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 책갈피 열네번째 이야기

지현이 아주머니와의 관계를 마지막으로 여름,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그 이후에는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간 듯 그 누구와도 관계를 가질만한 상황은 오지 못했습니다.
아버지: 진수야 잠깐만 와봐라
저는 아버지의 부름에 안방으로 넘어갔고 어머니와 같이 계셨습니다.
아버지: 또 이사를 가야되겠다..
저는 어려서 이사를 참 많이 다녔습니다. 아버지는 가전 대기업 회사를 다니셨는데 IMF 타격으로 회사에서 정리해고 되셨고 그 이후 AS관련 회사를 다니셨는데 다른지점으로 발령이 아주 잦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사를 많이 다녔고 대충 세어봐도 6번 이상이였습니다.
나: 또요?
아버지: 그렇게 됬다..그래도 이번에 서울로 다시 올라갈 수 있는 좋은기회야
나: 언제 가는데요?
아버지: 한달..아마 한달정도 될꺼다.
저는 이제 겨우 친해진 친구들과 동네에 대한 추억때문에 마음이 많이 심란했지만 자주 있던 일이라 이내 다시 맘을 다잡았습니다. 그렇게 몇주가 지나고 이사 준비를 조금씩 하던 그날도 여전히 한없이 못생긴 연주가 놀러왔습니다.
연주: 오빠 이제 몇일뒤면 이사 가네?
나: 어~ 괴롭히는 사람 없어져서 좋겟다 너는
연주: 뭐 말을 또 그렇게 해!
나: 휴..장난이다 장난
연주: 오빠 서울가면 나중에 놀러갈테니까 잘 해줘야된다!
나: 너가 서울 올 일이 있을까?
연주: 나 대학 서울로 갈꺼거든!!
나: 그건 다시 태어나도 안될껄?
그렇게 연주와 아쉬움을 티격태격하다가 이내 침내에 누웠습니다.
연주: 그래도 간다니까 좀 아쉽긴하네
나: 그러게 고은 정은 없어도 미운 정은 들었는데
연주: 또! 또! 그런다.
저는 웃음을 지으며 연주를 쳐다봤습니다.
나: 친하니까 그런거지.
연주는 못생긴 얼굴로 치치 거리며 제 옆에 누웠습니다. 옆에 누워있는 연주는 한참 성장기라 그런지 처음보다 성숙해진 듯 가슴음 더 볼록했습니다. 저는 연주의 가슴을 살짝 만지며 말했습니다.
나: 야 너 요새 가슴이 더 커진거 같다?
저번에도 이야기 한 것 처럼 연주와는 첫 경험 이후 가벼운 터치 정도는 서로 장난으로 생각하며 지내던 시기였기에 가능했습니다.
나: 너 왜 손 안쳐내냐?
평소라면 꺼져라!하면서 손을 쳐내야 하지만 오늘은 그러지 않았기에 연주를 보며 물었습니다.
연주: 뭐~이제 마지막이기도 하고..너 나아니면 이제 누굴 만져보겠니~
나: '너말고도 한참 만졌다..'
저는 마음속으로 말한 뒤 그동안 여성의 가슴을 만진적도 오래되었기에 연주의 가슴을 계속 주물럭 거렸습니다.
연주: 이제 그만 만지지?
그만 만지라는 연주의 말을 무시한 채 이번엔 옷 속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주물럭 거렸습니다.
연주: 그만 하라고 했다!
저는 여전히 연주의 말을 무시한 채 이번엔 젖꼭지를 살짝 꼬집었습니다.
연주: 아잇! 야 그럼 나도 만진다!
연주는 잠시 움찔하더니 제 바지속에 손을 넣어서 저의 물건을 움겨잡았습니다.
나: 연주야 마지막이라며..가슴 한번만 보면 안되냐?
연주: 지X마라!
저는 욕을 하는 연주를 보고는 손등에 힘을 주고 옷을 목 위로 올렸습니다.
