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으려니 포인트도없고 ..
간단하게 썰풀어봅니다
저는 30대 후반 솔로입니다
연애는 간간히 하고 키180에 평범남이에요
주말은 보통 나이트도다니고
여행도하고 여자도 잡아먹고  바쁜 시간이져
그러다 문득 약속없는 주말 집콕을 하다가
이여자 저여자 톡을 해보니 영 약속도 안잡히고 해서
소개팅 어플을 깔고 사진올리고 설정하다보니
좋아요를 보내거나 플필보려면 결제를 해야하더군여
그렇게 주변지역 탐색중 맛있게 생기고
탱글탱글해 보이는20대 후반
평범녀에게 거금1000원 정도를 지불하고 좋아요를 보내고
기다리던중 대화를 받아주는데
대회시작은 또2000원 정도늘 추가  ...
월피티 100정도 쓰고 제네시스타고
롤렉스 시계차도 이런돈은 10원한장도 아깝네여
뭔가 결재유도 사기인가 싶기도 하고 ㅎㅎ
여튼 그렇게 대화시작
사람은 항상 컨셉이 중요해요
저는 항상  원나잇을 노릴때는 가볍고 재미있는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만난지 5분안에 가벼운 섹드립도 필수
그래야지 상대방도 오픈마인드로 다가오고
유교걸을 거르기 쉽기때문에 ...
채팅으로 간단하게 인사하고대화하다가
통화하고 싶다고하니깐 영통을 하자네요?
카카오톡 페이스톡으로 얼굴까고 영통하는데 사진만큼이나 맛있어보이네요
당간내보려고 직구날립니다! 빡나봐야 3천원 개이득인데 ?라는 마인드로
 어디냐 5분내로 간다
 너무이뻐서 당장 보고싶다
만나면 유럽사람들 처럼 볼키스로 인사해주고싶다
술도먹고 너도먹고싶다  등등 영통한지 5분동안 최선을다해
헛소리 하다보니 그녀가 그럼 집으로 놀러오랍니다? 뭐지 이년?....
ㅡㅡㅡㅡ 여기까지가 1편 글쓰는 재주가 1도없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