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생활중 기억나는 에피소드5

어쩌다보니 5편이나 되네요
잘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덧글보니 힘도 나고 쓰길잘했나 싶기도 하네요 ㅎㅎ
그럼 또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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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잠~!시~!만~!요~!
b 그냥 멈추지 마세요~그냐..ㅇ 그냥 해주세요~
a 윽~싸~쌀것같아요[와 완전 미치겠다...]
b ...허헉허헉 윽윽윽~~ 하~~~~
그렇게 서로 껴안고 누워서 현자타임을 즐기는중 오만가지 생각이 다든다
이래도되나 이제 어쩌나 사귀는건가? 아님 그냥 쿨하게? 별의별 생각을 다하게 된다
참 한심하다 좋다고 즐길때는 언제고 이런생각을 한다는게 웃기기도하고 한심하기도하고
a 우리는 어떤사이죠?[적막을깨고 이야기했다]
b 음 보면 즐거운 사이?
a 그게뭐죠? 즐거운 사이?
b 저는 최근에 즐거운일이 없었는데 최근에 작가님 보고나서부터 즐거워지니까 즐거운사이?
a 에이 그게 뭡니까?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너무 굶어서 그런거 같은데???
b 뭐 남자가 싫은건 아닌데 그렇다고 100% 다좋아하는건 아니니까 암튼 보면 즐겁네요
a 그런데 궁금한게요 사람이 이렇게 갑자기 좋아지기도 하나요? 저는 이번경우가 너무 첨이라...
b 아 오해는 하지마세요 작가님을 제가 좋아해서 그런거니까 저는 꽃뱀이나 뭐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좋아서 그런거랍니다 그리고 뭔가 기대고 싶기도하고 사진도 찍히는데 부담도없고 그러네요
b 이제 씻고나서 준비하고 촬영 다시시작해볼까요?
a 음 저 촬영하다가 충전되면 어떻게 변할지모르는데 그래도 되요?
[자꾸촬영보다는 계속 이렇게 서로 알아가기만했으면 하는 생각이든다]
그렇게 또 준비를 하고 열심히 이리저리 촬영을한다 이상하게 조금전 처음 촬영시작때완 다르게 자꾸 입술과
가슴 그리고 배 골반 그담 은밀한 그곳에 자꾸 시선이 간다 그러다보니 렌즈는 나의 시선을 그대로
모델에게 보여주고있다 내가 어딜보는지 어딜찍는지 너무 노골적인 티가 나게 보여진다
b 작가님 자꾸 어디찍으시는거에요 한번 보여줘봐요 궁금한데요
a 지금은 안되요 잠깐만요[재생을 하면 좋되겠다 ㅠㅠ]
b 이상하게 렌즈가 제몸을 스캔하는 기분인데요 이상해~
a 네? [이런 시부럴 내맘을 너무잘아는데 무슨 독심술하나?]
b 아니에요 ㅋㅋㅋ 그냥 해본말이에요 ㅎㅎ 사진은 잘나오나요? 포즈나 의상을 바꿔볼까요?
a 그럴까요? 잠시쉬어가면서 조금 변화를 줘보죠 일단 창가로 이동해서 한번 셋팅해보시죠
b 넵 그럼 의상 바꿔입고 나오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a 네 천천히 오세요[음 어디볼까... 사진이 너무 내맘을 표현하네 큰일이다..]
5분여뒤 등장하는 모델
작가님 이거 어때요?하면서 나오는데 심장이 멎을뻔했다 상의는 노출한체 팬티만 하나입고 셔츠하나 걸친체 나오고있는그녀
b 이렇게 역광으로하면 이쁠것같아요 제가 한번 해보고싶었던거고 그리고 작가님 잘담아주실것같은데 어때요???
a 와~[순간 너무이뻐서 말이 나오지않는다 너무이쁜데 나도 언젠간 한번 찍어보면 좋겠다 했단 컨셉이 눈앞에 있는데]
[어디서 부터 어떻게 찍어줘야될지 생각이 들지않는다 그냥 노출을 관람하는 고등학생같은 느낌이랄까 심장은 두근거리고
마음은 요동을친다 하~어렵다 어려워 ㅠㅠ]
b 왜 입만 벌리고있어요? ㅋㅋㅋ 반하신건가요??
a 어어 네네??? 뭐라구여?
b 왜 그렇게 가만히 계신가해서요 ㅋㅋㅋ
남자라믄 갑자기 일어나 이모든일들이 황홀하지만 지금의 모습은 뭐라고 표현하기도 힘든 그런거 아닐까?
