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5

나는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고
욕실로 들어갔다
옷을 벗고 샤워기의 물을
틀고 칫솔에 치약을 묻히고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물에
몸을 넣고 칫솔을 입에
물었다
고개를 숙여 나의 물건을
쳐다보니 이미 힘을 주체를 못할 정도였다
떨어지는 물줄기에 자극을
받아 더 화가나 욕실 천정을 향해 나의 눈과 마주쳐
서로 눈 싸움이라도 하는
거 같았다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기대감에 나의 몸이 너무 긴장한 때문인지 팔 다리가
절여오는 느낌이다
긴장을 좀 가라 앉히려고
잠시 생각을 해본다
순간 지나간 기억이 되
살아난다
그땐 어릴 때라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는데
나이 들어서 생각해 보면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가끔 들긴 했다
그쪽으로만 생각하면 그랬을
거 같다는 합리적 의심을 하게 된다
내가 중학교 3학년때인가 고모가 대학을 다닐 때이다
할아버지 할머니 다 돌아
가시고 아버지가 고모를 케어를 할 때 우리집이
여유로운 집은 아니었고
그렇다고 가난한 건 아니지만 배다른 동생을 서울에
대학을 보낼 정도로 풍족하거나
동생에 대한 애정이 깊진 않았던 지라
고모는 서울에서 자취를 하면 대학을 다녔는데 스스로 학비 랑 생활비를 벌어야 했다
그렇다고 아버지가 전혀
도움을 안 준건 아니다 좀 부족하지만 등록금 일부를 보내 주시곤 했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도 고모는 전혀 힘들다는 말을 하지 않았고 방학 때 한 번씩 집에 오면 옷이나 나를 비롯한 조카들에게 맛난 것도 잘 사주고
선물도 자주 주곤 했다
그땐 어리니까 고모가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잘 버나 보다 했다
근데 나이 들어서 생각해
보면 고액의 알바면 접대부 일 말고는 딱히 없는 거 아닌가
내가 살던 동네에 친척들이
많이 모여 살았다
여름 방학이었다 하루는 밤 늦게까지 친구들 이랑 놀다가 집에 가는데 어떤 여자가 아주 짧은 나시 원피스를 입고 할아버지 재혼전에 할머니의
동생 아들집에서 나오는 걸 봤다 할아버지가 재혼 하고는 본처인 할머니 친척과는 거의 왕래를 안 했으니 그냥 저 집이 누가 산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다
이 시간에 누가 저기서
나오지 하면서 가는 방향이 내가 집에 가는 방향과 같아서 누 구지 하고 따라 가는데 바로 고모라니 걸 알 수 있었다
나는 바로 아는 척을 하면서
“어 고모가 왜 그 집에서 나와”
고모는 뭔가 들킨 듯한
표정으로
“으응 책 좀 사 달라고 하길래 서울에서 책 좀 사다 드렸어”
말하는 투가 무언가 불편한
기색이 느껴졌다
“근데 저 집이 누구 집인지 알아?