덜렁.. 연한 갈색의 젖꼭지와 함께 한쪽 가슴이 덜렁이며 나왔습니다.
나: 야 진짜 저번보다 더 커졌는데? 올~이뻐진거 같아
연주: 저..정말? 난 모르겠는데..
연주는 부끄러워 했지만 예쁘다고 하니 마음이 좀 풀어진듯 했습니다. 저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양쪽 가슴이 다 나오도록 옷을 위로 올렸습니다.
연주: 야!!
나: 아 잠깐만 좀 보자! 진짜 커지고 예뻐졌다니까?
연주는 옷과 속옷을 목까지 올라간 채 가슴을 오픈하고 누워있게 되었습니다.
나: '얘가 그래도 가슴은 끝내주네'
저는 연주의 젖꼭지에 입을 가져다대고 조금씩 빨기 시작하자 연주는 얕은 신음소리를 내더니 저의 물건을 더욱 꽉 잡았습니다.
연주: 아윽..이거 느낌 이상하단 말이야!
저는 답답한 바지와 팬티를 허벅지까지 내렸고 다시 연주 가슴을 입과 손으로 애무하였습니다.
연주: 아...그만..으익!
저는 연주의 가슴을 애무하면서 연주의 상의를 아예 벗겨버렸습니다.
나: 연주야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해보자.
연주: 시러! 아프단 말이야
나: 너가 아프다고 하면 그만할께 약속!
연주가 아무말 없이 고민하고 있자 저는 연주의 바지와 속옷을 모두 벗겨버리고 허벅지에 걸려있던 저의 옷도 벗어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연주의 그곳에 손가락을 비빈 후 구멍속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연주의 그곳은 저번처럼 좁았지만 제 손가락이 들어가는 것을 방해하는 것은 없었습니다.
연주: 하윽 하윽
나: 어때 저번보다 낫지?
연주는 아무말없이 끄덕였습니다. 저는 조금더 연주의 가슴과 그곳을 공략한 뒤 촉촉하게 준비가 된 듯하자 연주의 다리를 잡고 삽입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나: 이제 들어간다?
연주는 눈을 감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저는 연주의 그곳에 귀두를 대고 조금씩 집어 넣었습니다.
연주: 아~아~ 오빠! 오빠!
나: 괜찮아 천천히 할께. 너무 긴장하지마
저는 연주를 안심시킨 후 조금씩 아주 조금씩 밀어 넣자 연주는 등이 조금씩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연주: 으으으으으윽
그렇게 연주의 구멍에는 저의 물건이 끝까지 들어갔습니다.
나: 어때? 아파?
연주: 하아..하아..조금?
나: 그만할까?
연주: 조금..조금만 더 해봐
저는 아주 천천히 그리고 또 천천히 물건을 넣었다가 뺐다를 반복했습니다. 연주는 긴장하여 힘이 잔뜩 들어갔는지 저의 물건을 잔뜩 조여왔고 촉촉하고 쫀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조금씩 조금씩 삽입하는 속도를 올렸습니다.
나: 아으..아으..괜찮아?
연주: 아흑 아흑..모르겠어 머리가 하얘.
저는 연주의 가슴을 빨면서 다시 허리를 움직였습니다.
연주: 하아 하아 오빠 오빠!
그렇게 천천히 스피드를 올리면서 한참을 삽입하자 사정감이 찾아온 저는 자세를 고쳐잡고 사정을 하기위한 빠른 피스톤이 시작되었습니다.
나: 이제 끝낼께.
턱턱턱턱턱
그래도 조금은 아파하는 연주를 위해서 저는 물건을 조금만 뒤로 뺀 상태에서 피스톤을 하였고 삽입하는 거리가 짧자 턱턱턱 소리가 났습니다.
연주: 읍!읍!읍!읍! 오빠~오빠...ㅜ
속도가 빨라지자 연주는 저를 크게 불렀고 멈출 수없는 사정감으로 물건을 빼고 연주의 그곳 위에 손을 흔들며 정액을 내뿜었습니다.
