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중 필리핀에서 한국 아줌마와 아재의...EP01

직장다니다가 도저히 이건 미래가 없다.. 남들보다 뭔가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당시 영어 붐이 일어나기도 했고..
다들 토익공부하려 어학연수 가는데 나는 스피킹 제대로 해보자해서 필리핀으로 연수를 떠났죠.
어학원도 아닌 자취하면서 개인 튜더두고 남는 시간에 현지 시장과 마트 SM(마트 이름) 등 돌아다니며 친구 만들고...
동네 식당에서 필리피노 아재들들과 수다를 떨고....
하여간 생각보다 만족해 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제가 선택한 곳이 한국인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떠날때 영어도 못하고 아무것도 몰라 당시 다음카페에 가입해 같이 갈 사람을 찾았었는데, 어떤 50대 저보다 (20년 연배가 높은) 아재가
같이 가지고 하더군요.
"뭣 때문에 가시려고요?"
"난 나이가 좀 있고 혼사 살다보니 외로워서 여자친구 좀 만들려고.."
뭐 충분히 이해합니다. 젊은 놈 혼자 살아가는 것도 힘든데...
현지에 도착해서 서로 다른 동네에 방을 잡고 (제가 공부해야 한다고 방을 따로 잡는다고 했음), 가끔 만나긴 했는데...
2주 뒤인가 연락이 왔습니다. 만나자고...
XXX공원에서 만나 차마시며 이런 저런 수다를 떠는데... 아니 필리피노가 아닌 한국 아줌마를 만났다는 겁니다.
"왜요? 필리피노 혼자사는 여자 많이 있잖아요?" (필리핀 남자들이 바람 더럽게 피움... 그래서 애낳은 싱글녀들이 엄청나게 많음)
"근데.. 만나봤는데 대화도 좀 그렇고.. 어찌저찌 여기에 사는 한국 아줌마가 있더라고.... 오히려 대화도 잘되고.."
"그럼 그 아줌마는 싱글이예요?"
"아니 이혼하고 딸이랑 같이 왔다고 하더라고.. 자식이 하나라 혼자 보내기 그래서 같이 필리핀에 살기로 했대"
"오히려 잘 됐네요. 그럼 새아빠 되신거예요?"
"ㅎㅎㅎㅎ 그건 아니고.. 그냥 사랑만 하는 거지 뭐..."
이렇게 아저씨는 채팅으로 한국에서 만나도 될 한국인 아줌마를 비행기 4시간을 타고 2주만에 한국인 여성을 필리핀에서 만난 것이다.
뭐 서로 좋다면야... 그리고 다시 공부에 집중했어. 이렇게 3개월 쯤 아침부터 오후까지 튜더와 공부하고 또 자습하고 밖에 싸돌아 다니면서 필리피노
아재 아줌마들이랑 수다 떨고... 마트가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공구점 가서 이것저것 사면서 물어보고... 시장가서 물건 사면서 또 영어 복습하고...
아주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고 있을 때쯤...
그 아재에게 또 문자가 왔어...
"요즘 어떻게 지내..? 오랜만에 식사나 하지..? 아줌마도 소개시켜 줄겸..."
뭐 하도 한국인도 안 만나고 한국식당도 가고 싶고, 김치도 땡기고, 한국말도 좀 하고싶고... "네 그러시죠."
답하고 주말에 유일하게 XXXroad에 있는 한국 식당에서 만났어.
아줌마가 나름 세션되고 좋더라...아저씨는 정말 평범하게 생겼는데 (좀 영어도 하고 지적인 남자 스타일) 하여간.. 둘이 잘 어울렸어...
아줌마는 한 165cm 전후에 늘씬한 스타일... 슬랜더..? 얼굴은 일본 중년 AV배우 이노하라 유키코 라는 아줌마가 있는데 좀 많이 닮았음.
지금도 그 아줌마 생각나면 이노하라 유키코 야동 찾아서 봄.
