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던 업소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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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 총실장/ 나보다 짬있는 (나를 가르치는) 실장 다 여자임 그리고 아가씨들도 여자.
이게 얼마나 개좆같은 직장인지는 여초직장 다녀본 사람만이 알것임.
뭐 하나 실수하거나 책 잡히면 이틀내내 그걸로 죽일듯이 갈구고 욕 존나함
예를들어 마감이 새벽4시인데 3시30분부터 손님이 없어서 마감해도 되냐고 사장한테 전화하면
"일하기 싫어서 그러니~?" ㅇㅈㄹㅋㅋㅋ
1.아가씨가 아니라 아줌마임
미시 컨셉이라고 하지만 다들 40대 아주머니고 30대가 에이스임...
이미 일하면서 하나의 큰 즐거움이 없어진 상황 가끔 방에가먄 헐벗고 있는데 아 씨발 내눈..
2. 뭐 하나 잘 못 하면 아가씨들이 다 이용해먹음
손님한테 말실수 하나 했다? 뭐 일하다가 처리를 잘못했다? 그럼 씨발 그걸로 일 존나 크게 만들어서
지들은 교묘하게 빠져나가서 꿀빨고 나는 욕 존나 처먹는거임
3. 연초나 휴가전에 손님 없는거 당연한데 나한테 손님 못 잡는다고 ㅈㄹ
연초에 다들 술 끊고 담배 끊고 여자 끊을라고 하지 누가 업소와서 떡치냐 당연히 손님 없음,
그리고 원래 여자실장이 여보세용~? 하면서 존나 아양떨면서 전화 받다가 시커먼 남자놈이
네 여보세요 하면서 전화 받으면 누가 좋아하냐 ㅋㅋ
다들 여자 실장 찾고 심한놈은 갑자기 욕 하면서 여자실장은 잘해줬는데 왜 그딴식으로 전화받냐고 지랄 ㅋㅋㅋㅋ
4. 힘든거 무거운거 다 내가 함
방이 9개이고 그 방마다 생수 12개씩 음료수 12개씩이랑 휴지 슈건 세제 다 날라야하는데 ,
수레차도 있고 카트도 있어서 누구나 할 수 있는건데도 "이런 힘쓰는건 니가 해야지~?" 라면서 내가 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씨발 이럴때만 남자ㅋㅋ걍 호구라고 부르지 왴ㅋㅋ
5. 지들끼리는 고기 구워먹고 "여자들끼리 한번 모였어~ " 나는 맨날 사무실에서 컵라면 /
가끔 사장님이 고기사준다고 주간실장이 퇴근하면서 얘기하는데 "오 고기...맛있겠네요" "어디서 먹어요" 등등
나도 함 고기 사달라고 눈치 존나 주는데도 쌩깜ㅋㅋㅋㅋㅋ
그래서 사장님한테 한번 회식하셨나봐요~ 하고 눈치줬더니 "으응~ 여자들끼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직장이건 여초가지마라 졷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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