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새끼.. 방금 응급실 갓다온 썰

우리집에 늦둥이 막내가 있다.
나랑은 13살차이..
올해 초등학교 3학년임(부모님 금술 ㅍㅌㅊ?)
어제 집에 내려가서 동생이랑 밥먹고 진짜사나이 보고 9시쯤돼서 학교 올라왔는데 ㅋㅋ
요즘 메르스 덕분에 학교 휴교라서 동생이 집에 있었나봄.
근데 엄마가 일하시니까. 집에 동생 밥챙겨 주려고 점심에 집에 들러서 식사하시는데
동생놈이 어제 진짜사나이에서 수경끼고 밥쳐먹는거 보고,
그거 따라한다고 휴지를 돌돌 말아서 콧구멍에 쑤셔넣고 밥을 쳐 먹었다고 함.
근데 시발 그게 될리가 있나 ㅋㅋ
엄마가 콧구멍에 휴지 빼라고 하시고 잠깐 거실에서 전화통화하시는데ㅋㅋ
이새끼가 밥처먹다가 숨이 안쉬어 지니까.
들숨을 존나 크게 마셧나봐 ㅋㅋ
휴지 씨발 ㅋㅋ 콧구멍이랑 목이랑 연결된 부분까지 올라가서 숨을 못쉬는거임.
동생새끼 컥컥대며 밥쳐먹다말고 쓰러지고 엄마 놀래셔서 119불르고,
119올때까지 등존나 치고 하임리히요법인가 뭔가도 하셨다고 함
이때 휴지 하나 나왔다고 하시더라 ㅋㅋㅋ
119와서 동생 댈고 응급실가서 주댕이 벌리고
의사가 핀셋같은 걸로 빼냈다고 하더라 ㅋㅋ
그 와중에 같이 티비본 나만 욕쳐먹었음ㅠㅠㅋ
이 미친놈 아빠가 알면 존나 쳐맞을텐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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