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봄 날의 추억

추운 봄 저녁날에 적어본 저의 첫 경험 이야기 입니다.
외국에 오래 살아 맞춤법이 틀릴시 너그러이 봐주시길..
나는 대학교 2년 재학 후 군인이 되서야 동정을 잃고 첫 섹스를 해보았다. 그때도 오늘처럼 추운 봄 날이었다.
엄하신 부모님 아래 자란 까닭에, 청소년 시절 나의 성적 욕구는 마음 깊히 그리고 크케 묻혀있었다. 물론 중-고등학교시절 순수한 마음으로 교제했던 여자친구들도 있었다. 그들과 사귀면서 기회가 있어지만 차마 모른척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혼전순결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으니까.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대학교에 가니, 나의 가치관들은 많은 테스트를 받았다. 보수적으로 자란 나에게 1년의 대학 생활은 가히 충격적이었고 또한 극히 신선했다. 그럼에도 나는 나의 가치관을 지켰고 나의 첫 섹스!는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고 싶었다. 섹스란 무엇인가? 나에게는 이루어질수 없는 꿈만 같았고, 야동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던 나의 로망이 현실화 된다는 것이었다.
대학교를 2년 다닌뒤 군대에 갔다. 9월, 무더웠다.
요즘 참 그 시절이 좋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논산에서 훈련병 생활를 하고 나는 수도권에서 군 복무를 하였다. (본가 수도권)
일병이 되어 짬이 조금씩 차갈 무렵 휴가를 쓰며 이 적적한 마음을 달래었다. 군에 들어와 너무나도 좋은 동기들 그리고 선•후임들을 만났지만. 왠지 모르게 마음 한쪽이 계속 허했다.
친구들에게 미리 연락을 하여 술을 많이 마시러 다녔고. 여러 여자들을 소개 받았다. 군에서 운동을 열심히 하여 몸이 좋았고 얼굴도 반반해서 예쁜 여자들과 조우할 기회가 많았다 . (ㅋㅋ...이때 많이 할걸). 홍대, 압구정에서 친구들과 자주 놀았다.
3?4?월 이었던것 같다. 벛꽃이 피고 질 무렵? 나는 휴가를 쓰고 나와 친구 2 여사친 3명과 모여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내 친구중 한명이 나를 위해 소개를 주선해 주었다.
이 중 한명과 나와 사귀기 되었고 첫 섹스를 그녀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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