이렇게 여자같은 몸에 이런의상에 역광으로 몸의 라인을 보여준다는게 보통 힘든것도 아니고
친하거나 애인아닌이상 여체의 모든 것이 보여지는 지금이 쉽게 볼수있는게 아니지않나?
막그렇게 입가에 미소가 번질무렵.........
b 아 뭐에요 왜 음융 하게 웃으시져? 아까처럼 또 음융한 미소를 보여주시는데 딴생각하시는거죠? 또 생각나시는건가요?
b 뭐 시간을 보니 충전이 다된것같기도하고 뭐지 너무 많이 굶으셔서 참지 못하시나요? ㅋㅋㅋㅋ
a 아닙니다 그런거 촬영하고싶은 컨셉이었는데 너무 갑작스레 훅들어오니 정신없네요 ㅎㅎ
b 그럼 얼른 더 찍어주시죠 힘들려고하는데 얼른여~
a 자그럼 무릎을 한쪽만 세우고 허리를 돌려서 비틀어주세요~ 그렇죠 시선은 손가락쪽으로 봐주시고~~자자 찍습니다...
자꾸 촬영과 상관없는 생각만하고 정신이 없다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정신없이 셔터를 눌러대다보니 어마어마한 컷수가 나오고 있다
하나두 사진은쌓여가고 모델은 사진을 조금씩 보여주며 만족하는 모습에 더 기분좋다
흐뭇하기도하고 또 하고싶다는 생각이 교차되고있다
b 작가님 이제 그만하고 식사하시죠?
a 네 [밥은아까 주셨잖아요...]
b 뭐좋아하세요~???
a ...[당신요]
b 뭐든 말하세요 그거 먹으러가요 저도 잘안가려서 괜찮아요
a ...
b 뭐생각하세요 ㅎㅎ 말도없고
그냥 나가기엔 뭔가 아쉬운데 어떻게 이야기하지?
고민스럽다 나가면 후회할것같고 한번더 하고싶은데 어떻게 말을해야되지 정리가 되지않는다 머리가 복잡하고 생각은
오로지 그것만 생각중이다 어떻게 말을꺼네지...
b 작가님 설마 아쉬운가요?
a 네~!네...
b 이햐~ 진짜요? 그럼 어떻게 한번더?
a 아..네???뭐요?
나가자던 그녀가 갑자기 나에게 다가온다 눈을 계속 주시하면서 시선을 피할수도없게
나에게 고정한다고 한발두발 다가온다 그리고 살짝웃어준다
b 작가님 오늘만 날은 아닌데 제가 그렇게 좋았나요?
a [알면서 자꾸물어봐 뭐지 떠보는건가..] 네 너무좋았어요 이런식으로 나에게 오는 여자는 첨입니다
b 정말요 아후 기분좋네요 그래 좋다 기분이다 내가 기분좋게 해줄테니 그리고 밥먹으러갑시다 아시겠죠?
그러더니 덜컥 내앞에서 무릎을 꿇더니 내바지를 정성스럽게 벗긴다 그리고는 침을한번 삼킨뒤
나의 팬티를 자연스레 벗기고 이렇게 말한다
b 오늘 이팬티 자주벗기네 ㅎㅎ 이러다가 작가님 팬티랑 정들겠어여~
a ....
그리고는 나의 뻔데기를 살살건들고서 힘이들어갈무렵 입으로 사라진다
a 아아~! 후~~~너무좋아요~ 계속해줘요~
b [입에 문체로 침을 흘리면서 답을한다]음파~~음..후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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