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여간부랑 있었던 ssul.
전역도 한지 조금 됐고 어제 친했던 하사 형한테 카톡이 와서 생각이 나서 쓴다.
여기서 썰푸는게 처음이다. 괜히 소문퍼지면 나나 그사람이나 좆될까봐 항상 함구하고 있었는데 그 사람도 이제 없고 나랑있었던 사람은 다 전역해서 썰 푼다.자세하게 쓰고 싶으나 혹시모르니 걍 대충쓴다.
나는 후방부대 행정병이었다. 우리사무실은 병사 5~6명에 간부 3~4명이었다. 장교둘에 부사관둘
근데 장교 두명다 여자였다. 다들 졸업하고 왔으니 나이는20대후반 둘다 가슴이 컸다. 어쩌면 이건 군대에서 눈깔이 뒤집혀서 그렇게 느낀걸수도있지만 나말고도 부대원들 다들 그소리했으니 크긴 했던 것 같다. 한명은 새하얗고 한국스럽지않게 가슴도 크고 빵댕이도 컸다. 약간 성괴였다. 하체비만이 조금잇었던듯
나머지한명은 인도인처럼 까무잡잡했는데 역시 가슴이컸다.그리고 털털했다. 이사람도 가슴도 큰데 사복보면 항상 펑퍼즘한거 입었었다. 초반에는 화장 진하게와서 존나이뻤는데 언제부터 머리도 대충묶도 마치 친누나같은 모습을 보였다. 반면 새하얗던 장교는 선임이었는데 항상 똑같았고 흐트러지는 모습을 못봤다.
병장돼서도 부사수를 못받아 가끔 하는 야근을 하고 있었다. 아마 그때 온나라 급하게 온일처리였는지 인사시즌이라 작업이었는지 기억은 안난다. 근데 내가 짬밥이 가장높고 야근하면 휴가 받을 수 있어서 내가 했던것같다. 그냥 노가다 작업이었다. 시기는대충 봄타이밍이었다. 너무 춥지도않으면서 또 그렇게 덥지도 않는....
파레트가 쳐져있어 고개를 들어야 서로보이는 ,둘다 컴터만 보고 있었다.
화면에 시선을 고정한 체 시시콜콜한 이야기했다. 주로 뭐 일얘기를했다. 사실 내가 일병짬찌때 이사람이 와서 나랑 가장 근무를 오래했지만 따로 개인적으로 깊이있는 대화를 많이 안했다. 선을 긋는듯한 느낌이었다.
나는 항상 발정나 있는 변태새끼였다. 그리고 당연 야근하면 뱃가죽에 기름칠좀 하고싶으니 맥주먹고 싶다하고 들으라는 혼잣말을 했고 그사람은 반응했다. 나한테 의사를 묻자 난 당연히 당연히 먹겠다해서 치킨까지 시켜먹었다.
일대충 마무리하고 회의실 가서 치킨이랑 맥주뜯는데
뻘쭘하니 이런저런얘기했다.
밖에서 뭐했냐 나가면 뭐할꺼냐 여자친구 사겨야지~이런얘기부터 뭐 옛날 군대추억 썰
나는 뭐 언제 결혼할거냐 장기심사언제 들어가냐 장기할꺼냐 소개팅은 잘됐냐 마지막연애언제냐 등 시시콜콜한 얘기했다.
그러다가 서로 웃다가 예전에 진지보수하다가 여간부가 쭈구려서 풀뜯길래 지나가면서 엉덩이 훔쳐본적 있다 다들알지 다리 벌리고 쪼그려앉거나 앉으면 옷이 벌어져서 속옷보이는? 팬티보려다가 걸렸거든 ㅅㅂㅋㅋ
다들 하는짓거리지 재수없게 걸렸다 야 뭐해! 이러길래 그땐 딴짓하면서 누가 뭐 시켜서 뭐하러가겠습니다 이랬거든
그얘기하더라 그때 팬티훔쳐본거 맞냐고 당연히 아니라 했다가 추궁해서 맞다 했다. 그거로부터 시작해서 살짝 수위가 높아졌다. 물론 그렇게 세게 넘진않았다. 애초에 상하관계가 있으니 쉽지않다. 그거랑 뭐 다른부대 간부랑 병사사귄얘기주터 뭐 언제키스마지막이냐 그런거하다가
술도 들어갔겠다 알딸딸하고 그사람도 알딸딸해서 그대로 입술박치기했다.
