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동생 썰4
난 망가는 별로 재미가 없어서 걍 두어번 보고 지우는게 끝이라 잘 안봤는데 동생은 이거 재밌다 저거 재밌다 하면서 알려줬고 내가 알겠다고만 하고 안보니까 동생이 자기가 추천해준거 왜 안보냐며 뭐라 하길래 보는데 날 따라 오더니 자기도 같이 보자고 하더라 ㅋㅋ
보면서 여기가 재밌다 여주가 웃기다 남주가 찐따 같다면서 스포하며 보는데 막상 망가에서 섹스하는 장면이 나오면 입다물고 보는게 웃겼다 ㅋㅋ
내가 망가를 안보는 이유가 너무 과장이 심하고 오버액션이 과해서 안봤는데 동생이랑 망가를 같이 보면서 동생은 그 오버액션이 진짜 섹스하면 저러냐고 나한테 물어봤다.
아니 나도 해봤어야 알지.. 남중 남고라서 여친은 커녕 여사친도 없는 판국에...
라는 말을 하며 나도 안해봐서 모른다고 대답하니 동생도 고갤 끄덕이며 수긍을 했다.
시간이 좀 지나고 동생이랑 야동이나 망가를 같이 보게 되는 횟수가 늘어갔는데 어느 순간부터 동생한테 조금 기대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오히려 나보다 동생이 이런 성 적인 부분에 대해서 많은 질문을 하고 거리낌 없이 물어봤고
형도 아니고 여동생이랑 야동을 공유하면서 같이 본다는게 내 주변에 넌지시 물어봐도 하나도 없기도 했고
나중엔 동생이 먼저 한번 행동으로 실천을 해보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동생이나 나나 한창 성에 대한 그런 욕구나 호기심이 많을 때라서 지금 처럼 같이 야동을 보는것도 잠깐이겠지 라는 생각 뿐이였다.
고2 여름 방학이 거의 끝나갈때즘 동생이랑 같이 야동&망가를 보다가 동생이 문득 말을 걸어왔다.
동생 : 오빠. 야동이랑 이거 만화 보면 남자들 꼬추가 다 엄청 크잖아. 진짜 다 이래?? 다 이렇게 커져?
나: : 쟤네는 배우고 우리는 일반인 이잖아. 저정도로는 안크지.
동생: 그럼 오빠는 저거보다 작아? 쟤네꺼 보면 거의 오이 정도 되는거 같은데 일반 사람들은 안그래??
나 : 망가랑 야동에서 여자들은 다 이쁘고 가슴 크고 몸매가 좋잖아. 넌 쟤네 처럼 이쁘고 가슴이 크고 몸매가 좋아?
동생 : ..................... 이해는 팍 되는데 오빠 진짜 말 짜증나게 한다. 개띠껍네. 나정도면 어디서 꿀리진 않아.
나 : 아 내동생 이쁜거 알지. 그리고 뭐 일반인도 큰사람 있겠지.
동생 : 오빠는 쟤네보다 작냐고
나: 뭘 그런걸 물어봐 ㅋㅋ 꺼져
동생 : 아니 왜 물어볼수도 있지ㅋㅋ 작아서 그런거야? 열폭????
이때 진짜 진지하게 처음으로 동생 죽빵 갈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 몰라
동생 : 아니 왜 물어 볼 수도 있지..
나: 꺼져 적당히해. 성희롱으로 신고 하기전에. 이제 나가. 나 혼자 보게
동생 : 아니 오빠 근데 진짜 궁금해서 그래... 열폭은 걍 드립이였고 진짜 궁금해서 그래. 미안해..
나: 저렇게 안 커. 대부분 배우 사이즈의 70~80% 만 되도 큰거야
동생 : 오빠가 70~80% 이란 소리야??
나: 대충 그렇다는거지. 나도 작아
동생: 한번만 보여주면 안돼? 오빠, 진짜 딱 한번만 너무 궁금해서 그래.
앞서 말 한 것 처럼 솔직히 동생이랑 야동을 트게 되면서 뭔가 동생이랑 이렇고 저렇고 그런 뭔가를 하게 될까 라는 생각을 안한건 아니지만
이렇게 먼저 동생이 제스처를 취하게 될 줄은 전혀 몰랐었다.
