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근친(?)썰-3
얘들아 간보는거 같아보여서 미안하다.. 그래도 뭔가 반응이 있어야 나도 쓸 맛이 나는거 아니겠어 ㅋㅋ 누워서 폰으로 쓰느라 pc 로 보니까 텍스트가 뺵빽해서 읽기가 힘들었을텐데 읽어줘서 고맙고
이번엔 pc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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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추리닝이 긴바지이긴했는데 더워서 종아리까지 양쪽을 걷어 올린상태여서 내 발목이 누나 발목에 닿았을때 느낌이 죽이더라고.
다리털이 좀 있는편이라 까슬까슬해서 누나가 발을 내 신발위에서 빼려나 했는데 그러진 않더라고. 난 이미 술도 꼴았겠다 성욕만빵이어서 테스트도 해볼겸 발목을 갖다댄 상태에서 일부러 가만히 둬봤는데 누나가 그때 호주유학인가 얘기하는데 안 떼더라고?
심지어 표정 변화도 여전히 없고. 누나도 나랑 주량이 비슷한 편이라 아마 이쯤 맛이 갔었던거 같아. 그래서 내 오른발위엔 누나가 양발을 올려놓고 내 왼발은 누나 오른발이랑 발목 투 발목 갖다댄 상태에서 마지막 소주 한 반 남긴상태에서 둘다 gg 쳤어. 일부러 이 스킨십 깨지지 않게 난 화장실도 안가고 그대로 앉아있었지. 사장님도 막 정리하면서 아마 2시가 다되었다고 알려주시는거 같았어.
이때부터는 나도 취해서 시간개념이 없어진 상태라 이제부터 시간은 정확히는 모르겠어. 그렇게 화장실 갔다 나왔는데 이미 계산은 했고 누나는 밖에서 양팔 벌린채 하늘보면서 뛰어댕기고 있더라고 ㅋㅋ
그렇게 우리 스킨십 부분은 둘다 모른척(?) 한체 엘베를 타고 올라가는데 좀 어색한거야. 갑자기 밝기도 하고 둘다 얼굴도 좀 벌개지고. 이때 확실히 보니까 누나도 취하긴했더라고. 물론 나도 개취해서 호프집에서 우리 집까지 뭔 얘기했는지 기억이 잘 안날정도
그러고 집에 조용히 엄마아빠 주무시니까 들어오는데 난 신발 바로 벗었는데 누나가 취했는지 서서 자기 흰샌 반스를 못 벗고 낑낑대더니 앉아서 벗으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신발장에 한쪽 무릎꿇고 누나 신발끈을 풀러줬지. 제대로 취했구만 하면서 놀리면서 말이야.
그랬더니 누나가 웃으면서 아직 신발끈 풀고있느라 고개숙이고 있는 내 머리를 손바닥으로 팍 치면서 똑같이 마셨는데 내가 당연히 더 취하지라고 하더라고. 그러곤 쭈구리고 있는 내 어깨를 팍 밀더니 한쪽엔 신발을 신은채로 지 방으로 뛰어가더라고 ㅋㅋ
신발장에서 오른쪽이 누나방이고 왼쪽에 화장실 그리고 내방인 구조인데 바로 그렇게 자기 방으로 불도 안키고 쏙 들어가더라 깔깔 웃으면서. 난 엄마아빠 혹시 깰까봐 걱정했는데 아무소리도 안나길래 난 엉덩방아 찐채로 벙쪄서 뭐하냐 하면서 피식 웃으면서 누나방으로 따라들어갔어.
누나는 침대위에 시체처럼 엎드려서 아 씻고 자기 귀찮다 하더라고. 그래서 난 누나 책상위에 걸터 앉은채로 팔짱끼고 뭐 술먹은날엔 그냥 잘 수도 있는거 아니냐 했지. 지금 상황이 아직 신발장 불 센서는 켜져 있고 누나방문은 열려서 신발장 불로만 누나 형체가 침대위에 청핫팬츠랑 한쪽엔 발목양말 한쪽엔 아직 흰색단화만 보이는 상태였어. 호프집 일때문인지 내 시선은 누나 발목에 좀 꽂혀있는 상태였지 (발페티시 그딴거 없음)
누나는 엎드린채로 뭐라 침대에 대고 웅얼대는데 들릴턱이 없지.. 센서가 딱 꺼지고 누나방 창문 커튼 사이로 그 밤에 들어오는 푸르스름한 빛? 그거 밖에 없는 상태로 한 5초 서있었어.
내가 한숨쉬면서 신발은 벗고 침대에 들어가야지 하면서 침대에 걸터앉아서 누나 종아리를 집어서 허벅지랑 직각이 된상태에서 거꾸로 신발끈을 풀려고 헀어. 이게 신발등이 밑을 바라보니까 끈 푸는게 개어렵더라고 그래서 내가 누나 돌아 누워봐 하니까 또 바로 돌더라고.
표정이 완전 취한건 아닌데 글쎄 졸려보이기도하고. 눈을 살짝 뜨고 있는데 아까처럼 쳐웃고있진 않더라고. 누나가 다리를 쭉 피고 든 상태에서 나는 걸터앉은상태에서 내 허벅지위에 누나 다리를 올려놓고 신발끈을 마저풀어서 신발을 손에 쥔채로 자동차처럼 부우웅 하면서 누나 얼굴에 갖다대면서 장난쳤지 ㅋㅋㅋ
누나도 피식하면서 신발이나 놓고 오라고 그러더라. 난 그 놓고 "와라" 그 부분에 오 이게 뭐지 하면서 바로 신발장에 신발 두고 왔어. 들어오면서 문을 닫으면 좀 그러니까 문을 열어둬서 다시 센서덕에 누나 얼굴이 살짝 보이더라고
나도 드립칠겸 아 피곤하다 하면서 옆으로가봐하면서 누나 밀치면서 누웠지. 누나가 어찌하나 보려고 했는데 또 순순히 옆으로 가면서 니 오늘 술 잘 먹더라 하면서 또 지 대학 1학년떄 어쩌고 하는거야 ㅋㅋ 아까 분명히 졸라 꼰대썰 풀었다고 했잖아
그래서 나도 졸립고 취한척하고 그만해라 좀 하면서 누나 쪽으로 돌아누우면서 내 손으로 누나 입을 막았어. 어렸을때 장난치듯이 누나가 갑자기 혀로 내 손을 막 드럽게 핥듯이 하더라고. 내가 아! 뭐야 하면서 바로 손 떼고 내 반대쪽 누나 어깨에 누나 침을 막 셔츠에다 닦았어 (마치 안듯이).
누나가 졸라 쪼개면서 내쪽으로 돌아누우면서 어때 쩔지? 하더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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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만 끊어가자 그리고 너무 뭐라하지말아줘.. 나름 열심히 빨랑빨랑 쓰려고 하는거니까
응원해주는 애들은 고마워 너네들덕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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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등록눌렀는데 그새 로그아웃되서 쓴 거 날라갈뻔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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