봉지를 들고 자취방 가고 있었어 가는길목에 b의 자취방이 있거든.
줄넘기를 하고 있더라.
나:b야 저녁은 먹었냐? 옛다 이거 갖고 왓다
b: 선배 고마워요 매번...저 근대 노트북 잊어버린거 아시죠?
나:ㅇㅇ 알지 과방에 뒀다가 없어졌다며...
b:과제 해야되는대...노트북 있으시면 빌려주시면 안되요?
개구린 노트북이 하나 나에게 있었다. 그거 진짜 누가 훔쳐가도 나 진짜 별로 기분 나쁘지않을만큼 폐기처분에 가까운것인대 흔쾌히 승낙했다.
b:선배 근대 저 치킨 먹고싶어요. 치킨 사주시면 안되요? 방에서 먹으면 될거 같은대...제가 소주랑 맥주 많으니까 usb랑 같이 들구 갈께요.
나:사줄께.술은 들고 와도 되고 무거우면 그냥 와라
b:네 그럼 저 들구 나올께요 좀따 뵈용
이때까지도 난 그딴 생각 품지도 않았다.
난 집에 와서 치킨을 주문하고(하루 식당 알 바비가 치킨 한마리 값이다ㅋ) 씻고 나와서 티비를 봤다 딩동하는 소리에 나갔더니 b가 술을 잔뜩 들고 들어왔다.
나:아직 치킨 안 왔는대...
b:아 그래요? 기다리죠 뭐...선배님 후라이드 간장반 시키셨죠?
나:응응 내가 좋아하는거 시켰다 괜찮지?
하면서 대화를 나눴지
근대 b가 방을 휙 둘러보더니
b:선배 나 usb두고 왔네요ㅠ
나:아 그래 그럼 다시 갖고 와야겠네?
b:그럼 선배 치킨오면 들구 같이 제방 가서 드실래요?
귀찮았지만...뭔가 그렇게 해야될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난 또 승낙을 했다.
그러고 치킨이 왔다
결제하고 난 b와 같이 b의 방으로 갔다.
하...여자의 자취방이란...코를 컹컹거리며 들어갔다.
b:방 더럽죠?제가 청소를 잘 못해요
선배 배고프시죠? 우리 먹고나서 전 과제할래요
나:너도 배고팠나보네
그러고는 신문지에 치킨이랑 소주 한두어잔 먹었을까
얘가 갑자기 침대에 드러눕네
나:야 장난하냐 불러놓구 자는게 어딧냐?
(말은 이렇게 했지만 이미 정리다됨ㅋUsb는 냅두고 술만 가져온거...그냥 내방 필드로는 못마땅했다는거)
b:선배 나요 조끔만 누워잇을게요. 술 있는거 다 드시고 가셔야되요. 남기면 벌받아요.
이제 행동개시다...산간지방이라 밤에 춥다. 나는 그래서 얘 이불 덮어준다는 핑계로 가까이 가서 이불 덮어줬거든.
근대 얘가 날 안음.ㅋㅋ 솔직히 이쁜건 아니지만 평타는 치니깤ㅋ ㅅㄱ골에 코 파묻히니까 이성을 잃었지ㅎ ㅇㄷ 트래핑ㅋㅋ 오른쪽 손 중지는 ㅂㅈ로 ㄱㄱ ㅋㅅ는 잘 못하더라. 나도 잘하는건 아니지만 혀를 뾰족히 세워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게 은근 미숙한 매력이랄까ㅋㅋ 진짜 될까 안될까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바지 끄집어 내렸는대 얘 허리들어올리더라.
됐다싶어서 넣으려는대
"ㅇㅅ하면 안되는대...ㅇㅅ안돼요ㅠㅠ."
작정하고 온거 맞잖아ㅋㅋ 흠뻑 젖어 있어서 냅다 꽂았는대
얘 허리 웨이브 때문에 토끼될뻔했어ㅋㅋ
나 진짜 ㅅㅈ의 고비 열번? 겨우 넘기고 다리 후달거려서 빼고 화장실 가서 해결ㅋㅋ
얘 자는척 하길래 나는 정리하고 집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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