처음 동생이랑 야동을 트고 나서 니 친구들도 야동 많이 보냐고 물어 본 적이 있었는데 자기 친구들 중에 몇명은 오빠처럼 야동도 많고
직접 섹스를 해본 친구도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내 동생의 제일 친한 친구들은 첫경험 나이가 고1~고2라 했고 그중에 동생이 가장 늦다고 얘기를 해줬다.
가끔 친구들이 남자 얘기를 할때 자기는 야동 말고는 자지를 본적이 없고 그런 얘기를 할때마다 그냥 야동에서 본게 끝이라고 얘기했다고 했다.
동생은 엄마하고 아빠한테는 진짜 절대 말 안한다며 애원을 했다.
갑작스런 부탁에 좀 어안이 벙벙 했는데 동생이 엄청 간절하게 무릎까지 꿇고 바라는데
최대한 짱구를 굴리면서 마치 난 보여주기 싫은데 니가 하도 부탁해서 억지로 한 번 보여주는거야 라는 늬앙스를 내야 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고
동생한테는 계속 오바다. 안된다 하면서 거절 하니까 동생이
"오빠. 기다려봐. 내가 나가서 뿌셔뿌셔 사올게. 맛 별로 다 사올게"
하면서 진짜 쏜살같이 튀어나가더라 ㅋㅋㅋ
잠시 후에 동생이 땀 뻘뻘 흘리면서 양손 가득 뿌셔뿌셔를 사왔는데 이게 이렇게 간절하게 부탁할 일인가 싶었다 ㅋㅋㅋ
잠시 에어컨 바람에 동생이 땀을 식히고 나한테 한번만 이제 한번만 보여달라고 하길래
몇 초 동안 보여달라 뭐 이런건 아니였기에 난 존나 빠르게 바지를 한번 내렸다가 올리니까 동생이 끼야야야야야악!!! 하면서 소리를 지르더니
아니 오빠 너무 빨랐어 잠깐만 이건 아니지 오바야 이 쓰레기 새끼야 니가 진짜 사람새끼냐 양심이란게 존재는 하냐면서 욕이란 욕을 다 했다 ㅋㅋ
나: 아니 니가 보여달래서 보여줬는데 왜..
동생: ㅋㅋㅋ 아니 야, 오빠 나 땀흘리는거 안보여?? 이건 아니지.. 너무 양아치잖아
나: 나도 생각해 보니까 좀 창피해. 수치스러워
동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오빠 털 밖에 못봤어, 심하네 진짜 ㅋㅋㅋㅋ 너무 심한 쓰레기잖아. 이정도면 재활용도 안되는 쓰레기야..ㅋㅋㅋ 기껏 용기내서 말했는데 뭐야 진짜. 사람답게 행동해
나: 털이면 충분해. 이제 꺼져ㅋㅋ
동생은 혼자 방방 뛰면 오빠 나 진짜 지금 너무 더워서 짜증나 기다려봐 하더니 씻고 왔고
내 앞에 서서 사람이 상도덕이 있어야 한다 하면서 한 10초 정도만 보여달라며 엄청 졸라댔는데
니가 이렇게 하도 부탁해서 내가 어쩔수 없이 보여준다 라는 식으로 존나 뛰는 심장을 부여잡고 아무렇지도 않은척
의자에 앉아 바지를 살짝 내려서 보여줬다.
동생은 두발짝 떨어진 거리에서 곤충채집 박스 안에 있는 곤충을 보듯이 눈을 찡그리고 보는데
동생이 "오빠 의자 말고 침대에 앉아봐" 하더라.
못이기는척 침대에 걸터 앉았는데 동생도 내 옆에 따라서 앉았고 동생은 눈으로 구경만 하다가 발기가 되면 어느정도 까지 커지냐고 물어보길래 잘 모르겠다 했는데
가만히 구경을 하던 동생이 나한테 좀 만져봐도 되냐고 물어보길래 올게 왔다 라는 마음으로 살살 만져보라고 얘길했다.
