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월드컵때 여 군간부 썰 4

3부 http://www.핫썰.com/221353
아무말이 없던 홍중위가 조용히 입을 땐다...
"너 가면 이제 재미있게 이야기 하는 친구도 없어지는거네.."
홍중위의 슬픔이 내 마음속에도 전해져 온다..
난 혼자 머리속으로 생각했다..
"안아주고 싶다..."
근데 홍중위가 날 놀란눈으로 쳐다본다...응??
헉?! 머리속으로 생각하던말이 나도 모르게 입밖으로
튀어 나와버린 것 이였다...
"헉...호..홍중위님...그게....그게아니고..."
아무말도 안한다..
"아 홍중위님!! 저 빨레 아까 빨아놓은거 가지러 가야하는데.."
아무말도 안하던 홍중위는 조용히 휠체어를 끈다..
세탁실로 향했다.
춘천병원의 세탁실은 드럼세탁기가 여러개 있는 방에있는데
여기선 병원 간부들이 환자복도 세탁한다고 병원옷
세탁물들이 널리고 쌓여있는 곳이다...
조용히 세탁실로 들어갔다.
늦은 저녁이라 아무도 없었다..
기간병들도....간부들도...
너무 조용하니까 내가 더 긴장이 됬다...
"아...빠...빨리 걷고 가겠습니다. 아무도 없으니 무섭습니다"
그리고선 빨레를 드럼세탁기서 꺼내려는 순간...홍중위가
나를 부른다...
"유 상병.."
"에..예!"
하며 뒤돌아보는 순간....홍중위가 나를 덥쳐온다...
"읍?!"
홍중위는 나의 입술이 입술 박치기를 시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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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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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짬이 |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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