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하게 여중딩 따먹은 썰 4

그렇게 연락하고 지낸지 한달쯤 됐나
일요일에 집 빈다고 와서 무한도전 보면서 치킨먹자고 하더라
그래서 11시였나 12시였나 가니까 마중나와서 또 앞장서서 쫄래쫄래 가면서 온갖 얘기를 하는데 솔직히 잘 못알아듣겠음
여중생들만의 학교생활이라는게 지들끼리는 되게 재밌나보던데
난 대체 그래서 뭐 어쩌란거지 하는 수준의 얘기들밖에 안나옴
아이돌 얘기도 섞여있고
그렇게 걔네집 도착해서 치킨 시키려는데 치킨집이 아직 안하더라 씨발ㅋㅋㅋ
치킨을 못쳐먹어봐서 그시간대에 동네 치킨집 안하는걸 몰랐나봄
그래서 치킨집 열때까지 둘이 무한도전 보기로 했는데 가난충 집이라 그런지 쇼파도 없더라
겨울이라 맨바닥은 춥고 해서 이불깔고 이불 덮고 둘이 누워서 무한도전 봄
별 좆도 재미 없던데 얘는 깔깔거리면서 혼자 웃겨 죽으려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같이 웃어줬는데
애가 뭐 웃긴 장면 나올때마다 내쪽으로 막 기대서 비비면서 웃음 시발년이 ㅋㅋ 꼴리게
그래서 꼬추좀 커졌는데 또 혼자 쳐웃다가 무릎인가 허벅지로 내 꼬추 건드림
움찔 하더니 나 쳐다보고 씩 웃음 미친년이 ㅋㅋㅋ
그래서 존나 멋쩍은 표정 지으면서 뭐? 하니까
헐ㅋㅋ 오빠 왜이럼??? 하면서 옆으로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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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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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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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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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구구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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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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