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간호학과 여친~박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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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하다가 짬이나서
다시 글 올려봅니다
파란만장한 대학시절
간호학과 여친인 복숭아를 만나면서
내가 술을 참 좋아라 했는데
그러다 보니 데이트 하면서
차가 없으니 낮술도 하고
칵테일도 많이 가르쳐 주고 했었어
복숭아랑 나랑은 학교에서 비밀리에 사귀고 있었는데 이유인 즉슨 간호학과다 보니
여자들 많은 학과에서 입방아에 오르기 싫은
여자들의 심리 때문인지
어쨌든, 남들은 모르고 그냥 썸만 타나보다 했겠지
하루는 복숭아가 미팅 잡혔는데
우리과랑 잡혔다고 나보고 나오라고 하더라고 자기가 주선자 할테니 우리쪽은 나보고 해달라고
학과에서 나름 인싸 쪽이었어서
콜 했고 난 관심없으니 동기애들 군대가기전에 여자소개 시켜준다고 끌고가서 미팅 주선했지
주선자인 복숭아랑 나란히 긴테이블 끝에 앉아서 분위기좀 잡아주는데
분위기는 복숭아가 올랐더라고
테이블 밑으로 기다란 손가락이 오른쪽 허벅지를 타고 긁는데 바지가 점점 작아지더라
분위기는 올랐고 주선자는 빠져준다고 애들 자리 썩어주고 야한 농담좀 털어주고 나왔지
복숭아는 볼 깔개져서 자취방으로 나를 이끌었고 문이 닫히지고 전에 달려들더라
자취방 가는길에 누가 볼까봐 손도 안잡더니
많이 참았나봐 나도 많이 참아서 아파오고 있었는데 바로 바지부터 내려 주더라고
힘들었어? 하면서 하얗고 긴 손가락으로 사타구니 아래부터 쓰윽 만져주는데
지금 생각 해도 너무 부드러운 손길이지
자기도 많이 참았다면서 치마속으로 내 손을 잡고 넣는데....
그 습기 가득 머금은 뜨거운 온도에 들쳐업고 방으로 들어갔고 구두도 안벗기고 들어가서 바로 눕혔어
상기된 얼굴에 반쯤 감은 애원하는 눈빛에 스타킹과 속옷을 무릎으로 올리고 어우만져 줬어 너무 촉촉해서 의심이 될 정도였지
준비따위 없이 들어갔고 움직일때마다 내 볼에 쓸리는 스타킹신은 종아리와 반짝거리는 구두가,
어떻게든 잡아보겠다고 내팔에 메달린 두손이 너무 섹시하더라
너무 뜨겁게 달궈진 촉촉함을 이기지 못하고 치마위로 뜨거운 정액을 쏘고
온몸이 핑크빛으로 물든 복숭아의 가슴을 어루만져 주면서 땀을 식혔지
술기운인지 달아올라 복숭아의 눈빛은 더 이상 복숭아가 아니었어
구두도 던지고 촉촉해진 스타킹과 속옷을 벗고 공손하게 무릎을 꿇어 혀가 바빠졌어
거친 숨을 내쉬며 처음이라며 위로 올라타더라
치마위에 아직 식지도 않은 정액은 내 배위에서 미끌거렸고
그녀와 나 사이도 뜨거움에 그 촉촉함에 척척 소리를 맞추며
그렇게 땀범벅인된 내가슴위로 움찔거리며 쓰러진 복숭아를 안고 한참을 안고 있었어
오빠 많이 힘들었겠다 좋은데 힘드네
너무 귀엽지 이런말
그렇게 샤워하고 빈둥거리다가
소개팅 실패한 패자들 연락에 나가서 한잔더 하러 혼자 나왔지
혼자 술 다깨고 뽀송뽀송한 모습보고 친구들이 겁나 의심해서 참 미안했지
그리고 얼마후 학교 축제시즌이 왔어
박하디 이야기 하려다가 복숭아 때문에 길어졌는데 일단 이어서 가볼게
그렇게 뭐 여러번 더 봤지만 복숭아랑은 비밀연애니 뭐니 트러블이 좀 생기고
다른남자 생긴 눈치도 보이고 해서 정리를 슬슬 하려던 차였어
축제때 간호학과 에서 헌혈이나 팔둑굵고 혈관 잘 보인다고 협조좀 했는데
그때 복숭아보다 어린 친구를 알게 됬는데 그친구가 박하디야
주점을 열고 일하다 보면 주변 학과들이랑 주점 정리하고 운영하던 사람들끼리 남아서 조용히 뒷풀이 같이 하는데
학교앞 술집은 만석일게 뻔하고 테일블 2개정도만 펴놓고 놀자하는 사람들만 남아서 노느데
거기에 얼큰하게 취해서 기분이 하이하이한 박하디가 있었어
안주거리는 만들어야 되니까 파전에 부속고기 볶고 있는데 취해서 비틀비틀 오더니 뒷풀이 하는데 파전하나만 파세요~
하고 물풍선좀 맞았는지 어둑한 밤에 옷을 축축하게 몸에 달라붙어서 촉촉한 머리를 슬어넘기며 말을 걸더라
'5000원이요 그런데 애교 보여주면 공짜'
했더니 바로 애교 부리면서 춤추는데 너무 귀엽고 섹시하더라 끼가 보이길래
어? 이걸로? 했더니 나한테 붙더니
'애교는 혼자봐야죠 쳇' 하면서 귀에 속삭이고 키득키득 하면서 같이온 친구랑 취해서 웃더라고
파전 남은거 다 줄테니까 이따 끝나면 이리와요 내가 좋은거 줄게~ 오늘 아쉬워 보인다
했지 콜~ 하더니 파전받고 신나서 가더라고
한참 정리하고 나혼자 안취해서 아쉬운데로 벤치에 앉아 담배한대 피면서 남은 박하디 몇잔 마시고 있는데 그친구가 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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