동생은 손 끝으로 내껄 쓰다듬다가 내가 슬슬 발기가 되자 한손으로 내껄 쥐어 잡고 흔들어 주는데 금세 발기가 됐고
내가 좀 움찔 거리니까 동생이 아프냐고 물어보더라
난 아픈건 아니고 좋아서 그렇다고 대답을 했고 동생은 혼자 서도 이렇게 하냐고 물어봤다.
나 : 혼자서 하는것 보단 좋은거 같아.
동생: 아 그래? 뭐가 어떻게 좋은데?
나: 아.. 이게 말로는 설명이 안되는데 그냥 더 좋아.. 그 원빈이 커피는 top라 하잖아.. 이게 top같아.
동생: ㅋㅋㅋㅋtop 진짜 정신상태가 궁금하네.
한 3분정도 동생이 대딸을 해줬나?? 생각보다 빨리 사정감이 몰려오길래 동생한테 쌀거같으니까 그만 하라고 얘기를 했는데 동생이 슬며시 손을 놓았고
동생은 나한테 내일도 뿌셔뿌셔 사올테니까 싸는거까지 보여주면 안되냐길래 난 동생 앞에서 자위를 하다가 휴지에 그대로 사정을 해버렸다.
동생은 내가 싸는걸 보고 와.. 하면서 보다가 내가 휴지를 버리려고 하는데 동생이 이거 냄새 한번 맡아봐도 되냐고 물어봤다.
추천하진 않는다고 했는데 동생이 진짜 존나 궁금하다길래 맡아보라고 휴지를 줬는데 동생이 천천히 코를 갖다대고 살짝 냄새를 맡는데
표정이 확 찡그려 지더라 ㅋㅋ 그러면서 다시 한번 냄새를 맡고 또 표정을 찡그리고 이걸 반복했다 ㅋㅋ
동생 : 와.. 진짜 좆같은 냄새나.. 진짜 좆같은 냄새야... 와.... 야동에서 이걸 어떻게 맛있다고 먹지??
나: 걔네들은 배우잖아.. 직업인데 돈 벌고 먹고 살려면 먹어야지..
동생: 그렇게 슬프게 얘기하지마.. 근데 오빠. 신기한게 이게 내가 손톱 물어 뜯으면 내 손에 침 냄새 베자나.
근데 그걸 계속 맡게 되잖아. 뭔가 좆같은데 계속 맡게 되는 냄새야..
나: 그게 뭐야 ㅋㅋ
동생 : 좆같은건 변함이 없는데... 계속 맡게돼...
나: 미친ㅋㅋㅋㅋ
동생 앞에서 처음으로 사정을 하고 나서 각자 방으로 헤어졌는데 내가 싼 휴지는 동생이 들고 가서 처리를 한다 했고
난 동생이 내 방에서 나가자 마자 이게 꿈인가 싶기도 하고.. 뭔가 느낌이 다음에 또 해달라고 해주면 해줄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에 눈을 뜨고 좀 뒹굴 거리고 있는데 동생이 방으로 왔다.
오자마자 동생은 평소 처럼 밥 먹으라고 깨웠고 같이 아침을 먹고 소파에 앉아 있는데 동생이 옆에 앉더니 나한테 질문을 했다.
동생: 오빠. 나 궁금한게 있어.
나: 뭔데
동생: 어제 오빠가 휴지에 쌋잖아. 이거 원래 시간 지나면 냄새가 이래??
나: 난 모르지.. 난 싸고 바로 변기에 버려. 그걸 왜 아직도 안버렸어??
동생 : 그때 얘기했잖아. 좆같은 냄새가 나는데 계속 맡게 된다고.. 책상에 두고 생각 날때마다 맡아봤는데 하루정도 지나니까 썩은내가 나는거 같아.. 여름이라 상한건가
나: 이 미친년이 얼른 버려. 아빠나 엄마가 그거 보고 뭐라하면 어떻게해
동생: 아 그런가.. 담부턴 잘 숨겨야겟네 ㅋㅋ 알겠어. 오늘건 버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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