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가게 여종업원들 마사지 해주게 된 썰

안녕 형누나언니동생들 오르가즘 넘치는 연휴가 되길바라며 이번엔 렌보랑의 성공적인 꽁씹(사실 쌩공짜는 아닌게 월세를 더 부담한다구!) 후 정식 입주 전 그녀들의 친구들과의 집들이 파티 썰을 풀어볼까 해.
여기서 발견한(?), 깨달은, 나의 재능으로 인해 호주 외노자 삶의 방향이 바뀌어버리게 되엇지.
장기 출장, 각자의 개인적 일들로 인해 한달 정도 만남은 뜸햇엇지만 인스타론 꾸준히 드립도 치고 연락도 자주 햇기에 다시 만난 렌보 캔디랑 어색하거나 한건 많이 없엇던 듯해.
다른 친구들은 한 5시~6시 사이에 도착 예정들이엇고 나는 미리 점심 약간 지나 도착해 어떤 친구들인지, 나를 뭐라고 소개해놧는지 등에 대해 말을 맞추고 잇엇음.
총 5명정도 온다고 들엇는데 두세명은 캔디의 대학 친구들이고, 나머지 둘은 렌보 지인인데 커플이라 확 관심 사라짐. 국적은 태국인이 3, 타이완 1, 말레이 1 이엇음. 전부 20대 초반에 호주 온지 얼마 안된 풋풋한 애들 같더라고.
근데 나는 왜 불럿냐 하니 친구들이 다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서 아는 오빠중에 한국인 잇는데 친하다 이런식으로 얘기햇더니 보고싶다고 예전부터 궁금하다, 잘생겻냐 등등 질문이 많앗다는 거임
겸사겸사 소개도 시켜주고 같이 놀면 재밋을 것 같아 불럿다 하길래 “나야 다양한 이쁜이들 만나면 좋지 , 캔디 니친구들 이쁨?” “아니 내가 젤이뻐” “ㅋㅋ그러시겟지” 이러면서 놀앗음.
그럼 난 뭐하다 만낫다고 할까? 하니 그냥 클럽에서 우연히 합석하게 되고 인스타 따 가서 연락하며 가끔 술도 먹고 친구처럼 지내는 오빠로 알고잇으면 된다함.
ㅇㅋ 뭐 특별히 큰 거짓말은 할게 없네 하니 대신 돈 많은 오빠라고 포장해놔서 말인데, 맛잇는거 좀 시켜달라는거임. 오빠가 쏜다고 자랑해놧다며 ㅡㅡ.
역시 뭔가 꽁으로 재미보긴 쉽지않군 생각하며 이것저것 8인분 음식 시키고 나가서 술사오고 하니 400불 금방 쓰더라..
오빠 최고! 하면서 둘이 또 껴안아주는데 그땐 돈 아깝다는 생각보다는 캔디 친구 셋중 적어도 하나는 얼굴이나 몸매가 눈요기 될 사이즈는 나오겟지? 하는 부푼 기대감이 더 컷음.
어찌어찌 상도 다 차려놓고 세팅도 하나둘씩 끝나갈때쯤 나머지 파티원들 도착하고 그 후로 2시간 정도는 밥먹으면서, 후식먹으면서 자기소개 어색어색 케이팝 얘기 넷플릭스 얘기 등 재미없는 소셜 토크 좀 나누면서 놀앗어.
캔디 친구 두명은 그냥 평범+평범미만 동남아 느낌이엇는데 나머지 말레이 친구가 굉장히 섹시하게 생겻음. 말레이시아 사람은 잘 만날 일이 없어서 몰랏는데 알고보니 그 나라도 무슬림이 많아서 대부분 히잡같은걸로 머리정도는 가리거나 규율 심하게 따지는애들은 얼굴도 안보여준다는데 얘는 다행히 중국계 말레이여서 종교도 무교에 옷차림도 보통 20대초반 풋풋한 적당한 노출잇는 여름 옷차림이엇음.
