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녀3

근데 이친구는 계속 나오네~그래서 나의 섹드립은 유부녀가 된 A에게 더 잘먹히는ㅋㅋㅋ그러다 나중에 춤 안출 때 술먹자고 하더라고,,
참고로 이 친구 신접살림은 양재동쪽이었는데,,내가 잠실쪽에서 술먹다가 혹시 몰라 A에게 저녁에 문자 날렸거든..나 잠실에서 술먹는데 올래?라고,,신랑이 안좋아할 수도 있으니까..근데 조금있다가 연락이 왔네..자기도 모임이 있어서 술마시고 있다고 넘어오겠다고..그래서 미리 연락해라하고 난 술을 더 먹고 A랑 방이동에서 조인을 했어..
근데 택시에서 내린 A는 비틀거리는거야..내가 부축해서 술집이 아닌 모텔을 들어갔지..ㅋㅋㅋ
갔는데,,,갔는데,,,이 친구가 안아달라해서 안아주고 키스를 바로 시작했지..근데,,거기서 더 이상의 진전을 막네..옷 속도 아닌 옷위로 가슴도 못만지게 하네..하~~짜증나서 모하냐고 약간 볼멘소리했더니 애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신랑에게 전화를 하네..오빠~나 여기 어딘지 몰라..어떻게 가?!라고..엥???이거 모야??하니까 A가 신랑이 데리러온다는거야..우리 방금 들어왔는데??진짜 짜증이 나더라고,,그래서 그래,,그냥 가라..하고 내보냈어..나가면 지가 알아서 신랑에게 연락하겠지라고,,그때는 짜증이 나서 뒷 생각을 못했던거같아..나중에 알고보니 신랑이랑 대로변에서 만나서 갔다고는 하더라고,,연락와서 알았네..ㅋㅋ 애가 진짜 나랑 생각이 다르구나를 느끼고 몇 개월은 생각도 안하면서 살았어..
근데 또 연락이 오기시작하네..그래서 내 동네에서 동생들이랑 술먹는데 연락했더니 오겠다네..그래서 오라고 했어..동생들한테 약간의 허세도 부릴수 있고,,봤냐~형은 이렇게 여자가 찾아온다..모..이런 식..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가 없지만,,그때는 그랬어~ㅋㅋ동네 호프집에서 술먹고있는데 A가 왔네..동생들은 유부녀인줄도 모르고,,오~이런 분이 이런 형한테 오셨냐고,,ㅋㅋㅋ
난 동생들에게 닥치라고 웃으며 말하고 이런저런 애기하며 먹다가 1시쯤인가 이제 가자고 나왔다..동생들은 어디가시게요??역사를 쓰러가냐며 농담하는데,,다시 닥치라고 하며 택시를 탔다..택시안에서도 좀 어색했다..속궁합은 맞혀본 사이지만,,그래도 남편이 있는 집에 델다주는게..ㅋㅋ 조금있다 도착해서 잘가라하고 난 왔던 택시 그대로 타고 집에 가려는데,,오빠 안내려?이러기에 어..어..이러면서 계산하고 내렸다..그런데 너 집에 갈거 아니냐? 날 왜 내리라고 했냐?하니까..그냥 오빠랑 좀 더 걷고싶어서 그러는거야..그러다 자기 아파트 동이 아닌 다른 동으로 가더라고,,어..니네 집 저쪽인거같은데 하니까 그냥 걷자 이러네..또 군소리없이 같이 걸었지..손도 안잡고 걷는게 문제가 될 거 같아보이진 않으니..ㅋㅋ
그러다 어느 동의 뒷면?이라고 해야하나,,출입구 반대쪽..거기 벤치도 아니고 화단에 앉더라고,,그당시 쫄보인 내 기억에도 CCTV가 있거나 밝은 곳은 아니긴했어..새벽 2시 다되어가니 더 그렇겠지만..그래서 거기 같이 앉아서 애기하는데..결혼하고나서도 외롭다..뭔가 일탈을 생각한다는거야..너 아직 애도 없고 신혼인데..왜 그러냐하니까 나보곤 그런 생각을 안하냐는거야..난 싱글인데?ㅋㅋ 같이 웃더라고,,아직 결혼을 안한 나는 할 수 있는 충고가 별로 없더라고,,총각이 결혼해서 외롭다는 유부녀에게 무슨 충고를 할 수있겠어..
그래서 그냥 아직 어리기도 하고,,아기도 없으니 하면 되지라고 했다..A는 갑자기 날 빤히 보더니 내 얼굴을 잡고 키스를 하더라고,,혀가 입에 들어와서 받아는 준다만,,이게 무슨 상황이지란 생각이 머릿속에 있으니 흥분되거나 그런건 아니었어..몇 분의 키스타임이 지나고,,이게 일탈이야?그럼 아까 애기하지?!ㅋㅋ 확실하게 일탈해줄수 있는데..라고 말을 했다..웃으며 아니..그냥 집근처에서 해보고싶었어..라고 하는거야..미안하다..그 심리를 난 도저히 모르겠다..하니 그치..오빠는 잘 모르겠지..그러면서 또 시니컬해지네..확실히 정상은 아니구나라고 생각이 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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