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녀 싸이월드 몰래 훔쳐보던 선배형 썰
외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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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47
15
2015.07.02 00:53
지금은 학교 졸업했지만,
당시 내가 새내기 시절,
아직 군입대를 하지 않은
한 학번 위인 선배 형이 있었다.
그 형은 같은 학번의 동기녀를(나한테는 여선배)
속으로 짝사랑했는데
그래서 그 동기녀의 이름으로
싸이 '사람찾기' 검색기능을 통해
그 누나 싸이주소를 알아내어 매일마다
몰래 들어가, 그 누나의 사진첩을 감상했다.
그런데 반전은, 그 누나가 '싸이 방문자 추적기' 기능인가.. 아무튼 버그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걸 깔아놓아서, 그 형이 매일마다 자신의 싸이에 들어온다는 사실을 포착하게 됨...
결국 그 누나는 자신의 남자친구인 과대 형한테(고학번..) 꼰질렀고
그 형은 과대 형한테 불려가서 개쿠사리 먹음...
너 몰래 내 여친 싸이 들어가서 뭐 하냐고.. 죤나 음흉한 색기라면서
개갈굼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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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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