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 책갈피 열다섯번째 이야기

다음날 학교갈 준비를 마치고 밖으로 나가자 골목에는 선화가 팔짱을 끼고 벽에 기댄채 서있었습니다.
나: 어? 선화야 안녕?
선화는 저를 향해 다가오며 걸어왔습니다.
선화: 다리 좀 굽혀봐
저는 선화에 말에 다리를 굽히자 주머니에서 왁스를 꺼내더니 저의 머리를 만져 주었습니다.
선화: 가자~
선화는 뒷짐을 지며 앞으로 걸어갔습니다.
나: 왁스 발라주려고 기다린거야?
선화: 너 동x고잖아 너보다 내가 두정거장 더 가
그렇게 더벅머리에서 짧은 머리를 하고 온 저에게 학교와 학원에서는 생각보다 친구들은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습니다. 그날 이후 가끔씩 학원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며 '뭐야 나 잘생긴편인가'하면서 자화자찬도 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 뒤로 선화와 매일 아침 학교에 등교하였고 화,목에는 학원이 끝나고 집에 같이가게 되자 서로 대화도 많이 하면서 욕은 달고 살았지만 생각보다 착한듯이 보였던 선화와 친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날도 역시 선화와 학원이 끝나고 집에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나: 야 근데 왜 너는 내 머리 잘라 줄 생각을 했냐?
선화: 머리 자르면 잘생긴거 같아서
나: 뭐야 ㅋㅋ 너 나 좋아하냐?
선화는 저의 말에 걸음을 멈추며 쳐다봤습니다. 저는 선화의 카리스마에 짖눌려 사과했습니다.
나: 하하.. 미안 미안 내가 너무 멀리 갔지?
선화: 야 우리 사귈래?
나: 어?
선화: 뒤지고 싶으면 싫다고 하든가
나: 아니요! 전 이미 사귀고있는 줄 알았습니다.
선화는 피식 웃더니 저에게 팔짱을 끼며 걸어갔습니다.
우리는 풋풋한 고등학생 커플처럼 즐겁게 다녔고 서로 기념일도 챙겨주며 100일이 넘어간 어느날 주말 저는 선화의 집에 놀러를 갔습니다. 그렇게 밥도 먹고 놀다가 거실에서 옆에 붙어 앉아 티비를 보며 쉬고있는데 선화가 저를 보며 말했습니다.
선화: 너는 나랑 뭐 하고 싶은거 없어?
나: 응? 지금 하고있잖아
선화: 아니 이런거 말고 다른거
나: 응? 그럼 뭐?
선화는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더니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며 말했습니다.
선화: 여자 처음 사귀는 놈 만나면 참 순수해..
나: 왜 그러는데
선화: 이런거 말하는거야
선화는 제 목 뒤를 잡더니 본인의 얼굴로 끌어당기며 키스를 하였습니다. 부드럽고 촉촉한 선화의 혀는 제 입속으로 들어와서 저의 혀를 사르르 녹여주었습니다. 선화와 키스를 하며 손을 허리와 엉덩이 근처를 문지르자 선화는 제 손을 잡더니 위로 올리며 귓속말로 속삭였습니다.
선화: 만져도 되..
저는 항상 타이트한 옷을 입고있는 선화의 가슴에 손을 올려 주물렀습니다. 마치 탱탱한 스폰지를 만지는 듯한 느낌..저는 만족하지 못하고 옷 속으로 손을 넣어서 맨살의 가슴을 만졌습니다.부드럽고 탱탱한 가슴은 너무 좋았고 자연스럽게 젖꼭지를 누르자 선화는 키스하는 입을 떼고 신음소리를 내었습니다.
선화: 아...
선화의 신음소리를 듣자 흥분한 저는 선화의 옷을 벗겼습니다. 탐스럽게 생긴 가슴은 B컵 정도의 크기였고 갈색의 젖꼭지는 섹시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선화를 눕히고 가슴을 만지며 빨았습니다. 선화의 가슴에서는 야릇한 살냄새가 느껴졌고 선화는 제 바지에 손을 넣으며 저의 물건은 문질렀습니다. 그렇게 선화의 손길을 느끼면서 저도 역시 선화의 그곳으로 손이 갔는데 선화는 그 손을 잡고 밀면서 말했습니다.
선화: 그만..오늘은 여기까지..ㅎ
저는 아쉬워하며 말했습니다.
나: 왜..왜ㅜ
선화: 나랑 자는게 쉬울 줄 알았어?
저는 허탈해하며 벽에 기대 앉았습니다.