(그 아줌마와 딸 얘기는 자세히 안 적겠습니다. 아무래도 필리핀에서 한인들이 적다보니 금방 알아 볼수도 있음 )
하여간 오랜만에 삼겹살에 김치도 맛있게 먹고 "나이는 어리지만 후식은 제가 사겠습니다"
"네가 돈이 어디있어..? 공부하러 왔으면 그런데 돈 써야지.."
"오기 전에 몇 년 직장다니다 왔어요.. 서른 넘으면 완전한 성인이죠."
"오늘은 후식은 제가 쏩니다."
"후식 뭐하실래요?"
"SM몰에 가서 생각하자"
"네 그러시죠!"
"SMmallpo~" 3명이 택시를 타고 SM몰에 도착한 뒤 소지품 검사를 마치고 몰 안으로 들어갔지...
젊은 애들이 많다보니 카페나 식당이 좀.. 입맛에 안 맞을 것 같더라고.. 두 분한데...
그래서 테이크아웃해서 꼭대기층에서 산책이나 하자고 했지.... (몰 꼭대기 층은 광장같이 만들어서 수다 떨고 담배피우고 쉬는 공간임)
두분은 과일주스, 난 커피...
필리핀 날씨가 그렇듯.. 맑다가 비오다..
어두 컴컴해지고 몰에 조명이 켜지니 분위기는 더 좋아졌지...
아줌마는 말이 별로 없는 편이었고.. 모든걸 표정으로 얘기하는 스타일이었다. 항상 미소와 함께...
아줌마와 아저씨가 둘이 뭔가 눈으로 대화하는 듯 하더니... 갑자기 아재가 나에게 물어봤어...
"자네는 외롭지 않나? 이런 타국에서 홀로지내는 게..."
"공부하러 왔는 걸요.. 그런 생각 잘 안해요."
"그래도 남잔데... 친구도 만들고 해야지.."
"아... 글쎄요... 일단은 목표가 있어서 사람들 안 만나고 있죠"
"야동으로 푸는 구나...ㅎㅎㅎ"
"ㅎㅎㅎ 뭐 그런 말씀을 ㅎㅎㅎ"
"응 알았어 더는 안 물어볼게.. 사람도 만나고 그래.. "
"네..."
"그럼 이거 마시고 우리 집에서 술한잔 할까..? 어차피 내일 쉬지 않아?"
"네 뭐 그러시죠."
그런데 아줌마도 같이 이동을 했다.. ? 왜? 서로 동거하나..? 아.. 그런가보다... 어차피 딸은 다컸으니까.. 음.. 그럴수도....
이렇게 생각하고 같이 이동을 했다. 아재는 생각보다 좋은 콘도에 살았다. 2룸인데 당시 20,000만페소.. 한화로 약 50만원정도..
필리핀 콘도는 한국 처럼 벽치가 아니라 페인트와 데크, 타일 이런걸로만 마감을 쳐 한국보다 더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그리고 거실 슬리퍼 문화는
생각보다 너무 편하다. 오히려 맨발로 생활하는 한국이 더 불편할 때가 있다.
어디서 구하셨는지 아줌마가 소주를 꺼내오셨어 (당연히 한인마트 상당히 비쌈)
학업과 왜 필리핀에 왔는지.. 아재의 미래 계획은 어떤지.. 아줌마 딸은 어떻게 생활하는지.. 등등 이런저런 수다를 떨면서 시간을 보냈고...
난 술을 잘 못하지만, 아줌마 아재는 둘다 술을 어느정도 하셨어.
늦은 시간 약 9~10시로 기억해.
10시 이후에 필리핀은 좀 위험하기도해서 "저 이제 가야할 것 같아요.. 많이 늦었네요"
"여기서 자고가.. 내일 주말인데 할거 없잖아..?"
"네 그렇긴 하죠. 그래도 불편하신데.. 아주머니랑 편하게 쉬세요"
"그냥 자고가. 컴퓨터 뭐 물어 볼것도 있고... 물어볼게 많아.. 이럴때 자네한테 물어봐야지... "
좋은 분이셨기 때문에 도움도 드리고 싶고...해서
"그런가요..아... 네 그럼 그렇게 하죠."
