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5촌이랑 ㅅㅅ했는데 근친이야..?

큰할아버지의 아들을 내 기준에 5촌이라는것같은데..?
아무튼 나는 명절때마다보고 친하게 지내왔어서 삼촌이라고 불렀고 삼촌이랑 나랑 10살 정도 차이나는 걸로 기억함(요즘엔 연락 잘 안함) 그리고 삼촌은 결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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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에피소드
21살 쯤 대학교 방학이라서 인천에있는 삼촌네 집에 놀러갔음. 삼촌 나 숙모 이렇게 셋이 저녁먹고 술도 한잔함. 내가 성인되고 처음 술마셨을거임. 숙모는 먼저 주무시러 들어가고 삼촌이랑 나랑 술을 더 마시는데 삼촌이 예쁘게 잘컷네 하면서 스킨쉽을 함. 어깨동무까지는 그렇다쳐도 삼촌 한번 안아 달라고 얘기를 많이함.
뭔가 삼촌이 그러니 기분도 이상하고 안되겠다 싶어서 나도 이제 자야겠다고 하고 거실에 깔려져있는 이부자리에 누었음. 삼촌도 부엌에 불을끄고 들어가는듯 했고 나는 살짝 잠이 들었음.
내가 옆으로 돌아 누워자고있었는데 내 뒤에 인기척이 느껴져서 눈을 뜨니 삼촌이 나를 뒤에서 안고 가슴을 만지고있었음. 가만히 계속 자는척 하니까 옷안으로 손넣어서 젖꼭지 돌리고 신음소리 내더라.. 숙모도잇고 괜히 큰일날까봐 계속 자는 척하다가 내가 깰려는 제스쳐 취하니 손빼고 방으로 들어갔음.
날이 밝고 아무것도 모르는 척 아무일 없던척 삼촌과 숙모를 얘기랑 평소외 같이 대화를 나눴고 그 이후 간간히 안부정도 연락을 하고 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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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삽입
그 후로 1년이 지났나? 대학교 실습때문에 나는 1달간 서울로 가야했음.
삼촌과 숙모는 내가 서울에 단기 방을 잠시 얻을걸 알고있었고 반찬도 가져다 주고했음.
그런데 삼촌이 전화가 와서 "××야 삼촌 ××네 근처에 일있어서 왔는데 저녁먹자 " 라고 하길래 별생각 없이 알겠다고 대답하고 만났음.
밥먹다가 술한잔 하게됐는데 나는 순간 [설마.. 그때처럼 그러지는 않겠지? 밖에서 먹는거니까뭐.. 그리고 또 그러겠어?]라고 생각은 들었으나 뭐 별일없겠지 싶어서 이런저런 얘기하고있었음. 나도 점점 취해가고 삼촌도 취해가는것 같아서 "삼촌 집에 어케가?" 라고 물었는데 "××집에 자고가지 뭐" 라고 얘기하는 거임..
그 순간.. 위험한데...라고 생각했음.. 나는 숙모한테 전화했음.
"삼촌 술에 좀 취한거같은데 숙모 데리러와 줘!일단 자취방에 가있을게!" 라고 했더니 다행히 "알겠어, 숙모가 일 마무리가 덜되서 2시간은 걸려~ 집에가있으면 데리러갈게"라고 하길래 다행이다 싶어서 삼촌을 데리고 집을갔어..
집에 도착해서 둘 다 술이 좀 깼어.
삼촌이 술깻다고 맥주한잔 더 하고 싶다길래 냉장고에 있는거 꺼내 먹으랬음. ( 전에 친구들이랑 논다고 소주랑 맥주가 집에있었음)
그러면서 나도 더 이런저런 업무 얘기등등하면서 또 2차로 술을 한잔씩 더 했지. 또 점점 취해갔어.
그때 숙모가 톡으로 [××야 오늘 야근에 내일 일찍 출장때문에 못데리러 갈것같아] 라고 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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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길이 때문에 2에 또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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