얘도 캔디처럼 내 생각엔 학생의 탈을 쓴 워홀러 같은 느낌(직종은 뭐 마사지 비스무리한 어쨋든 챙녀과)이 빡 왓음. 왜냐면 학교 얘기에는 딱히 대화참여가 거의 없고 어디 놀러갓다온 얘기, 어디 호텔이 어쩌구 얘기 하는데 금수저가 아닌 바에야 20대초반 말레이시아 애가 부담할 만한 뱅기값, 숙박비가 아닌 느낌이엇던 거임.
나중에 알고보니 가게에서 손님으로 만난 스폰? 같은 일본인 아재가 전부 부담해서 주말이면 어디, 연휴엔 어디 이런식으로 놀러다녓나봄. 아재 경제력 부럽소..
아무튼 술좀 들어가고 다들 좀 취해서 몇명은 일찍들어가고 몇명은 거실 쇼파에서 넷플릭스 보면서 수다떨고 , 베란다에서 누구랑 전화하고, 이런 어수선한 분위기 캔디랑 나랑 말레이애 셋이 식탁테이블에서 양주 마시면서 노가리 까고 잇엇는데 슬슬 캔디가 약한 섹드립 좀 치고 전남친,남사친들 관련 얘기를 살살 하면서 수위 끌어올리길래 나도 혹시 말레이에도 마사지 가게같은거 잇냐, 여자들도 마사지 받냐 남자 마사지사는 없냐 이런 질문으로 슬슬 야릇한 분위기를 주도해 가기 시작햇음.
마사지 얘기가 나름 동남아에선 스몰톡으로 괜찮은게(상대방이 적어도 꽉막힌 유교걸 스타일은 아니고 서로 어느정도 남여간의 긴장감과 텐션이 좋다는 가정하) 어차피 호주에 잇는 동남아 어린애들 중에 많은 애들이 마사지 쪽에 근무하고 좋건 싫건 얘기 많이들어봣을거고 알고잇을거기 때문임.
그런 쪽으로 얘기 꺼내보고 상대의 반응 보면서 그럼 이 이야기는 하지말아야지, 이런건 좀 구라섞어서 썰 풀어봐야지 등의 전략적 멘트가 가능하다는 거임.
아니나 다를까 말레이애 (이름기억안나니 두리안이라고 하겟음) 두리안이 자기는 마사지 잘한다고 여기서 정규과정도 밟고잇다고, 마사지 받아봣냐 이런식으로 치고 들어오는거 아니겟음?
오호? 이년봐라 하면서 나 사실 마사지 중독자고 받는것도 좋아하지만 해주는걸 더 좋아한다. 캔디도 얼마전에 근육 뭉쳣다길래 내가 잠깐 풀어줫는데 시원하다고 햇다 하면서 여기보니 두리안 니도 목근육이 많이 타이트하네 하면서 슬쩍 터치시도해봄.
캔디는 씨익 웃더니 잠깐 화장실간다고 가버리고 둘이서 한참을 시시덕 거리면서 목은 이렇게 주물러야 시원하네, 어쩌네 종아리부분은 너무 아프게하면 진짜 눈물 나온다 하면서 장난치고 놀앗음.
커플도 이제 가고 캔디 렌보 두리안 나 일케 넷이 남은 시간까지 됫는데 두리안이랑 내가 시시덕 거리는걸 아까부터 봣는지, 렌보가 지나칠때마다 쿡쿡 옆구리찌르면서 유 노티 노티 보이 이러면서 흘기고 가고 내가 막 왜? 하면 저스트 키딩 이러면서 웃고가는데 이게 어장관리인지 호구관리인지 헷갈리는거임. 지금 괜히 두리안이랑 너무 대놓고 플러팅하다가 룸메고 뭐고 파토나는건 아니겟지? 하는 걱정도 살짝 들 정도로.
두리안과의 마사지 대결은 다음편에 이어서 쓸게 형들!
여기서 발견한(?), 깨달은, 나의 재능으로 인해 호주 외노자 삶의 방향이 바뀌어버리게 되엇지.
