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성도 할만하고 교훈을 주는것 같애서 글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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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국사는 대학생임

미국 유학 온 이쁜 독일여자친구 있고 알콩달콩 연애잘하고 있다

알바도 하고있지만

미국에서 사귄 친구들이랑 축구구단 결성해서 축구도 하면서 살고있음

내가 현지 학교생활이나 축구구단, 여친 영향으로 여친친구같은 백인여자애들도 친하게 지내는 편이라서 파티도 초대받아 놀기도 하고 잘지내고 있다고 자부함

어느날 대학 점심시간때 여친친구들과 만나서 같이 점심먹게 되었음

이야기하면서 점심먹는데

여친친구들이 나더러 여친과 너무 사랑스럽게 지내는것같다고 부럽다고 함

그래서 한국남자는 어떤가 물어보는거야 

나는 한국인이니까 한국남자에 대해서 장점만 꼬집어서 유리하게 이야기 해줬지

"요즘은 옛날에 비해 덜하지만 아직까지 한국남자는 자기 아내와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희생하고자 하는 정신이 남아있다"

"한국남자들은 연애 못해본 남자들이 많다. 애인이 된다면가 애인에게 잘해줄 채비를 하고있는 사람이 많다"

라고 내가 한국남자 많이 띄워줬다

과장도 했지만 장점만을 골라서 띄워줬음

내 말을 듣고 그때 내이야기를 들은 여자 8명중에 2명은 한국에서 인연 찾고싶다면서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가겠다고 했고 얼마전에 교환학생으로 간걸로 알고있다

중국계들은 중국인들끼리 단합 잘하던데... 중국인들을 싫어하지만 중국인들 단합잘하는건 본받아야 겠다고 생각함

그래서 나도 작은일이지만 한국인을 위해서 백인여자에게 한국남자도 잘띄워줬음 

나는 우리나라 사람들끼리 서로 잘 돕게 변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