나는 고모는 모르는 사람
일거라 생각하고 물어봤다
“응 알지 오빠한테 들었어 친 엄마의 친척 분이라고”
나는 아 알고 있구나 머
어쨌던 아는 분 심부름 해 줬구나 생각했다
근데 고모가 그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과 나오는 모습을 많이는 아닌데 몇 번 더 밧던가 같다
한번은 그 집에 들어가는
걸 보고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몰라 따라 들어가 방문에 기대 엿들었던 적이 있다
시골집은 대문은 거의 열려
있고 현관문만 닫고 있는 구조이다
여름인데 방문은 닫혀 있었다
시골이라도 에어컨은 거의 있었으니까
멀 가르치는 고모의 목소리와
한번씩 여자 특유의 애교 썩인 앙칼진 소리가 들렸다
말 소리는 아닌 듯 중학생임에도 나도 남잔 데 이건 무언가 야한 분위기라는 걸 느꼈는데 평소에 고모가 우리 조카들에게 해준 걸 생각하며 좋게
생각하려고 했다
그때 그분은 혼자 산다는
것과 나이는 아버지와 비슷한 걸로 알고 있었다
아버지는 나와 30살 차이 내 나이 그때 15살
그 후도 고모가 졸업할
때까지 여름방학 겨울방학때면 우리집에 와서 방학을 보냈고 많이는 아닌데 몇 번 그 집에 가는 걸 목격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두가지
가정을 해본다
그때 그분과 야릇한 관계로 경제적인 도움을 받았던 아님 쉽게 말해 접대부로 일을 하면서 학비와 생활비를 벌었던 둘 중에 하나는 확실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버지가
절대 고모에게 풍족하게 생활비를 주지 않았으니까
나는 고모가 접대부로 일을
했다는 가정보다 그분과의 관계를 생각하면 더 흥분이 되는 건 왜 일까
풋풋한 대학생이 시골의 나이든 독거 중년과 살을 비비고 키스하고 오럴하고 그분의 가슴에 안겨 그분의 물건을 고모의 ㅂㅈ속에 담고 앙앙
그렸을 거라고 생각하니 흥분을 주체하기가
힘들어 졌다
나의 물건의 끝에서 어느덧
쿠퍼액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옛날 일을 생각하면서 너무
흥분이 되어 잠시 진정하기 위해 벽을 짚고 샤워물을 머리로 맞으며 숨을 고르고 있었다
조금 진정을 하고 혹시
모를 고모의 오럴을 생각하며 내 물건을 한번 더 깨끗이 씨었다
샤워를 마치고 팬티는 안
입고 반바지만 걸치고 거실로 나왔다
여름이라 거실에 안방문은
열려 있었다
조용히 안방 문 앞에 다가가
방안을 살짝 엿보니 고모는 검은색 슬립 차림으로 침대에 앉아 티비를 보고 있었다
안방에도 조그마한 티비가
있다 그래서 고모부는 안방에서도 혼자서 잘 지내시는 거다
슬립 차림인데 브래지어는
분명히 안 했고 팬티는 입었는지 안 입었는지 분명하지 않았다 이불로 다리를 가리고 있었다
문 앞에서 잠시 망설여진다
이 차임으로 방에 들어 가면 고모가 머라고 할까
혼나지 않을까 한편으로 근데 왜 고모는 내가 있는 줄 알면서 방에서 옷도 안 입고 슬립만 입고 그것도 침대위에서 마치 나를 기다리는 것처럼
저러고 있을까
그동안 고모의 몸을 관찰한 결과 30대 후반인 데도 몸매가 굴곡이 뚜렷하고 가슴도 C컵 같은 B컵이라 남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이즈며 유두도
검은색을 띠며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입으로 빨기 아주 적당한 사이즈 유륜 도 적당한 크기의 동그란 얼굴은 못생기지 않고 아주 미인형은
아니지만 색기가 흐르는 그냥 한번 먹어보고 싶은 외모를
가졌다
그런 고모의 모습이 이런
상황에 나를 더 갈등하게 만든다
이런 기회가 잘 오지 않을 거고 아까 고모가 한말이 두번째라는 게 무언중에 허락하는 듯한 그리고 고모와 조카 사이지만 한번 강을 건넌
관계이고 첫번째 관계에서 고모가 크게 화를 내지 않았고 상황을 쉽게 인정하고 나를 받아 들이고 고모도 느꼈다는 게 나에게 지금 용기를 주고
있다
그래 결심 했어 고모가
반항을 할 때 내가 어느정도 힘으로 눌러도 고모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걸 짐작할 수 있다
크게 문제 일으켜서 고모에게
덕 될 게 전혀 없고 나는 그냥 이집을 나가면 되는 거다 설마 강간죄로 신고 하진 않을 거니까
방으로 들어가니 내 차림새를
본 고모는 별로 놀란 기색 없이
“오늘은 엄청 오래 씻네”
아쉽지만 본게임은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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