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한 년 사육한 썰

안녕 형 누나 동생들
파워 골프치다가 허리 나가서 어제 퇴원햇어...
푼다고 약속했떤 썰들 하나도 못풀었네....
여자회원들이 몇 보여서 이런썰풀다가 욕먹는거 아닌가모르겠네
뭐 이미 지나간 얘기니...
필력 잉여니 양해해주고
오늘은 군대가기 반년좀더 전? 내가 8월군번인데 1월쯤 이야기야
대화는 뭐 기억이 안나니 대충 각색하고
내용은 100% 리얼이니 뭐 알아서들 필터링하고 그럼 ㄱㄱ싱
21살 1월쯤 입대하기 전 대전에서 살 일이 생겼어
(뭐 개인적인 집안일이니 이건 설명안함)
친구들과 소주한잔 하고 내 자취방에 들어와서 야동이나 보고 잘까 하다가
간만에 ㅅㅇㅋㄹ 채팅에 들어갔지
이래저래 괜찮은 방도 없고 재미도없이 간만 보다가
집나왔다고 재워줄 오빠없냐는 그런 뉘앙스를 풍기는 20살짜리 여자애를 낚았어
바로 작업들어갔지
이래저래 호구조사좀 해볼라하는데 ㅅㅂ 천안사는 년인거야
하 어쩌지 어쩌지 하는데 그 년이 보내준 사진만으로 판단했을땐
ㅆㅅㅌㅊ 년이었어
결국 욕정을 참지못하고
바로 전화해서 ' 천안 지금 출발한다 '
새벽 2시쯤이었던걸로 기억해 바로 90만원주고 산 엑센트 대포차 끌고
천안까지 갔다 ㅋㅋㅋ엔진터지는줄 뒷좌석은 시트가없는거였어...
그때는 무슨깡이었는지 음주에 대포차를 끌고 천안까지 갔다니...
지금 생각하면 정말 무서운 일이었지....
암튼 천안까지 엄청 밟아서 금방갔어
천안역전 에서 전화해서 만났는데
역시 사진빨이긴 하지만 그래도 ㅍㅌㅊ와 ㅅㅌㅊ 사이?
괜찮은거야 키도 크고 늘씬하고
일단 차에 태우고 집으로 데꼬 와서
밥은 먹었니 배는 안고프니 춥지 않았니
이래저래 살살 다독이다가 소주한잔 하자며 한잔 하고
뭐 그 다음은 뻔한 스토리아니겠어
재워주면 그 값을 하는 것이 인지상정
근데 그 어린 나이에 뭔가 내가 갑의 위치에 있다는게 느껴지는거야
얘를 부려먹을수 있겠다 싶어서
밥에 설거지 청소 죄다 다 시켰어
뭐 물론 내가 알바하고 과외하는걸로 돈벌어서
가끔 맛난거도 매기고 옷도 한 벌 사주고 했지만
그렇게 얘를 데꼬 논지 2주정도가 됐어
술마시면서 집안 얘기를 들어봤는데
엄마도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맨날 도박만 해서 집에도 안들어오고
언니는 저기 어디 공장가서 일하고 있고 걍 막장집이더라고
2주가 될때까지 전화한통 온게 없었으니
암튼 2주간 그리 데꼬 놀다보니 약간 지겨워지는거야
그리고 맨날 술자리에 나오던 내가 딸린 식구가 생기니 술자리도
잘 안가게 되고 애들 연락도 잘 못받게 되고
점점 친구들의 의심을 사기 시작했지
그날도 어김없이 밥먹고 ㅍㅍㅅㅅ를 즐기던 찰나에
갑자기 친구가 번호누르더니 들어오는거야
유일하게 집 비번 아는 색히였는데...
들어오더니 개 당황
잠시 하던 일 멈추고 친구한테 자초지종을 설명했지
친구색히는 배신자라며 쌍욕을 했지만
여자애 친구하나를 해준다는 조건으로 잘 무마했어
'야 A 야 주위에 친구하나 없냐 내 친구 외로운데 하나만 불러봐'
'응? 부를만한 애 있는데 걔도 천안에있어서 데릴러 가야되는데'
바로 대포차 끌고 데릴러 갔지
A 가 약간 키크고 늘씬한 스타일이라면
얘 친구인 B는 좀 작고 글래머러스한? 얼굴은 ㅍㅌㅊ였어 근데...
암튼 또 하나의 막장인생을 살고 있는 B까지 합류하여 넷이
우리집에서 거나하게 한잔하고 뭐 각자 좋은 시간을 보냈지
이렇게 뭐 좋게좋게 흘러가는가 싶었는데
다음날
친구새끼가 애들한테 내가 집에 여자애 하나 키운다는 식으로 얘기를 떠벌려논거야
강제소환당하여 다 설명하고 애들의 부러움을 받던 와중에
아다새끼인 친구가
' 야 나 부탁인데 나 한번만 하게 해주면 안되냐 '
' 이런 미친새끼야 ㅋㅋㅋ하는건 상관없는데 뭔수로 할라고 ㅋㅋ'
' 니 할때 내 화장실에 숨어있다가 불끄고 너 나오는척하고 내가 함 하면 안되냐 '
개 진지빨고 이런 얘기를 하는데
이런 생각을 하는 자체가 진짜 존나 대단하다 싶어서
원하는 대로 해줬어
친구새낀느 아다뗐다고 존나 좋아하고
이색히는 또 다음날 애들한테 우리집가면 쉽게 할 수 있는 애가 있다는 식으로 허풍을 턴거야
21살 얼마나 발정날 시기야
애들이 하나둘씩 연락이 과해지기 시작했지
자기도 한번 하게 해달라
이건 뭐 구멍친구모임도 아니고
발정난 ㄱㅊ색히들이 너무 달라붙어서
점점 귀찮아진 나는
서울 본가에 가야된다는 핑계로 여자애한테 잠시나 친구집에서 있어라 이틀안에 오겠다
라는 말만 남긴채 서울로 갔어
근데 일이 생겨 거의 한달 뒤에 내려갔는데
내가 올라가고 난 후는 들은 얘기야...
밥먹고올게!!!
[출처] 가출한 년 사육한 썰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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