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뽕뽀로마찌 썰

20대 초반에 형들이랑 부산 사상에 뽕뽀로마찌를 갔는데
웬 아줌마들이 떼거지로 들어오길래.............
뭔가 싶었는데 형들이 하는말이
'이 동네는 싼맛에 오는거니 제일 나은놈으로 골라'라고 해가지고
그 중에 가장 젋고 그나마 얼굴이 정상인 아까씨를 골랐었지
노래방에서 맥주 한짝을 까고 건너편에 있는 ㅁㅌ로 각 방 잡아서 갔는데
노래방에선 어두워서 몰랐는데 가서 보니까..
아가씨 입술이 터져가지고 딱지가 앉아있는거야
그래서 갑자기 마음이 아파가지고
'그냥 얘기만 하다가 나가요'
라고 하고
돈날리고 나옴
슈발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멤버쉽 자료모음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