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잉] 하숙집 주인과 새벽. 아무도 몰래.
하숙집이 여자하숙집이기 때문에, 그동안 딱히 문제가 없었어요. 특히 제가 있는방은 우리층 현관 바로 옆에 이어지는 곳이였기 때문에.
안전하게 한번에 들어오면 방에서 이리쿵 저리쿵 가능했죠.
근데 문제가 슬슬 생기기 시작했어요.
저뿐만아니라 다른방에서도 가끔 남자를 데려오는 것 같은데... 프로답지못하게 신음소리를 흘려버리는 일들이 발생을하니...
결국 하숙집에서는 특단의 조치로 각층의 현관문앞에 cctv를 설치하게 되었어요.
'거주 구역 남자출입불가' 항목을 지우기위해.
지금부터 말할 사건은 cctv 가 설치가 되고난 이후에요.
근처 모텔이 2개정도 있는데, 가격도 너무 비싸고 제대로 관리도 안되서 가지고 못하고,
cctv때문에 이제 우리층으로 오지도 못해. 그와중에 1학기 기말고사 때문에 바빠서 꽤 못한상태였어요 서로.
내일 9시에 중요한 전공 시험이 있어서 새벽2시까지 공부하다가 라면이 너무 먹고싶어서 1층으로 내려갔죠.
(사실 새벽에는 다들 일부로 잘안내려가요. 근데 너무 라면이 땡겨서 ㅠ)
근데 진짜 그때 신기했던게, 원래는 밤잠이 없는 이모님이 나오시는경우가 많은데, 목이 마르셔서 중간에 일어난 사장님이 정수기에서 물을 뜨고 계신거에요.
일주일넘게 문자로만 이야기를 나눴다가 너무편한상태로 갑자기 마주치니까 뭔가 어색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식탁에서 이모님 안깨개 간단하게 이런저런 가벼운 이야기를 하다가 ...역시 식욕보다는 성욕... !
서로아무말 하지않고 눈으로 신호를 보냈죠~ 착하면 착 ㅋㅋㅋ
근데 밖에서 하기에는 너무 습하고... 그렇다고 내방에서는 못하고...
1층에는 지금 가족들 다있고....
ㅠㅠㅠ 사장님 앉아있는데.. 사각팬티 가운데에 두툼한 윤곽이 너무 꼴려서 한번은 해야겠고...
그래서 작전타임에 돌입했죠.
(1) 화장실
밀폐된 공간이기때문에 괜찮을수 있으나 반투명 유리가 있기때문에... 2명이 들어간건 누구라도 알수있음..
(2) 베란다.
시야에는 안보일수있으나 안방과 이어져있기때문에.. 신음은 고사하고 철퍽 철퍽 떡치는 소리가 하나하나 다 들릴것임.
말이 길어지니 결국 성질이 급한제가...
"그럼 식탁에서 아랫도리만 조금내리고 박다가 일어난 소리 들리면 빼고 옷다시 입자.."
그말이 끝나기 무섭게... 알도 안보이고 물풀만 덜렁 작은 고무줄틈에서 꺼내는 사장님..ㅋㅋㅋㅋㅋ (사실 사장님도 급했음)
저도 구멍만 딱 보이게 반바지를 걸쳐서 살포시 내렸죠 (주사도 못맞을정도)
서로 그상태로 끌어안았어요. 한손으로 천천히 조준하면서 밀어넣으시는데.
진짜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어쩜 견우와직녀가 만나는것처럼 쫀득하게 들어가더라구요.
격하게는 할수 없어서 작게 흔들흔들... 그럼에도 가지는 제껄 싹싹 긁을수는 있게...
거실에 냉장고소리랑 정말 작게.. "쩍..쩍...쩍" 소리만 들렸어요. 물론 아랫도리가 서로 얽힌 감각을 느끼는것도 중요했지만,
귀를 쫑끗세우고 짝짓기를 진행했기에 느낌이 진짜 색다롭더라구요.
쩍...쩍...쩍.. (일어났나?).......(아니다 ) ......쩍 ...쩍 ...쩍
이렇게 중간에 멈췄다가 다시 박으니까... 아 네서녈지오그래피 같은곳에서
육식동물들이 습격할까봐 몰래 몰래 관계를 하는 초식동물들이 이런느낌이겠구나..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새벽이라서 그런가 사장님 물건은 강직도는 조금 낮을지라도 너무 따끈따끈하고 되게 꿀떡꿀떡 제자극에 덜 반응하면서 무던하게 박아대더라구요.
와~ 정말 좋은 안주에 술을 못먹는게 이느낌일까.. 지금이라도 방잡아야하나..
사장님 입장에서는 가뜩이나 덜느낌오는데 ... 제가 너무 안조이니까 아랫도리는 뱉어낼 사정감 조차 느껴지지 않고...ㅋㅋㅋㅋㅋ
눈을 지그시 감고 흐으으으응 하는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자세로 30분정도 까지 했다고 하더라구요... 죽을듯한 마라톤을 달리는 사장님... 어쩄던 다행히(?) 밤귀가 밝으신 이모님이 자는 안방에서 인기척 소리가 들렸고.
급하게 검을 검집에서 빼내고 바지를 위로 올렸죠.
저는 휙돌아서 라면 끍이는척~ 땀범벅인 사장님은 다급하게 떠놓은 물을 원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이모님이 나오셔서 (원래도 이러세요) 라면을 끍여주시고 저랑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죠. 사장님은 그이후에 물을 더 들이키고 간단하게 샤워후
방에들어가시는데.. 약간 급격하게 야휘신 느낌? ㅋㅋㅋ
아직도 그당시 이모님이랑 대화하면서 기억나는 이야기가.
"어쩜 피부가 더 좋아진것 같다. 연애라도 하니?" (속마음 : 하죠..ㅎㅎ)
"원래 남자는 능력보고 만나는거야. 00이 너는 사장님같은 남자 절대 만나지마~" (속마음: 맛보고 즐기고 다했는데.. ㅠ)
"어우~ 거실에서 꿉꿉한 냄새난다~" (속마음: ...ㅎㅎ)
물론 시험은 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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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관계자체를 안하고 있었는데...
내일..! 70대 오뻐분과 뜨밤 예정이 있습니다! 문제 없다면 썰로 찾아뵐게요!
+ (빨리 글쓰고 속옷사러가야해서 오늘글은 좀 짧아요 죄송해요~)
항상 재밌는 댓글감사합니다! 재밌는댓글이 많을수록 빨리 더 재밌는 주제로 찾아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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