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썰게에 회고록이라는 제목으로 글 끄적거리고 있는 까야제맛입니다. 

회사생활에 직접적으로 연관 되신 분의 지인(이라고 해야 하나요??) 으로부터 글 올렸냐고 연락이 와서 우선 회사 관련 글들은 전부 지웠습니다.

뭐 그 당시 제 주변 사람들 사이에선 시끄러웠던 일화들이니...이해는 합니다만...그래도 최대한 정보 유추 안되게 뭉떵그려서 작성 했는데...굳이 알아채 주신 센스....감사 합니다. 

저라도 특정 지어 주시면서 말씀 하실 때, 하나 하나 추리 해가면서 정말 꼼꼼히 읽어주셨던데, 아는척 하면 글 안쓸꺼니까 제발 알아도 모른척 해달라는 부탁의 글은 안읽으셨나봅니다. 

치사하게 전화로 이빨 털지 마시고...찾아오심 좋겠습니다....이나이에 제가 당신 만난다고 때릴것도 아니고...오랜만에 얼굴이나 보자는데 왜 그렇게 뺴십니까? ^^

마지막으로 부족한 지워진 글에 댓글 / 추천 해주신 분들께 정말 죄송 합니다. 

별거 아닌 글에 거창하게 연재 종료는 아니고 그냥 텀을 좀 두고 올리겠습니다. 

지금은 딱히 올리고 싶은 생각은 안들어서요.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십쇼~

PS) 썰게 유명하지 않은 우리 고인물들만의 리그 아니었습니까?...그래서 글 올린건데...아님 연락 주신 분이...재수 없게도 같은 고인물 이신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