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에 쳐들어간 썰 1

시간은 약 밤 10시
내가 유흥가 쪽을 지나갈때 였다
저 멀리서 왠 덩치큰 사내 2명이
딱봐도 어려보이는 여자애를 끌고
건물 지하 안으로 들어가는게 보였다
" 아 이러지 마세요 제발 저 일 안한다구요 "
" 돈벌고 싶다고 한건 너였잖아 빨리와 새끼야 "
난 그냥 참견안하고 지나 가려는데
사내 2명중 한명이 그 여자애의 싸대기를 날렸다
짜 - 악 !
" 악 아파요 제발 살려주세요 잘못했어요 "
" 그럼 곱게 따라와 x같은년 "
난 순간 움찔했지
자기 동생 혹은 조카뻘로 보이는 여자애를
저렇게 때리나 싶어서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 야 너넨 양심도 없냐 그 애 미성년자 아냐? "
" 넌 뭐야 참견하지말고 다치기 싫으면 꺼..... "
난 그 놈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턱주가리에 어퍼컷을 날렸다
퍼 - 억
쿠당탕
" 이 새끼가 미쳤어? "
촤앙
남은 덩치큰 사내가 품에서 사시미를 꺼내서
내 배를 찌르려 하더군
꽈악
난 순간적으로 그 사시미를 맨손으로 움켜쥐었고
내 왼손에선 사시미 칼날을 움켜쥐어서 인지 피가 흐르더군
" 이...색....끼가...놔...놓지못해...?! 씨발.... "
그 사내는 사시미를 빼려고 해도 힘에서 나한테 밀렸는지
끙끙 대더군
난 그대로 나머지 오른손으로
사시미를 들고있는 그놈의 팔을 잡았지
" 너....니 팔꿈치 눈으로 본적 없지? "
뿌그득
" 으아아아아아아아 - !!! 씨발!!!!!!! "
난 그대로 그놈의 팔을 부러트렸고
난 손수건으로 왼손을 닦아냈지
" 아...오늘 드라이한 정장인데 피가 묻었잖아 "
혼잔말로 중얼 거리는데 여자애가 나한테 말을 걸더군
" 아...고..고맙습니다 "
" 너도 어린애가 이런데 위험하게 들락거리지말고 어서 집에가 "
난 그 애를 뒤로한채 가던길을 걸어갔지
그런데 그 애가 나한테 달려와 붙잡더군
" 제발 한번만 더 도와주세요 제 친구들이 붙잡혀있어요 "
" .....친구들? "
" 네 저기 건물 지하에서 전 도망쳐 나온거거든요 제 친구 2명이 아직 못나왔어요 도와주세요 제발..... "
" 하아...난감하네 꼬마야 너 몇살이니? "
" 18살이요.... "
" 고등학생이 참....알았다 안내해 대신 앞으로 이런데 얼씬도 하지마 알았지? "
" 고..고맙습니다 어서 경찰에 신고부터 해요 "
" 됬어 "
난 엉망이된 정장을 단정히 추스리며 말을 이어했지
" 나 혼자서 처리한다 안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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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5.07.21 | 유흥업소에 쳐들어간 썰 2 (3) |
2 | 2015.07.21 | 현재글 유흥업소에 쳐들어간 썰 1 (3) |
Joy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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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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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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