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에서 발기한 썰

눈팅만하다 몇 년 전 쪽팔리기도하고 재미있기도한 썰이 있어서 풀어봄
나는 뜨끈한 목욕탕 물에 지지고 사우나하는 걸 좋아함
그날도 을씨년스러운 날씨에 뜨끈한 물에 몸 좀 담굴까 하고 한 9시~10시 쯤 목욕탕에 들어감 이시간대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나 혼자 전세 낸 거처럼 쓸 수 있어서 보통 이시간대에 옴
이 날도 대충 씻고 온탕에서 노곤노곤하니 몸을 담구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몸을 담구고 있었음 근데 뜬금없이 어제 본 야동이 생각이 나더니 급 발기가 되는거임 ㅋㅋ
뭐 어차피 나 혼자라 발기가 되어도 그다지 곤란한 상황은 아니었음
그런데 한 60대 이상으로 보이는 할아버지가 들어오더니 씻지도 않고 내가 있는 온탕으로 오는거임
여기가 큰 냉탕 하나에 작은 열탕, 작은 온탕 하나 있는데 열탕은 너무 뜨거운지 내가 있는 온탕으로 바로 들어옴
탕이 좀 작은 편이라 내 맞은 편에 앉아있는데도 거리가 꽤 가까움
이러니 내가 일어나서 나가면 발기된 자지가 덜렁하고 그 할배 앞에 바로 보이는 각도임
일단 발기가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리는데 나는 아까 전부터 들어와 있어서 너무 덥고 답답해서 나가고 싶은데 참 곤란했음 근데 이 할배는 방금 들어왔으니 나갈 생각이 없는거 같고...
그래서 뭐 이 할배 말곤 다른 사람도 없으니 쪽팔리더라도 걍 일어나서 나가자는 생각에 그냥 벌떡 일어남 근데 이 할배가 내 풀발기된 자지를 보더니 뭔가 읭? 하는 표정으로 눈이 똥그래짐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무시하고 얼른 냉탕으로 종종걸음쳐서 들어감 뭔가 냉탕 차가운 물에 몸을 담구면 발기가 가라앉을거 같았음
근데 큰 냉탕에 들어와서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이 할배가 순간 살짝 놀라는 표정이 웃기고 저 나이대는 발기가 잘 안되려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면 저 할배는 풀발기된 내 자지를 보고 부러웠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 ㅋㅋㅋ
그렇게 생각하니 내 자지에 대한 묘한 우월감과 자신감에 풀발기된 자지를 자랑하고 싶어짐
그래서 아까는 돌아서 종종걸음쳐서 냉탕에 들어왔다면 나올 때는 당당하게 나옴 그리고 천천히 보무당당하게 발기된 자지를 덜렁거리며 다시 온탕 그 할배 맞은편으로 들어옴
이후 할배가 먼저 나가고 나도 샤워하고 집에 옴
돌이켜 생각해보면 뭔가 재미있는 경험이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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