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내고 싶은 처형4 - 완결

처형과의 관계는 절대 사랑과는 먼 관계이다. 두사람 모두 호기심에서 시작되었고, 그 호기심이 채워진 뒤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갈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해 각자의 인생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처형과의 관계를 난 후회하고 있지 않다. 지금은 그냥 원래 있던 자리에 돌아와있고,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는 중 이다.
어느날 출근 길 낯익은 뒷모습이 걸어간다. 출근하던 처형이다. 봄이지만 좀 꽃샘추위로 좀 추워보이는 실루앳 이었다. 차에 태워 회사근처까지 데려다 주려고 한다. 차에는 이미 출근준비하는 여자들과 비슷하게 잘 정돈된 옷맵시와 그리고 너무 진하지 않은 얼굴화장 약간의 향수냄새와 파운데이션 냄새.... 냄새에 민감하다보니 차없이 출근할때면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여자들의 화장품 냄새와 또는 전날 무리하게 과음해 숙취가 올라오는 냄새..
회사 도착 전 신호대기 중 장난스레 바지에 손을 넣어보니 생리중...
사실 아쉽다는 느낌보다 오히려 출근전인데 잘되었다 라는 생각으로 회사근처에 내려주고 언제 만나자는 말도 없이 각자의 또 일상으로 가고있다. 단순히 섹스만 목적이었기에 아마도 만남을 지속적이지 않게 했었다는 지금의 생각이 맞을 것 같다. 몇달이 흐르고 아이들이 좀 크다보니 주말에는 집에만 있는 것 같아 처형부부와 식사도 하고..
진짜 일상적인 생활들이었다. 따로 연락주고받아 만나거나 그러지도 않고, 물 흘러가듯 지나가는 그런 일상들을 보내다 집사람이 애들과 호캉스를 갔던 날 이었다. 난 일때문에 못가는 상황이었고, 친구들과 초저녁 술한잔 하고 집에 들어와있는데 아내에게서 연락이 왔다.
아내 : 오빠 언니가 엄마가 김치해줬다고 그거 갖다주러 온다는데 집이야?
나 : 응
아내 : 형부랑 같이 온다는 것 같은데 심심하면 형부랑 셋이 술이나 한잔해.
나 : 봐서
아내 : 알았어 밥 잘 챙겨먹고 내일모레 일찍 갈께~
그리곤 거의 1시간쯤 흘렀을까? 초인종이 울리고 처형이 왔다. 그런데 형님이랑 같이 온다던 사람이 혼자 왔다.
나 : 형님은요?
처형 : 피곤하다고 집에 있겠데요.
나 : 아... 오래간만에 술한잔 하게 오시지..
처형 : 그러게요..
나 : 아쉽네요..
처형 : 그럼 간단하게 한잔할까요? **은 애들이랑 여행갔다면서요?
나 : 간단하게 뭐 시켜서 먹죠.
처형 : 밥은 먹었어요?
나 : 아뇨..
처형 : 그럼 마트가서 우선 간단히 장좀 봐올께요..
나 : 같이가요..
마트갔다와 처형이 저녁 겸 술안주를 한다. 그리고 예전 우리집에서 처형이 맛본 연태고량주를 꺼내들었는데, 얼핏보니 지난번 후배가 중국에서 들어올때 사다준 수정방이 보여진다. 이것도 독한술에 해당되는데 비싸다고 하니 꺼내어 본다.
처형과 식탁에 마주앉아 술을 따라주었다.
처형 : 이건뭐에요?
나 : 수정방 이라는 중국술이에요.
처형 : 예전에 여기서 먹은거 기억나는데 그거 아니에요?
나 : 그거보다 조금 더 좋은거 ㅎㅎㅎ
처형 : 아 ㅎㅎㅎ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술을 반쯤 비웠을 때 처형이 먼저 이야기 꺼낸다.
처형 : 그때도 여기서 독한술먹고 엄청힘들었었는데..
나 : 아.. 기억나요?
처형 : 처음에는 잘 기억안나요 ㅎㅎ
나 : (화제를 전환시키고자 말한다.) 처형은 나이에 비해 옷입는 것도 그렇고 참 동안이에요.
처형 : 왜요?
나 : 원래 여자들 집에선 치마에 스타킹 잘 안신고 다니고 어디다닐때도 복장 이렇게 신경 안쓰잖아요. 처형보면 매번 이렇게 치마에 스타킹 신는거보니 부러워서요.
처형 : **도 잘 신잖아요?
나 : 어디갈때만....
처형 : 다리는 **가 더 이쁘지 않아요?
나 : 전 처형이 더 이뻐요 ㅋ(농담식)
처형 : 스타킹 엄청 좋아하시나봐요?
나 : 약간 ㅎㅎㅎ 페티쉬 있어서 ㅎㅎ
처형 : 그런것 같아요.
야한농담도 왔다 갔다하고 거의 술은 내가 절반먹고 처형은 한번 취했던터라 조금씩 쉬어 마시는데 그래도 꾀 많은 양을 먹었다. 그리고 소변이 급해 화장실을 다녀오니 처형은 식탁에서 꾸벅이며 졸고 있다. 졸고있는 사람을 깨워 편안히 자라하니 괜찮다고 한다. 손을 붙잡아 안방 침실로 데리고 가니 거부 없이 끌려 들어가는데 술을 먹어서 그런가.. 밑에가 또 묵직해온다. 그리고 스타킹 신은발에 점점 흥분이 올라온다.