장기 출장, 각자의 개인적 일들로 인해 한달 정도 만남은 뜸햇엇지만 인스타론 꾸준히 드립도 치고 연락도 자주 햇기에 다시 만난 렌보 캔디랑 어색하거나 한건 많이 없엇던 듯해.
다른 친구들은 한 5시~6시 사이에 도착 예정들이엇고 나는 미리 점심 약간 지나 도착해 어떤 친구들인지, 나를 뭐라고 소개해놧는지 등에 대해 말을 맞추고 잇엇음.
총 5명정도 온다고 들엇는데 두세명은 캔디의 대학 친구들이고, 나머지 둘은 렌보 지인인데 커플이라 확 관심 사라짐. 국적은 태국인이 3, 타이완 1, 말레이 1 이엇음. 전부 20대 초반에 호주 온지 얼마 안된 풋풋한 애들 같더라고.
근데 나는 왜 불럿냐 하니 친구들이 다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서 아는 오빠중에 한국인 잇는데 친하다 이런식으로 얘기햇더니 보고싶다고 예전부터 궁금하다, 잘생겻냐 등등 질문이 많앗다는 거임
겸사겸사 소개도 시켜주고 같이 놀면 재밋을 것 같아 불럿다 하길래 “나야 다양한 이쁜이들 만나면 좋지 , 캔디 니친구들 이쁨?” “아니 내가 젤이뻐” “ㅋㅋ그러시겟지” 이러면서 놀앗음.
그럼 난 뭐하다 만낫다고 할까? 하니 그냥 클럽에서 우연히 합석하게 되고 인스타 따 가서 연락하며 가끔 술도 먹고 친구처럼 지내는 오빠로 알고잇으면 된다함.
ㅇㅋ 뭐 특별히 큰 거짓말은 할게 없네 하니 대신 돈 많은 오빠라고 포장해놔서 말인데, 맛잇는거 좀 시켜달라는거임. 오빠가 쏜다고 자랑해놧다며 ㅡㅡ.
역시 뭔가 꽁으로 재미보긴 쉽지않군 생각하며 이것저것 8인분 음식 시키고 나가서 술사오고 하니 400불 금방 쓰더라..
오빠 최고! 하면서 둘이 또 껴안아주는데 그땐 돈 아깝다는 생각보다는 캔디 친구 셋중 적어도 하나는 얼굴이나 몸매가 눈요기 될 사이즈는 나오겟지? 하는 부푼 기대감이 더 컷음.
어찌어찌 상도 다 차려놓고 세팅도 하나둘씩 끝나갈때쯤 나머지 파티원들 도착하고 그 후로 2시간 정도는 밥먹으면서, 후식먹으면서 자기소개 어색어색 케이팝 얘기 넷플릭스 얘기 등 재미없는 소셜 토크 좀 나누면서 놀앗어.
캔디 친구 두명은 그냥 평범+평범미만 동남아 느낌이엇는데 나머지 말레이 친구가 굉장히 섹시하게 생겻음. 말레이시아 사람은 잘 만날 일이 없어서 몰랏는데 알고보니 그 나라도 무슬림이 많아서 대부분 히잡같은걸로 머리정도는 가리거나 규율 심하게 따지는애들은 얼굴도 안보여준다는데 얘는 다행히 중국계 말레이여서 종교도 무교에 옷차림도 보통 20대초반 풋풋한 적당한 노출잇는 여름 옷차림이엇음.
얘도 캔디처럼 내 생각엔 학생의 탈을 쓴 워홀러 같은 느낌(직종은 뭐 마사지 비스무리한 어쨋든 챙녀과)이 빡 왓음. 왜냐면 학교 얘기에는 딱히 대화참여가 거의 없고 어디 놀러갓다온 얘기, 어디 호텔이 어쩌구 얘기 하는데 금수저가 아닌 바에야 20대초반 말레이시아 애가 부담할 만한 뱅기값, 숙박비가 아닌 느낌이엇던 거임.