그땐 그냥 뭐 거절하면 어떡히지?이런생각없다. 여기서 사람들이 가끔 군대에서 섹설푸는데 니미럴 아무생각도 안든다 그냥 본능에 충실하지 걸릴생각하면 그짓못한다. 엄연히 상하관계인데
암튼 든데 그사람도 받아줬다. 둘이 키스애지게 하고 혀 존나빨고 내 목감싸고 키스하고 난리였다. 그러다가 나는 그사람 후드안으로 손넣어서 가슴에 살포시올렸드. 아뭄반응안해서 브라자 착용한상태에서 쪼물딱거리다가 브라자 가슴 위로 올리고 쪼물딱거렸다. 유두도 톡톡거드리기도 하고 유두 잡아서 돌리기도 했다. 그냥 니들 섹스할때처럼 했다. 그러다가 바로 배꼽라인 타서 빤쓰안에 손넣었다.
젖어있더라. (여자들 대부분 젖는것같다. 지금까지 섹스하면서 바짓가랭이에 손넣으면 거진 다 젖어있었다)그래서 자세가 불편하니 겉에 보짓살이라해야되나?? 구멍안이는 아니고 겉에만 존나 손가락으로 휘저었다.
그땐이미 키스는 멈추고 서로 얼굴맞대고 그사람은 내목찡그리면서 거칠게 숨쉬고 있었다. 나도 얼굴맞대고 호흡을 가파르게 했다. 그사람은 내 체련복 위로 내 거시기 쪼물딱거리고 있었다. 이제 애무는 그만하고 본게임으로 들어가려던 찰나에 밖에서 인기척들여서 잠깐 멈추고
귀기울였다가 누구온것같아서 황급히 멈추고 옷마무리 다듬고 자리치우는척햿다.
문열리고 회의실 들어온사람은 곧 직보나갈 6급 군무원이었다. 야근 하러 밥먹고 쉬었다가 8~9시에 온거더라. 시브랠 능글맞은 사람이었는데 불켜져있어서 들어와봤다고 하면서 치킨있는거보고 자기 빼놓고 먹냐고 맛난거먹네 하면서 그러더라. 나랑 전역일이랑 그사람 직보나가는 월이 한달차라이라 나보고 맞후임이라 불렀다. 나보고 맞후임 병장인데 일 너무 열심히 하는거아녀ㅋㅋㅋㅎ이러길래 나도 유머 받아주면서 넉스럽게 대충 넘겼다.
그뒤론 흥깨져서 결국 파했고 당연 우리 둘은 함구했다.
그렇게 나는 휴가 악착같이 모아서 말년 두달가까이나가고 전역 전 날. 사무실가서 인사하는데 참 뭔가 슬프더라. 엄청 잘해주려고 챙겼긴했지만 성격이 완벽주의라 후임들갈궜던것도 미안하고 좆같았던 간부들도 뭔가 아쉽더라. 좆같은 한살 차이 하사새끼는 평소에 멍청했는데 대가리 오지게 굴려서 비호감이었는데 역시나 내일 나갈사람한테 잌다 생활관가서 치킨이나 먹자~하명서 공수표날리더라. 좆같은새끼
다인사 돌았는데 그년만 못해서 30분은 기다렸다.사실 가장 오랫동안 함께해서 마지막 마무리를 잘하고 싶었다. 근데 그년은 대충 나보고 고생했다. 한두마디하고 끝나더라. 너무 좆같았다. 전역회식도 무무슨 일때매 못했다. 서운해하지말라던대 그런거 신경안쓴다했다. 사실 이건상관없지만 서운함이컸다. 또 한편으로 마지막 동거동락인데 함 대주지않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그런건없었다.