침대에 눕혔는데 스타킹에 살짝 보이는 팬티와 그리고 얼마나 오래 신었는지 살짝 보플이 나있다. 사실 처형네는 그리 풍족한 생활이 아니다. 힘들게 시작한 결혼생활과 두 부부가 맞벌이 하면서도 무리하게 구매한 주택때문에 대출금 갚아나가는게 대부분 이었다. 스타킹을 보니 우리 집사람과 비교가 되기 시작한다. 사실 나역시 풍족한 삶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현재 아내는 부족함이 없다... 아마 집사람 같았으면 빵꾸난 스타킹까지 신을 수 있을까? 자세히 보니 팬티스타킹 정 가운데 올이나가 그 사이로 팬티가 젖어있는게 보였다.
나 : (아무말없이 손으로 발과 그리고 종아리 안쪽 허벅지 안쪽을 마치 강아지를 쓰다듬 듯)
처형 : 아.. 오늘 컨디션이 좋지가 않은데...
나 : (못들은 척 은밀한 곳 부드럽게 문질러 준다.)
처형 : 살살..
그리고 기다렸 듯 서로 옷을 벗겨주기 시작한다. 그런데 처형의 속옷에 약간의 분비물과 질 입구에 살이 벗겨져있다. 삽입전이라 미리 물어봤다. 왜 그러냐고...
처형 : 그런일이 있었어요~
나 : 이거 강제로 한건데?? 그냥 별일 아닌거죠?
처형 : 아... 그게...
나 : 나쁜일 있었던거에요?
처형 : 부부싸움했어요.
나 : 으잉??
이야기 즉슨 형과 처형이 사소한 문제로 티격 태격... 그러다 돈이야기가 나왔고 그게 싸움이 더 커져갔고 열받은 형님이 밖에 나갔다 늦게 들어와 자고있는 처형을 강제로 관계를 갖었다한다. 아마도 자존감이 낮아 와이프한테 무시당한다고 생각을 했는지 욕설과 함께 과격히 관계를 하는데 그 시간은 5분도 안되었고, 끝나고 난뒤 그냥 벗은채로 잠이 들었고 자기는 애들방에서 잤는데 그때 질이 쓸렸다 한다.
그 스트레스였을까? 그래도 몸이 원하니 처형이 내 ㅈㅈ를 입에 넣고 빨아주기 시작한다. 난 그녀의 머리를 붙잡고 내가 자위를 하듯 여기 저기를 돌려가며 빨도록 시킨다. 어느정도 빨도록 시킨뒤 나도 그녀의 은밀한 곳을 애무해주려는데 거부를 한다. 거부를 한다고 내가 안할 사람도 아니고 자세히 보니 얼마나 쑤셔박아놨는지 질 하단부분이 많이 쓸려있었다. 그래서 컨디션이 안좋다고 했었던 것 일까?
상처부위에 혀가 닿지 않게 위 클리에 혀로 살살 애무를 해주니 진득한 애액이 흘러나온다. 상처가 없는 쪽을 혀로 다가만 애무해주니 그래도 전희를 느꼈던 터일까? 내 얼굴을 잡으며 넣어달라는 제스춰를 취한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삽입을 한다. 삽입이 진행되는 순간에도 내 머리속에는 그 상처가 있으니 내 몸이 자유롭지 못한다. 불편해 내가 누워 그녀를 내 위에 올렸다. 나의 젖꼭지를 애무하며 움크린체 내 물건을 자기가 넣기 시작을 하는데 움크린채 삽입을 하기 쉽지가 않은지 허리를 세워 두세번의 움직임으로 끝까지 삽입시킨다. 그리곤 마치 맷돌을 돌리듯 서서히 돌려가면 본인만 느끼고 있다. 내가 가슴을 입으로 애무해주기 위해 끌어안으려 했더니 날 왈칵 껴안는다. 그러면서 미동도 하지 않은채 약 1분가량? 가만히 있다가 또다시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내가 신호오다보니 마무리하려고 자세를 바꾸려하니 기다렸다는 듯 뒤로돌아 뒤로해달라는 듯 엉덩이를 나에게 내민다. 자극이 필요했던 것일까? 침실 화장실에 들어가 그녀가 세면대를 붙잡게 한뒤 뒷치기를 하기 시작한다. 그녀의 질속은 내 크기에 딱 맞게 벌어질만큼 벌어져있고, 고통없이 끝까지 들어가다보니 나또한 너무나도 자극이 된다. 내 자지가 그녀의 G스팟을 건들여놨던 것을가? 앞뒤로 흔들던중 그녀의 사타구니로부터 흘러나오는 물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내 자지를 빼버리니 오줌싸듯 주르릇 흘러나오며 그자리에 주저앉아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다. 다시 일으켜세워 마무리하기 위해 더 힘차게 가슴을 더 강렬하게 애무하니 이내 터져나오는 신음.... 그러면서 나온 말... "아~ 너무좋아..." 그리고 돌아보며 눈이 풀린채로 "사랑해.." 라하며 키스를 하는데 그순간 아차 싶었다.
이 관계가 계속 유지가되면 큰일이 벌어질 것 같고, 아마도 처형입장에선 자기의 삶과 비교되는 상황이라서 현재 자기가 갖고있는 것들을 만족하지 못하고, 그것들을 버리고 나와 비교가능할 사람을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난 한번 이혼을 해보았기 때문에 그 길을 걷게 해주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관계를 정리한 뒤 이제는 따로 만나거나 단둘이 있는 자리는 가급적 하지 않고 있다.
[사진은 펑]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3.08.10 | 현재글 탐내고 싶은 처형4 - 완결 (190) |
2 | 2023.08.03 | 탐내고 싶은 처형 2 (238) |
-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