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글쓰면서 생각난건데 한번은 차에서 간단? 하기로해서 돈 받고 하는데 다 끝내놓고 돈 다시 달라 이지랄해서 팬티도 안입은새끼 냅두고 런친적 있음 근데 얘도 바지입고 존나 뛰어오는데 난 털신발 신어서 달리기가 너무 느리길래 맨발로 도로위를 달리다가 엎어지고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결국 아파트를 돌고돌다가 더 뛰다가 죽을거같아서 돈 다던지고 간적도 있고 비슷한 경우로 차에서 만났는디 사전에 약속했던거랑 다르게 하니 괘씸해서 차에서 내릴때 인형 밖으로 몰래 던졌음 그러고 나중에 그 길을 지나가는데 여태 거기서 기다렸는지 나 붙잡고 인형을 돌려달라고 발악을 하더라 지 아들 애착인형이라고 ㅋㅋ 나도 이시기엔 정신이 불안정했던건지 나를 조금만 화나게하는 사람을 만나면 나름 복수랍시고 헛짓거리했음 30대라 해놓고 가면 60대같아 보이는 사람있으면 일단 돈도 필요하고 다시 사람 구하는것도 일이니 일단 하긴 하지만 괘씸해서 나갈때 팬티를 창문 밖에 던진다든가 신발 들고 모텔비상구에 쓰레기통에 던지고 간다던가 차에서 만난 사람들중 진상한테는 헤어지고나서 우편물 떨어뜨리고 갔어여 하면 존나 놀래서 허겁지겁 다시 원래 있던 장소로 오는거 보면서 통쾌해하기도 하고 차에서 내릴때 담요나 별거아닌 물건 일부러 들고 내려서 버리기도함 근데 이렇게 모아보니까 어이가없네 ㅋㅋ 내가 또라이같겠지만 난 자랑은아니지만 친절한 사람들이나 약속지킨 사람들한텐 두배세배 착하게 대했음 해코지당하기도 싫어서 근데 간혹가다 저런 나이값못하는 애들한테 나름 소심한 복수겸 했던거ㅠ 물론 조건만남 한거부터가 잘한건 아닌거 잘 암 지금은 거의 안하고있고 근데 주변 아무한테도 말 못하는거 여기서라도 털어보고싶어서 얘기해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