"자네가 저쪽 방 써.. "
"네..실례하겠습니다. ㅎㅎㅎ"
하여간 편하게 쉬겠다는 생각에 방으로 들어갔다가 샤워를 할 준비를 했어. (필리핀은 습해서 거의 매일 샤워를 해야 잠이 옴)
두분은 거실에서 알아 듣지도 못하는 필리핀TV채널을 보고계셨는데.. 난 그 모습을 보고 속으로 웃으면서 욕실로 향했어
그런데 나 역시 알아 듣지도 못하는 필리핀 채널을 가끔 시청했어. (영어와 섞어 쓰기 때문에 그래도 큰 줄거리는 이해함. 그리고 대부분 범죄 얘기)
샤워를 하는 데... 뭔가 웃음소리와 미묘하게 대화를 하는 소리가 들렸어...
"그렇게 해~ " "진짜...? 그래도 될까..?" "그렇다니까." 뭐 이런소리....
당시 쓰리썸이나 스와핑 이런건 가끔 나오지만 사회적 문제나 파장도 컸고, 초대남 이런 문화도 거의 없던 시절이라... 약간 사회적으로 범죄시 하던
시절.. 그래서 난 당연히 이런건 아닐거라 생각했어. 뭔가 다른 얘기를 하고 있구나.. 무슨 얘기일까....? 나에게 뭔가 부탁하려는 느낌이었어..
샤워를 하고 거실로 나갔는데 아줌마가 원피스 슬립..? 뭐 이런 걸로 갈아 있는데 브라와 팬티가 어느정도 보이는...
하.... 정말 나오자 마자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겠고.. 바로 얼굴이 빨개졌어...
"아줌마 컴퓨터 좀 알려줘.. 뭐 알고 싶다고 하네..?"
아재는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었고.. 컴퓨터는 안방에 있어서...
..................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지금 저 아줌마와 이동하면... 발기 할것 같은 기분... 하.... 난감하다....
"네 뭐 알고 싶으세요..?"
"아.. 인터넷으로 TV보는 뭐 그런거 있다는데... 그런거 어떻게 알아봐요..?" 하면서 안방으로 이동했다..
아줌마 뒤를 쫄래쫄래 쫓아 갔어.. 그런데 벌써 상상이 되지....
내 앞에 슬립입은 속옷이 비추는 아줌마의 엉덩이가 내 눈앞에 있다는 걸...
이때 기분이.. 고등학교 시절 친구와 후배집에 늦은시간 뭘 가질러 간적 있었어. 후배는 XXX 유명한 운송사 아들이었고... 잘사는 집..
그런데 그 때 후배 엄마가 거실에서 저렇게 나왔었거든.... 난 고등학교때 정말 충격을 받았거든...이런 경험 때문에 나이많은 여자를 봐도 떨리고..
딱 그때 그 느낌이었어..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고 아줌마는 옆에 서 있었어..
"TV 인터넷으로 보는 거.. 혹시 알아요?"
"컴퓨터로요? 거실 TV로요? 방법은 여러가지예요"
"그럼 거실로 할까요?"
"음.. 그럼 IPTV 세탑 박스가 있어야 해요. 그간 사업자가 있어서... 불법이긴 한데.. 한국TV 방송하는 업체가 있을 거예요..."
"그럼 컴퓨터는요?"
"음... 복잡한데... "
당시 지금처럼 IPTV가 흔하고 m3u파일로 편하게 보던 시절이 아니었어..
그런데 당시 한 개발자가 m3u를 이용한 TV 프로그램을 만들어 배포했었는데 그게 맥용이었거든... 그래서 윈도우즈 용은 잘 몰랐었어....
한참을 설명하고... "하여간 좀 힘들고.. 방송사 들어가서 보거나.. 다음팟으로 보거나.. 아니면 불법으로 다운받아서 보는 방법 밖에 없어요."
그런데 필리핀 인터넷이... 느려서 1기가 받은데 1시간은 더 걸려...그래서 나도 실시간으로 여기 저기 찾아다니며 보던 시절이라.....