나: 아으...아으...아윽!
저는 사정을 완료한 뒤 물티슈를 가져와 연주에게 주었고 각자 본인의 물건을 닦은 후 옷을 입었습니다.
나: 이번엔 괜찮았어?
연주: 몰라아~
나: 왜 어땟는데
연주: 진짜 몰라! 머리는 하얗게되고 아래는 찌릿찌릿거리고
나: 아무튼 고맙다~수고했어!
그 이후 이삿날이 되었고 어머니의 고향에서 알게되었던 주변 모든 이웃들에거 인사를 한 뒤 저희 가족은 아버지의 차를 타고 차가운 겨울바람을 느끼며 이사를 하게 될 서울로 향했습니다.
서울로 이사 온 뒤 새로운 고등학교의 3학년이 되었고 친구가 한명도 없었기에 적응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3이되자 부모님은 동네에 종합학원을 보내주셨고 그 학원에서 같은 반은 아니였지만 같은 학교를 다니는 경준이와 현민이라는 친구를 사귀게 되었으며 우리는 서로 성격이 잘 맞아서 급속도로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친구들을 사귀며 공부도하고 놀기도 하면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날 보통 학원에서는 제가 맨앞에 혼자 앉고 경준이와 현민이는 맨 뒤에 앉았는데 한 여자애가 제 옆의 빈자리에 앉았습니다. 그 여자애의 이름은 유선화로 달라붙는 검은티에 교복셔츠를 풀고 다니던 여고생이였습니다.
선화: 안녕?
나: 어? 어..안녕
선화는 못생기진 않았지만 이쁘다기 보다는 약간 쎄보이는 얼굴이며(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복고댄스를 추던 배슬기와 비슷한 얼굴입니다). 옷도 불량하게 입었기 때문에 주변에서는 일진까지는 아니지만 그런 비슷한 무리와 같이 다니던 아이였습니다. 그렇게 선화와 불편한 수업이 끝나고 저는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경준: 야 ㅋㅋ 하필 선화가 거길 앉냐?
현민: 그러게 ㅋㅋ 여친임?
나: 미췬 걔가 누군데?
경준: 쟤 꽤 잘나가자나~ 아는 형들 겁나 많음. 잘못걸리면 뒤져ㅋㅋ
나: 그런애가 왜 학원 다니냐. 보통 그런애는 학원 안다니지 않나?
경준: 모르지 니가 물어봐라 ㅋㅋ 그래도 몇번빼고는 잘나옴.
그렇게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선화는 항상 비어있는 제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러다보니 가끔씩 대화도 하며 친한 사이는 아니지만 인사와 조금씩 장난치는 사이가 되었으며 학원이 작았기 때문에 선화가 아니더라도 다른 아이들과도 전부 어느정도 친하게 지냈습니다.
나: 아우 덥다. 머리 좀 잘라야 겠는데
혼자서 말을 하고 있는데 옆에 있던 선화가 말을 걸었습니다.
선화: 야? 머리 자르게?
나: 어..한동안 안짤랏더니 눈도 가리고 귀도 가리고 삽살개 같아
선화 : 야 너 나 똑바로 쳐다봐봐.
저는 선화의 말에 정면으로 쳐다보자 선화는 제 앞머리를 이마가 나오도록 손으로 올렸습니다.
선화: 너어... 면상 괜찮은거 같은데 왜 머리를 그러고 다니냐?
나: 어?? 뭐?
선화: 왜 가리고 다니냐고
나: 난 귀찮아서 그냥 둔건대?
선화: 내가 머리 잘라줄께 우리집 가자.
나: 에? 내가 너네집을 왜가?
선화: 지X 말고 끝나고 따라와.
수업이 끝나자 저는 친구들한테 재빨리 도망갔습니다.
나: 야 선화가 머리잘라준다고 오라는데 같이 좀 가자.