나중에 알고보니 가게에서 손님으로 만난 스폰? 같은 일본인 아재가 전부 부담해서 주말이면 어디, 연휴엔 어디 이런식으로 놀러다녓나봄. 아재 경제력 부럽소..
아무튼 술좀 들어가고 다들 좀 취해서 몇명은 일찍들어가고 몇명은 거실 쇼파에서 넷플릭스 보면서 수다떨고 , 베란다에서 누구랑 전화하고, 이런 어수선한 분위기 캔디랑 나랑 말레이애 셋이 식탁테이블에서 양주 마시면서 노가리 까고 잇엇는데 슬슬 캔디가 약한 섹드립 좀 치고 전남친,남사친들 관련 얘기를 살살 하면서 수위 끌어올리길래 나도 혹시 말레이에도 마사지 가게같은거 잇냐, 여자들도 마사지 받냐 남자 마사지사는 없냐 이런 질문으로 슬슬 야릇한 분위기를 주도해 가기 시작햇음.
마사지 얘기가 나름 동남아에선 스몰톡으로 괜찮은게(상대방이 적어도 꽉막힌 유교걸 스타일은 아니고 서로 어느정도 남여간의 긴장감과 텐션이 좋다는 가정하) 어차피 호주에 잇는 동남아 어린애들 중에 많은 애들이 마사지 쪽에 근무하고 좋건 싫건 얘기 많이들어봣을거고 알고잇을거기 때문임.
그런 쪽으로 얘기 꺼내보고 상대의 반응 보면서 그럼 이 이야기는 하지말아야지, 이런건 좀 구라섞어서 썰 풀어봐야지 등의 전략적 멘트가 가능하다는 거임.
아니나 다를까 말레이애 (이름기억안나니 두리안이라고 하겟음) 두리안이 자기는 마사지 잘한다고 여기서 정규과정도 밟고잇다고, 마사지 받아봣냐 이런식으로 치고 들어오는거 아니겟음?
오호? 이년봐라 하면서 나 사실 마사지 중독자고 받는것도 좋아하지만 해주는걸 더 좋아한다. 캔디도 얼마전에 근육 뭉쳣다길래 내가 잠깐 풀어줫는데 시원하다고 햇다 하면서 여기보니 두리안 니도 목근육이 많이 타이트하네 하면서 슬쩍 터치시도해봄.
캔디는 씨익 웃더니 잠깐 화장실간다고 가버리고 둘이서 한참을 시시덕 거리면서 목은 이렇게 주물러야 시원하네, 어쩌네 종아리부분은 너무 아프게하면 진짜 눈물 나온다 하면서 장난치고 놀앗음.
커플도 이제 가고 캔디 렌보 두리안 나 일케 넷이 남은 시간까지 됫는데 두리안이랑 내가 시시덕 거리는걸 아까부터 봣는지, 렌보가 지나칠때마다 쿡쿡 옆구리찌르면서 유 노티 노티 보이 이러면서 흘기고 가고 내가 막 왜? 하면 저스트 키딩 이러면서 웃고가는데 이게 어장관리인지 호구관리인지 헷갈리는거임. 지금 괜히 두리안이랑 너무 대놓고 플러팅하다가 룸메고 뭐고 파토나는건 아니겟지? 하는 걱정도 살짝 들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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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썰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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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3.10.01 | 마사지 가게 여종업원들 마사지 해주게 된 썰(3) (37) |
2 | 2023.10.01 | 마사지 가게 여종업원들 마사지 해주게 된 썰(2) (38) |
3 | 2023.09.30 | 현재글 마사지 가게 여종업원들 마사지 해주게 된 썰 (49) |
Joy33 |
06.12
+18
나당이 |
06.02
+59
짬짬이 |
05.28
+268
하루구구짱 |
05.27
+85
짬짬이 |
05.24
+19
오징너 |
05.22
+15
소심소심 |
04.24
+99
컴쇼 |
04.21
+121
멤버쉽 자료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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