나: 그럼 나 이거 어떻해!ㅜ
저는 잔뜩 성이난 물건을 가르키며 말하자 선화는 웃으면서" 그건 니 사정이고"라고 말하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한참을 허탈해하며 앉아있다가 선화의 방에 따라 들어가자 선화는 엎드려서 핸드폰을 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선화 옆에서 따라누워 침대와 가슴사이에 손을 넣고는 다시 가슴을 주물럭 거렸습니다.
선화: 누가 만져도 된대?
나: 그럼 왜 아직 옷 안입었어?ㅎ
선화: 너 좀 힘들으라고
저는 누워서 선화를 끌어당기며 제 위에 올라오도록 하였고 가슴을 만지면서 키스를 하였습니다.
나: 너랑 하고 싶어
선화: 오늘은 안돼~
나: 아~왜!
선화는 하고싶어 안달나있는 저를 보며 웃더니 저를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선화: 이제 좀 준비가 되가네..
선화는 한손으로 저의 바지를 내리려하자 저는 엉덩이를 들어주었고 저의 물건은 덜렁 거리며 튕겨져 나왔습니다. 선화는 저의 물건을 쳐다보면서 손으로 아래서 위로 쓸어 올렸습니다.
나: 하...
선화: 왜..미치겠어?
저는 선화를 보면서 끄덕였고 선화는 제 입에 키스를 하면서 손으로 저의 물건을 흔들었습니다.
선화: 으~~~음
선화는 저와 입을 맞춘 채 야릇한 신음소리를 내었고 저는 선화의 가슴을 만졌습니다. 선화는 점점 빠르게 손을 흔들었고 시간이 지나자 저는 사정감이 찾아왔습니다.
나: 하...하..선화야 나 나올꺼 같아
선화는 저의 말에 미소를 지으며 아래로 내려갔고 귀두 끝에만 살짝 입을 가져다대고는 더 빠르게 흔들자 선화의 입속으로 정액이 빨려 들어갔습니다.
나: 아윽..아..좋아
선화는 화장대로 가더니 휴지를 챙겨서 입안에 머금은 정액을 뱉은 후 입을 닦고 저에게 와서 안겼습니다.
나: 사랑해
선화: 나도 사랑해
그 이후로 매일 같이 스킨쉽을 하였지만 선화는 끝까지 관계까지는 못 하게 하였고 저의 물건을 만지기는 했지만 그날 이후로는 대딸마저 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카페에서 팥빙수를 먹으며 데이트를 하고있는데 선화가 말했습니다.
선화: 이번주 주말에 부모님 시골가셔서 나 혼자있다?
저는 그말에 망치를 맞은듯 멍해졌습니다.
선화: 혼자있음 무서운데 자고갈래?
나: 물론이지!
그렇게 주말을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주말이 되자 부모님께 친구네서 자고온다고 하고 선화네 집에 뛰어갔습니다.
선화: 일찍 왔네?
나: 너 무서울까봐 ㅎ
낮에는 영화도 보고 밥먹고 낮잠도 자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저녁이 되었고 치킨을 먹기로 하며 포장을 해서 집에오자 선화는 냉장고에서 소주를 꺼내왔습니다.
선화: 한잔 해야지?
우리는 치킨과 소주를 먹었고 씻은 후 선화의 침대에 불을 끄고 누웠습니다. 선화는 셔츠와 같이 단추가 달린 잠옷을 입고 있었고 저는 셔츠에 단추를 하나씩 풀었습니다.
나: 속옷 안입었네?ㅎ
선화는 부끄러운 듯 키스를 하며 저의 목을 감싸안았고 저는 선화의 가슴과 젖꼭지를 만졌습니다.
선화: 읍읍..하아..하아..
저는 키스를 하며 아래로 내려가면서 탄력있는 선화의 가슴을 물고 빨았으며 혀 끝으로 선화의 갈색깔의 젖꼭지를 튕기자 선화는 그런 저를 더욱 쎄게 껴안았습니다. 이윽고 저는 아래로 내려가 상의와 바지를 벗었고 선화의 바지와 팬티를 벗겼습니다. 선화의 그곳으로 얼굴을 가까이 대자 바디의 향인지 달달한 향이 낫으며 벌어진 붉은 그곳을 혀로 핥자 선화는 저의 어깨를 꽉 잡았습니다.
선화: 하윽 ...아악...흐윽
저는 혀와 손가락을 모두 사용하여 선화의 그곳을 공략했습니다. 그리고 준비가 다 된 듯 하자 저는 몸을 일으켰고 선화는 그런 저를 보더니 앉아서 저의 팬티를 내렸습니다.
나: 아~....
