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마사지에 입문하게 된 계기 5
마사지사가 노크를 했고 “네~” 라고 대답하니 조그만 목욕바구니 같은것을 들고 들어오네요.
가볍게 인사를 한 후, 마사지를 받기 위해 엎드렸더니 갑자기 마사지사가 “오빠 테꼽테꼽” 이라고 말하는데 “저게 뭔소리야 태국말인가” 라고 혼자 생각하며 잠깐 벙찐 표정으로 있었어요.
그랬더니 마사지사가 제게 다가와서 제가 입고 있는 가운의 앞섬(가슴쪽)을 벗기는 시늉을 하네요. 가운을 벗으라는 의미 같더라구요.
근데 앞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운동은 개나줘버린 평범하기 짝이없는 몸둥아리라 막상 벗으려니 좀 부끄럽더라구요. 안에는 팬티밖에 안 입고 있으니..
근데 뭐 어쩌겠습니까. 까라면 까야죠.
그렇게 가운을 벗은 후, 여자가 속옷 벗고 부끄러워서 양손으로 가슴가리듯이 저도 손으로 X자를 취하며 제 가슴을 가리는 시늉을 잠깐 했더니 관리사가 풋 하고 웃더니 제 하우두유두를 살짝 꼬집네요.
예상치못한 기습공격에 잠깐 당황했으나 다시 정신차리고 엎드려 마사지받을 준비를 합니다.
등쪽부터 시작하는데 처음 5분정도는 그냥 일반타이마사지처럼 마사지하더라구요. 운동하기 전에 준비운동하는 느낌인가봐요. 저는 처음부터 오일바르고 시작하는줄 알았었거든요.
등쪽을 살짝 풀어준 후 마사지사가 자신의 손에 오일을 바른 후 부드럽게 제 등 쪽을 스치기 시작하며 아로마마사지를 시작합니다. 확실히 타이마사지랑은 전혀 다른느낌이더라구요. 이건 몸을 다시 조립해주는 맛은 없지만 부드럽고 따뜻한 여자의 피부에 오일이 더해져 제 몸을 마사지하니 묘하게 기분이 좋았어요. 성적으로 뭐가 느껴지고 그런건 아니지만 그냥 좋더라구요.
그렇게 등쪽이 어느정도 마무리 된 후 하반신을 마사지하기 위해 마사지사가 아래로 내려가는데 갑자기 제 엉덩이쪽을 덮고 있는 팬티를 안으로 말아 넣어서 T팬티를 입고 있는것처럼 만들더라구요. 순간 당황했는데 엉덩이부분을 팬티가 가리고 있으면 마사지를 할 수 없으니 그랬던것 같아요.
그렇게 발가락 마디 하나하나부터 시작하여 종아리 허벅지순으로 서서히 올라오는데 이때 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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