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는 신혼으로 돌아가서 고생하고 있을 아들한테 좀 미안하네요 ㅎㅎ
썰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약하지만.. 평소에 여기 잘 보면서 성욕 충전하는 주부로서 글 하나 쓰고 가요 ㅎㅎ
40대 중반, 43살 주부고 20대 초에 낳아서 대학도 이 근처에 가서 한번도 집에서 떨어져본적이 없는 아들이 군대에 갔어요
이제 입대한지 한달 좀 안됐는데 처음에는 너무 걱정되고 잠도 안오다가
남편이 위로해줄겸 술 한잔하고 인사불성으로 한번 하고 난 이후에는 신혼이 돼버렸어요 ㅋㅋㅋㅋㅋ
아들 좀 큰 뒤에는 눈치보느라 편하게 못한게 십년이 넘었는데 체력 닿는데까지는 최대한 자주 뜨밤 보내고있네요
오늘도 속옷 뭐입을까 고민하는 중인데 너무 잘지내서 고생하고 있을 아들한테 살짝 미안하네요 ㅎㅎ
어제 배란일 근처 성욕 피크 찍어서 남편 귀가 독촉한다고 운동하다가 급하게 사진 찍어서 보냈는데 지금보니 좀 민망하네요 ㅋㅋㅋ
(사진은 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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