선화는 잔뜩 성이 나 있는 저의 물건을 입으로 살살 그리고 천천히 위아래로 빨았고 저는 다시 선화의 어깨를 밀어 눕힌 후 다리를 벌려 구멍속으로 천천히 밀어 넣었습니다.
선화: 아~~~~윽
저는 선화를 꽉 껴안으며 천천히 허리를 튕겼습니다.
선화: 하아 하아 하아
촉촉하고 부드러운 선화의 그곳은 저의 물건을 쪼이며 빨아들였고 어두운 방 안에는 선화와 저의 신음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자 저는 상체를 조금 일으키고는 침대에 팔을 지탱하며 선화를 쳐다보았습니다.
나: 이제 슬슬 간다..
선화는 고개를 끄덕였고 저는 조금씩 속도를 올려서 선화의 구멍에 강하게 박아 넣었습니다.
탁탁탁탁탁
선화: 아~아! 아~아!!아~~~윽
나: 아~~~아~~~~
저는 사정 직전에 얼른 물건을 빼고는 선화의 배에 정액을 뿌렸습니다. 그리고는 선화에 옆에 누워 가슴을 잡고 한참동안 키스를 하였습니다.
나: 닦으러 가자
저와 선화는 휴지로 대충 닦은 후 화장실로 갔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로 몸을 씻었지만 꽉 껴안고 키스를 하며 샤워를 했기 때문에 결코 부족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샤워를 마무리한 후 우리는 다시 침대에 누웠고 저는 선화의 가슴을 선화는 저의 물건을 만지며 키스를 하였습니다. 얼마나 기나긴 시간동안 키스를 하며 서로의 몸을 만졌을까..다시금 저의 물건은 발기를 하였고 선화는 그것을 보며 웃었습니다.
선화: 또 하고싶어?
나: 난 계속 하고 싶지
선화: 나도..
말이 끝나자마자 선화는 제 몸에 올라타서 저를 쳐다보았고 저는 제 물건을 잡고 선화의 그곳에 천천히 밀어 넣자 우리둘의 사이에는 아무런 공간도 없게 되었습니다.
나: 아...꽉 쪼여
선화: 그런말 하지마..창피해
선화는 저의 가슴에 양 손을 올려 놓은 뒤 허리를 위아래, 앞뒤로 흔들었습니다.
나: 아..아윽 아..너무 좋아
선화: 아응..으응..아윽...
선화의 구멍에서 흐르는 물은 저의 물건을 촉촉하게 적셔주었고 부드럽고 스무스하게 서로의 그곳을 자극해 나갔습니다.
나: 선화야..나 좀 있으면 나올꺼 같아
선화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조금더 빠르게 허리를 튕기기 시작했습니다.
나: 아윽~아윽~선화야 나..나와!
하지만 선화는 저의 말을 무시한채 본인의 질 속으로 정액이 뿜어질 때까지 허리를 마구 흔들었습니다. 그러자 결국 저는 선화의 질속으로 정액을 뿜어 내었습니다.
나: 어쩌려구 안에다가 했어..
선화: 왜..애 생기면 도망가려구?
나: 아니..그말이 아니지..
선화: 괜찮아 약 먹었어ㅎ
나: 그래두..약까지 먹으면서 그러지마..내가 조절하면되
그날 이후로 선화는 거부없이 모든 관계를 허락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행복하고 평화로운 생활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척척척척척
저는 선화를 뒷치기 자세로 엉덩이를 만지며 강하게 삽입하고 있었습니다.
나: 음!음!음!으음!
선화: 아~아~앙~아응
그렇게 한번의 관계가 끝난 뒤 침대에 누워서 쉬고있는데
나: 너 어제는 왜 전화가 안됬어?
선화: 아..친구들이랑 놀았어
나: 그래도 전화는 좀 받지
선화: 그냥..사람도 많고 해서 못들었나봐
나: 그 오빠들이라고 한 사람들도 있었어?
선화: 친한 오빠들이니까..친구들이랑 놀면 항상 오지
나: 그 형들이랑 꼭 어울려야되?
선화: 왜..너 나 못믿어? 바람이라도 피울까봐?
그렇게 서로 싸우는 날은 점점 많아졌고 다시 화해를 하긴 했었지만 친구들과 놀때마다 연락이 잘 안되는 선화와 싸움은 더욱 잦았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조금씩 멀어졌고 결국 헤어지자는 말을 남기지도 않은 채 어느순간 서로에게 연락도 없이 마치 사귀었던 적이 있었냐는 듯이 그렇게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출처] 나의 성 책갈피 열다섯번째 이야기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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