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자취방에서.ssul

미리보기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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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주말 너무 심심해서 ㄷㄷㅂ 어플을 돌렸는데 집에서 10분거리 여자애가 걸렸어ㅎ
당일날 만나기를 실패했고 2주동안 톡하면서 내 매력ㅋㅋ을 어필하고 평일 일끝나고 만나자 만나자 했지만
한명씩 번갈아가면서 일이 생겨서 만나지 못하고 지난 토요일에 만나게 됐어
당연히 장소는 그녀의 자취방!!
남자의 로망 아니겠어? 여자의 자취방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술마시고 키스하고 모두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코스!!
사실 여자애도 2주간 연락하며 만나내 마내 하고 나도 이래저래 바쁜 일이 있으니까 연락도 뜨문뜨문해서
자기한테 하는 톡이 내가 심심할때만 하는 건줄 알더라(뭐 사실 맞지만ㅋㅋㅋ)
목, 금에는 톡을 하는둥 마는둥 해서 토욜에 자취방 입성을 못하겠네....라고 생각했지만
토욜이 되었고 톡을 해보니 아침부터 아프다는 그녀.
'혼자살때 아프면 서럽지. 나도 혼자살아봐서 아는데 아프면 진짜 서럽고 눈물나'
'너 아프니까 내가 가서 요리해줄께ㅋㅋ나 요리진짜 맛있게 잘해'
라고 톡을 보냈더니 답장이 없어서...까였나...전자계집이나 끼고 놀아야하나 라고 생각하며,
'뭐해?' 라고 마지막 톡을 보냈더니
'우리집 온다며~ 집청소하구 있찌ㅋㅋ'
라고 답장해주는 그녀. 그순간만은 어느 누구보다 이쁘다고 생각이 들었어.
약속한 시간이 되어 그녀가 알려준 집주소로 찾아가 초인종을 눌렀지.
'누구세요?
'나야ㅋㅋㅋ'
맨날 톡만했지 목소리를 안들어봐서 어색했지만 내색하지 않고 방에 들어가 옆에 나란히 앉았어ㅋㅋ
'티비보고 있었네?'
'웅ㅋㅋㅋ우결재미써ㅋㅋ'
티비 삼매경에 빠진 그녀. 나는 요리를 해준다는 명분으로 찾아간거기 때문에 냉장고를 열며 재료가 어떤게 있는지 확인했지만 자취생답게 냉장고에는 잡다한 것만 가득....요리에 쓸만한 재료는 보이지 않았어.
그래서 그녀에게 동네 마트에 가서 재료를 사오자고 했고, 흔쾌히 오케이 하는 그녀
집에서 나와 마트로 이동하는데, 동네 할아버지들이 담배를 피고 계셨어.
'으 담배냄새.. 너 담배 펴?'
'뭐래ㅋㅋ안피거든ㅋㅋ오빠는 피나?'
'나야 당연 안피지(실제로 안핀다). 손줘바ㅋㅋ'
왼손을 주고 맡아보니 당연히 안났고, 오른손을 달라고 하자
'무슨ㅋㅋ취조하는 것도 아니고ㅋㅋㅋ'
'뭐여ㅋ손 안주는건 핀다는 소린데ㅋㅋㅋㅋ'
'맡아봐 맡아봐ㅋㅋㅋ안나거든요'
이러면서 슬쩍슬쩍 스킨십을 했지
그러면서 마트에 도착해 이것저것 재료를 사면서 살짝살짝 터치하고, 그녀도 싫은 내색은 하지 않았어
마트에서 결재는 내가...3만원정도...
집에 도착했지만 아직 밥때가 되지 않아 재료를 냉장고에 넣어두고 같이 티비를 봤어.
근데 그녀가 아프다고 한게 발목부문이라 시큰거렸는지 발목을 계속 문지르던데 봐준다고 하니 괜찮다고 계속 빼서
허리를 끌어당기며 이리오라고했는데 배만지는게 시른지 간지러운지 막 빼는 그녀
그 틈을 타 이래저래 장난치며 은근슬쩍 스킨십도 했지
그러다 소강상태가 돼서 부엌으로 가 요리를 준비하고 함께사온 맥주한잔하며 같이 티비를 보는데
무도에서 못친소급 소개팅을 하는데. 지상렬이었나? 김숙 백허그를 하는데 허리 잡으니 막 소리지르고 정색하는 장면이 있었어
그 장면을 보더니 그녀가
'그래. 저렇게 허리잡으면 안되는 거라고!!ㅋㅋㅋ'
'왜? 왜안되는데?' 하면서 더 짖궂게 허리를 만져댔지ㅋㅋ
그러다 한쪽손은 꼭잡고 맥주를 마시고 하다 밥과 무도가 동시에 끝나서 잠시 상을 치우고 그녀 침대에 같이 앉았어
그녀는 내 옆에 앉아 내 어깨에 기대어 다음 프로를 보려구 했어
'내 어깨 편해?'
'웅 완전편해ㅋㅋ'
라고 하면서 나를 올려다봤어
우리의 눈동자 마주쳤는데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키스를 시작했지
입술을 덮치며 어깨를 잡았다가 허리를 잡으니까 여전히 내 손을 치우려 해서 바로 가슴을 잡고 B컵의 작지도 크지도 않은 가슴이 나를 반기고 있더라고
그래서 브라를 풀고 옷을 벗기니까
'오빠아~ 불끄고...'
나는 얼른 불을 끄고와서 다시 그녀에게 달려들어 이내 우리 둘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몸이 되었어
그리고 그녀는 나를 먼저 눕히고 입술부터 발끝까지 애무를 해주고 마지막엔 내 심볼을 입으로 먹어주는데
이빨이 닿는 느낌은 전혀 안나고 혀와 입술로 정말 맛있게 먹어주더라고
스킬이 보통이 아니었지
그러더니 올라타서 신나게 방아찍기를 해주었어
이후 내가 쌀것같은 느낌이 오자 뒤집어서 눕히고 나도 강하게 방아찍기로 화답을 했어
'아흑. 나 강하게 해주는게 좋아!!'
요즘 내가 만난 애들은 다 강하게 해주는걸 좋아하는 것 같아ㅋㅋ
어쨌든 첫번째가 끝나고 씻고와서 조금 쉬고 있는데
조금 누워있더니 내 심볼을 또 건드리는 그녀...
나도 한지 3주정도 된거니까 쌓여서 좋다고 또하고
사온 맥주가 1캔씩남아 그거 다 먹고 또하고.....
결국 자기 전에 3번을 했어ㅋㅋㅋㅋ(아이고 내허리)
3번째하고 진짜 도저히 더 못하겠다고 항복을 하고 둘다 잠들었고
아침에 일어나서 모닝 방가워를 한번 더 한 뒤 씻고 집에왔어ㅋㅋ
지금도 톡하고 있고, 얼굴도 이쁜편인데다가 가슴이 내가 좋아하는 사이즈라 계속 만나면서 이런 사이를 유지할까해ㅋㅋㅋㅋ
3만원정도 식비 쓰면서 4번하기 쉽지않은데 어떻게 잘 얻어걸린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ㅋㅋㅋㅋㅋ
오늘은 여기까지고 나중에 또 하게 되면 후기 남길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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