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번이었던 모자상간 경험담

10년도 더 넘은 일이네요. 아무래도 다소 무거운 이야기라 함구하고 있었는데 요즘 근친상간 관련 글이 자주 올라와 저도 용기내어 몇 자 끄적여 보려합니다ㅎ 지금은 가정도 꾸리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갓 스물의 저는 군대가기 직전 큰 결심을 하게 됩니다.
유년시절 이혼하신 부모님의 사정으로 편부 가정에서 줄곧 지내왔습니다. 그렇게 6살~20살까지 편부,계모 슬하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입대 전 왠지모르게 저와 여동생을 떼어놓고 떠나야했던 생모가 동정심에서인지 아님 혈육의 이끌림 때문이었는지 이따금씩 생각나기 시작하더군요. 그런데 그 마음은 어머니도 마찬가지였던 것이었는지 어느 날 뜬금없이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옵니다. 일단 전화를 받으니 낯선 목소리의 여성분이 다짜고짜 제 이름을 호명하시더니 본인이 누군지 알겠냐는 겁니다. 너무 뜬금없어서 당황과 황당이 동시에 느껴지는 감정으로 모르겠다고 일관하니 생모라십니다. 이래저래 가뭄에 콩나듯 연락을 주고받다 군대가기 전 얼굴이나 한 번 보자고.. 저도 바라던 바였던지라 먼 길을 혈혈단신으로 떠났습니다. 그렇게 몇 시간에 걸쳐 어머니 거주지를 도착했고, 기차역에서 기다리신다던 말씀 하나만으로 무작정 인파를 뚫고 걸음을 재촉하는데 와.. 14년만에 뵙는데도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은 정설이었던 건지 단번에 알아보겠더군요.
그렇게 십수년 만에 모자상봉이 이루어졌습니다. 어머니 댁으로 갔고 난생처음 어머니의 정성어린 밥상을 받아보니 감개무량했는데 바르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서 고맙다시며, 이제 어느덧 성인이구나 하며 냉장고에서 피쳐 한 병을 꺼내 글래스 잔에 따라주시고 본인도 한 잔 들이키시더군요. 그러다 떨어져 지낸동안 겪으신 고초들, 저희에 대한 그리움, 저를 재왕절개로 낳으신 이야기 등등 하시며 별안간 수술자국을 보여주시는데 속옷 거의 반 이상을 내리셔서 수술자국도 보이는데 여성의 음모가 적나라하게 보이는 모습에 조금 당황했었습니다.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하다 제 나름 힘들었던 점, 어머니의 사랑이 부재한 채 자라온 세월의 고달픔 등으로 털어놓다보니 목놓아 울었던 생애 최고로 많이 울었던 날이었습니다. 어머니도 울지말라시면서 펑펑 상봉의 기쁨과 미안함으로 정말 많이 우셨고요. 휴지로 눈물도 서로 닦아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어째서인지 포옹을 하게 됐고 여전히 울음은 그치지 않은 채였는데 그래야만할 것 같아서 꼬옥 안아드리고는 정말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누굴 그렇게 마주한 적 있었나 손에 꼽을 정도로 정면으로 마주해 아이컨택을 했습니다. 여전히 우리는 울고있는 채였습니다. 그러다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정말 찰나의 순간에 어머니와 저는 서로의 입술을 덮쳤습니다. 눈물 콧물 범벅이 되어 짠 맛이 고스란히 느껴지는데도 정말 혀를 뒤엉킨다는 표현의 극치였습니다. 이게 맞나 싶은데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겉옷을 걸리적 거리신다는 듯 벗어던지셨고 정돈되지 않은 겨드랑이 털과 브라가 눈에 들어왔지만 키스라는 행위에 스턴이 걸린 듯 열중했습니다. 그러다 어머니가 하의와 팬티를 급하게 벗으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이성을 잃고 마구 벗어 던졌습니다. 키스나 애무는 연애를 몇 번 해봤던지라 본능과 습관이 이끄는대로 흐름이 끊기지 않게 완급조절이 됐는데 삽입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의 하는 듯 안 하는 듯한 리드덕에 삽입까지도 어렵지 않더군요.
딱 하루였지만 그 날의 공기,습도,냄새 모두 제게는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았네요 지금은 어머니도 완경기를 지나치셨지만 당시의 저는 임신의 개념자체에 무지했고 당시엔 까딱해서 배란일이 맞았더라면.. (물론 어머니 계산 안에 있었겠지만 혹여나 아니었다면)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출처] 딱 한 번이었던 모자상간 경험담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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