아줌마 아재 상대로 설명하기가 너무 힘들었어... 하여간 힘들다고 얘기하고..
"제가 아주머니 시청하기 편한 방법을 찾아볼게요. 오늘은 힘들고 다음에 알려드릴게요.." 그러면서 아줌마를 향했는데...
당연히 난 앉아 있으니 내 시선에는 아줌마 가슴의 위치이고 브라형태가 그대로 보였어..
그리고 브라 위로 젖가슴이 올라온게 지금도 기억나... 정말 꼴릴 정도였거든...
"응 고마워... "
우린 밖으로 나왔고...
"해결했어?" 아재의 물음에 "아니 다음에 방법을 찾아준다고 했어"
하여간 이렇게 마무리하고 커피 한잔 더 마시고 담소를 나누다가 자정쯤 잠자러 방에 들어갔어....
눈은 감기는데 아줌마 몸매 생각에 꼬추는 꼼지락 되고... 자야하는데.. 머리속에서는 아줌마 몸매와 젖가슴 그리고 엉덩이 실루엣이 게속 생각나는
거야... 정말 미치겠더라고... 그러다 설 잠이 들었어...
1시간쯤 지났나... 거실에서 신음소리 비슷하게 들려서 깨어났어.....
필리핀 콘도가 방음은 잘 되는데 습기 때문이지 뭣 때문이지.. 방문 밑에 틈이 한국보다 넓어.. 그래서 방문으로는 소리가 좀 들어오는 편이야..
뭐랄까.. 문짝 와꾸가 한국처럼 완벽하지 않다고 설명하면 이해가 빠를거야...
아니 왜들 그러셔... 젊은 놈 불러놓고... 왜 장난질이셔... 정말 환장하겠더라고...
한 30분 있으니까 두분이 방으로 들어가는 거 같더라고...
갈증나고 목도 타고... (난 물을 자주 먹고, 물 500ml에 커피 원두 반스푼 넣어서 마시는 게 습관)
조용히 거실로 나갔어.. 다행이 불끄고 들어가셨는데... ㅋㅋㅋㅋ
안방 문 밑으로 은은한 조명이 나오더라고.. 그리고 부시럭 거리는 소리도... 살짝 들리고...
"둘이 사랑 나누시다보다.." 생각하고 커피물을 타려고 뒷꿈치 들고 조용히 걸어서 주방으로 향했어..... 그리고 큰 컵을 찾고 커피를 조용히 따서....
수저를 들고.....
"땡!!!!"
수저와 같이 있던 뭔가가 떨어졌어... 하.....
에라 모르겠다.. 뭐 다들 성인인데 부끄러울 것도 없고.. 그냥 자연스레 연기하자.... 하면서...
"에험~~" ㅋㅋㅋㅋ 뭐 이런 식으로... 그리고 컵에 커피를 타고 휘휘~ 저어서... 뒤를 도는데....
갑자기 거실 불이 켜지더라...
"XX씨 뭐해?"
"아...네.. 자다가 갈증이 나서요...."
아줌마였는데... 정말 급하게 팬티만 입고... 그 위에 아까 입었던 슬립을 걸치고 나왔더라고... 그리고 팔짱을 끼고 있었는데...
뭔가 빠졌지... 바로 브라....
브라는 시간이 좀 걸리니 브라는 벗고 나왔더라고...
아무리 나이든 아줌마지만... 젊은 놈 발정시키려고 작정한 것도 아니고...
불을 켜는 순간.. 난 정말 가슴밖에 안 보였어... 황색 유두에 튀어나온 젖꼭지... 그리고 한 손에 아담하게 들어갈 사이즈....
"XX씨 그냥 부르지 그랬어..."
"아.. 네... 두분이 사랑하시는 것 같아서.." ㅋㅋㅋㅋ 와중에 이런 투로 애기를 해버렸어...
"그럼 내것도 타줘요..XX씨 혼자 마시지 말고... 왜 혼자서만 살려고 해... 같이 대화도 나누고 하지..."
아주머니가 술이 들어가서 그런지 낮에는 말이 없더니 밤에는 술술~ 말도 잘하더라... 내가 사람 안 만나고 혼자 공부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는지
대화하고 싶으면 부르라는 의미였어...