현민 : 싫어ㅋㅋ 재 무서워
경준: ㅋㅋㅋ 끝나고 피방오든가 여친이랑 놀든가 하셈
나: 여친은 무슨 야 같이 좀 가자
친구들: 꺼져~~
친구들은 웃으면서 나갔고 자리를 보자 선화가 없길래 마음속으로 오케이를 외치며 가방을 싸고 밖으로 튀어나갔습니다. 하지만 문 밖으로 나가자 선화가 팔짱을 낀 채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선화: 가자
선화는 뒤로 돌아서 앞장 섰고 저는 뒤를 따라가며 말했습니다.
나: 선화야 나 그냥 미용실에서 자를께
선화: 싸물고 따라와
저는 선화의 포스에 눌려서 선화옆에 서서 따라갔습니다. 하지만 익숙한 길이 나오자 선화에게 물었습니다.
나: 너 설마 우리집 가는건 아니지?
선화는 무슨 개소리냐는 얼굴을 하며 저를 쳐다봤습니다.
선화: 여기 우리집 가는 곳인데?
그렇게 선화를 따라 집으로 가자 선화의 집은 저희집과 꽤 가깝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 와..골목 두개만가면 우리집인데?
선화: 너 여기 살어?
저는 손가락으로 집을 가르키며 말했습니다.
나: 저기..저기 파란 지붕이 우리집..
선화네 집은 빌라였고 주차장 뒤로 들어가며 말했습니다.
선화: 한 대만 피고가자
선화는 가방에서 담배를 꺼내더니 불을 붙였고 타들어가는 불빛에 간간히 보이는 선화를 보며 '좀..섹시한가?'를 생각할 쯤 담배를 다 태웠는지 "가자"라는 말을 남기며 집으로 올라갔습니다.
선화네 부모님은 집에 안계시는지 불은 꺼져있었고 선화는 교복 셔츠를 벗고 타이트한 검은반팔은 입은 채 저를 보고 말했습니다.
선화: 셔츠벗고 여기 앉아
선화는 의자를 주면서 방에 들어갔고 방에서 미용도구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나: 너..짜를 줄은 알지?
선화: 내가 짜르고 싶은데로 짜른다.
선화는 제 목에 가운을 둘렀고 바리깡을 들고 저의 머리를 밀기 시작했습니다.
후두둑 후두둑...
길었던 머리였지만 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떨어지자 불안한 저는 선화를 보며 말했습니다.
나: 서..선화야 너무 많이 자르는거 아니야?
선화: 아씨! 닥치고 좀 있어!
앞에 거울도 없었던 저는 불안감에 다리를 떨으며 머리를 내어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끝이 났는지 저를 보며 말했습니다.
선화: 됬다..화장실 가서 머리 감고와봐
저는 화장실로가서 머리를 감았고 굉장히 짧아진 머리를 보며 어색한 얼굴로 밖으로 나왔습니다.
나: 너무 짧은거 아닌가?
선화는 드라이기를 가져오더니 저의 머리를 말려주었고 왁스를 손에 묻히고는 앞머리와 옆머리를 만지며 이야기 했습니다.
선화: 이게 리젠트 컷이라는 건데... 됫다 거울이나 봐.
저는 선화가 왁스를 발라준 머리를 보며 생각보다 괜찮은 머리스타일에 만족하며 나왔습니다.
그러자 선화는 저에게 가까이 오더니 저와 몸을 밀착하듯이 붙으며 저를 쳐다보았습니다. 밀착한 선화의 가슴이 제 몸에 닿자 심장이 뛰었습니다.
선화: 야..너 키몇이냐?
나: 나? 180인가?
선화는 발꿈치를 들어 까닥까닥하더니 뒤돌아가며 나가자고 하였고 저는 옷을 챙겨입고 선화를 따라갔습니다. 선화는 다시 주차장 뒤로가서는 담배를 물었습니다.
선화: 너 화목은 학원 늦게 끝나서 바로 집가지?
나: 어? 어..
선화: 화목은 나랑 같이 가자.
그렇게 그날은 밖에서 꽤나 오랜시간동안 선화와 이야기하면서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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