저녁에뭔가 생활관에서 허전한 마음추스리면서 쉬는데 오히려 전출간 중사형님한테 전화오고 친한 하사형이 찾아와서 이런저런얘기하고 난 그렇게 전역점호 하고 다음날 전역했다.
어떻게보면 남자들 로망아니냐 군대에서 섹스 비록못했지만 그래도 비슷한거라도 한게 평생딸딸이감이다
또한편으론 못한게 천추의한이다.
안믿어도 된다. 어차피 난 말하고 싶은곳늘 찾고 있었을 뿐
여담으론 그사람은 전출왔을때 이런저런썰이 많앗다. 그전 부대에서 병사랑 사귀다가 걸렸다나 섹스하다 걸렸다나 그런말도 있었다. 뭐 일베하던 선임새기한테 사무실로 전화와서 그사람물어본 병사가 있었다는 카더라가 있었다. (병사만 있던 부서였다)
역시 군대 특성상 썰이 빨리퍼지기때문에 우린 그걸 바탕으로 병사들이랑 선긋는게 그런거아니냐라는 말도 있었다.
이걸 뒷받침하는 우리사무실에 있던 나머지 여장교 썰. 특유의 보적보로 지보다 선임여장교가 오니 시기를 존나했다. 그냥 이유없이 싫어했다. 이사람이랑도 우체국이나 체송하러 본부도 많이갔다. 그사람 신형sm8인지(차 장몰라서 그런데 sm시리즈다 그거아니면 k5or k7) k5인지 호기롭게 첫차를 중고로 사버렸던 그 차타고 다녔는데 차정비하러 다른 부대갔는데 갑자기 나한테
병사랑 사귀는거 어떻게생각하냐 묻더라. 난 당연히 나한테 떡이라도 올까싶어서 사랑에 제약이 뭐가 의미가있냐라는 소리를 지껄였고 혹시 그런사람있냐 했지만 그뒤론 그냥 말을 안해주어라.사귀자 할줄알았다 시발. 내가볼땐 그 다른 여장교 말하는거일수도 있고 결론적으로 나랑 애무까지햿으니 거의 사실이지 않았나 싶다.
전역할때까지 말을못햌ㅅ다. 워낙 소문이 빨리퍼져서 ㅇㅇ
지금은 이제 그때있엌ㅅ던 짬찌들고 전역하고 간부들도 많이 떠난것같아 풀어본다. 그 사람은 집가까운곳으로 전근갔다더라. 내가 본 여자중 가장 색기란 걸 무엇인가 나타내는 여자였는데 아쉽다
아 진짜 마지막 우리 부대는 상당히 큰 부대였는데 간부식장 병사랑 여자하사가 사겼었나 아님 사귀고 섿스하다가 넘버투한테 걸려서 전근갔다는 말이있었다. 아마 나 전입오기전인가였던걸로 들었다. 간부가 얘기해줫었고
친한 부사관말하길 군대에서 남친없는 여간부는 ㅂㅅ이라그러더라. 평타믄쳐도 러브콜이 엄청나게 온다고 하더라.
자기도몇번 사겼는데 아침에 여군숙소에서 나오다보면 남자들 많이 마주친다고 하도아.
또 남자장교 피셜로는 가끔 딜도같은것도 나온다고 하더라. 물론 딜도뿐아니라몰래 개키우는사람부터 개판이라했다.
어떻게마무리해야될지 모르겠다. 무튼 나는 이런걸 겪고 나서 마냥 올군대쎅스설이 군대쎅스설이 마냥 발정난 현역군바리새끼들의 상상딸딸이만은 아니란걸 믿게됐다. 물론 구라가 대부분이겠지. 필력보면 다 안다. ㅇㅇ 난찬고로 육군출신아니다. 더이상은 알지마라 그냥 계급이나 부서 직책 직급도 말했다가 일터질까봐그냥 뭉뜽거려서 얘기했으니 주작만은 아니란걸 결백할 수있다.
군대 생각보다 바닥 참 좁고 결국 거기도 사람사는 곳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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