"네 저는 차게 마시는데 아줌마도 차게 마시죠?" 왜냐면 둘이 사랑하다 나와서 찬걸 마실걸 알았기 때문에...
"네 그렇게 부탁해요. 고마워요" 하면서 들어가더라....
? ? ?
방으로 가져오라는 건가..? 같이 마시자는 거 아니었나..?
하여간 이제 조용히 할 필요도 없고 냉동실에서 얼음을 꺼내 쿵쾅대며 아이스 커피를 타서 안방으로 들어갔어...
아줌마는 아까처럼 브라없이 슬립만 입고 침대에 앉아 있었고.. 아저씨는 발가 벗었는지.. 이불만 거시기를 가리고 있었고...
그리고 야시시한 중년 아재 아줌마의 냄새... 정말 야시시한 냄새...
"커피 드세요.."
아재는 나랑 나이 차이가 있어서 호칭 정리가 잘 안 됐었어.. 형님이라 부르기에는 너무 나이치가 많이 나고... 사장님도 그렇고.. 삼촌도 그렇고.. 아저씨라 부르기도 그렇고...
그래서 얼굴 보면서..."뭐 마시겠어요?"
그런데 아저씨가 뭔가 말을 하려는 듯... 우물 쭈물 대더라...
"아니 난 괜찮아.... 그런데 부탁이 있는데... 좀 그런데..."
"예? 네 말씀해 보세요.."
"우리가 나이가 있어서.. 폰 만질 수 있어?"
당시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HTC나 LG 삼성이 아주 치열하게 경쟁이 시작되던 때였고, 영상은 720p 정도 촬영이 가능했어.
"네.. 어떤거 알려드릴까요?"
"아니.. 녹화할수 있으면 우리 좀 찍어 줄수 있어? 추억으로 남기고 싶은데... 우리가 많이 사랑해.. 그리고 이제 사랑한지 얼마 안 됐잖아..."
당시 50대는 IT공부를 시작할 때였어.. 컴퓨터를 배우고 자녀들에게 영상통화나 메신저 등을 배우고 활용할 때였어...
"아...네.. 그렇죠.."
"그래서 우리가 기념으로 사랑하는 걸 찍고 싶은데.. 영 힘드네..."
도대체.. 이 아재는 어떤 사람인가.. 정말 감이 안 잡혔어.. 사랑 찾은 것 까지는 좋은데.... 말투도 상냥하고 지적이고 전혀 이런 사람처럼 안 보였는데
약간은 성적으로 뭔가... 개방적인 느낌...
그런데 당시는 몰랐는데 내가 나이먹으니 알겠더라... 나이를 먹을 수록 확실히 성에 대해 개방적이고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더라...
하여간 당시는 너무 얼떨떨했는데...
"네 그렇게 하죠.. 아주머니도 같이 찍어요..?"
"응! 같이 사랑하는 장면으로.."
"네.. "
내가 잠시 커피를 마시는 동안 아줌마는 아재 옆으로 다가가더니 서로 안아주기 시작했어.. 뽀뽀를 하면서...
아재가 아줌마의 얼굴로 내려온 머리결을 쓰다듬어 어깨로 넘기더라... 그리고 아줌마도 아재 얼굴을 쓰다음고...
서로 마주보는데... 아름다웠어.. 정말로...
내가 잘못된 생각을 했던거야.. 난 이상한 영상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아름다웠어..... 이때 까지는... ㅎㅎㅎ
안방 조명이 형광등이라.. 거실에 있던 독서등 (주광등)을 가져와 서랍장 위에 올려놓고 안방불을 껐어... 그리고 난 안 보이게 독서등 뒤에서 촬영을
했어... 그래야 두분이 더 집중할 것 같아서...
(오늘은 여기까지 작성할게요. 시간도 너무 늦었고.. 작성하다보니 이노하라 야동이 땡기네요. 다음편은 조만간에 올리겠습니다. )
이 썰의 시리즈 (총 2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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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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