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불같은 일주일 보내구 생리시작 ㅎㅎ

저는 승무원 생활 7년하구 남편과 승무원 시절 결혼후 1년지나 임신이 되었거든요.

승무원 직업특성상 임신 즉 임신확인서 제출하면 임신휴가가 나오는데요.
(이땐 급여안줌 ㅎ)

암튼 남편두 애기 태어나면 그만두라했구 저두 딱 퇴직하구 싶은 시기여서 이렇게 임신후 전업주부가 되었죠.
(물론 출산휴가 육야휴직까지 2년정도 빼먹을거 채우고나옴ㅎ)

그리고 아이키우며 새로운 경험하며 하구싶었던 공부나 취미도 배우고 그럭저럭 재밌게 보내고 있어요
(남편 월급이 낮은편은 아니지만 크게 높은편도 아닌지라 아는분 소개루 번역알바로 제 용돈은 버는중)

아이가 어린이집 들어가면서(보통 9시30분 등원해서 3시30분 하원)

10시정도 되면 일거리 없는 날은 집안일 설겆이나 빨래 청소등 1시간정도 뭐라도 집안일 하구 11시~12시30분은 집근처 필라테스가서 운동 ㅎ

집와서 씻구 보통은 드라마나 영화등 보며 주전부리등 점심 간단히 때워요 ㅎ

그리구 아이 하원하면 공부놀이 하구 낮잠 자구 와서 조금 놀아주다가 저녁식사 준비(거창하게 해먹는 스타일 아니라 메인반찬 과 국이나 찌개) 로 만 돌려먹구 나머지 밑반찬은 4개정도 반찬가게 배달로 3일치씩 먹음

암튼 남편은 칼퇴라 집오면 7시 조금넘어서 밥먹구 남편이 아이 공부시키구 놀아주는동안 설겆이하구 집안일 마무리 ㅋ

그리구 30분정도 전 혼자 산책하거나 집안 요가매트로 운동 잠깐하구

티비보는? 요생활 반복이에요ㅎㅎ
9시정도~30분정도 아이 재우고...(가끔 11시까지 앉자는경우도 있음)

남편은 가끔 책보거나 노트북으로 업무 보거나 아님 거의 같이 티비보며 11시정도 자는 이런 루틴이에요.

부부관계는 특별한 경우 제외 주2회 정도 해요.

남편은 하구싶음 얘기하지 않구 침대 누워서 제꺼 가슴 만지면서 그냥 자연스레 하는 스타일이구

저도 굳이 말은 안하는데 만지면서 스타트는 안해서 하구싶은데 남편히 신호안줄땐 할까? 이렇게 물어봐요 ㅎ

보통 주2회 정해지진 않았지만 월로 치면 7-8번 하는것같아요.

만족은 충분히 되서 불만족 상태는 아닌데 웬지 최근들어 너무 지루한?
몬가 다른남자랑 하구싶은충동이 강해요 ㅎ
(바람피구 다른남자랑 역기는거 말구)

다른 남자랑 오로지 섹스만 ㅎㅎ

그래서 올해 초부터는 낮에 자위 가끔 하구 외출하다 본남자들이랑 하는 상상 자주해요ㅎㅎ

아마 승무원시절 여러 다양한 남자와 다양한 섹스 해왔던게 다시 본능적 땡기나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