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이야기 썰 3

안녕 오랜만이야.
이전 글에서 논란이 많았더라. 나도 반성을 많이 하고 있어.
그당시엔 지금과 다른 성관념이라는 것은 핑계밖에 안 될 것 같아. 상대방에게 잘못하는 일이라는 것은 알만한 나이였어.
이제와서 그 분들에게 사과할 수는 없겠지만,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밖에는 할 수 없는게 죄스러워.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썰이야. 이후의 일 중에 범죄는 없어... 다만 이래도 되나 싶은 것이 있을수도 있지만,,
죄책감과 뻔뻔함을 가진 야누스의 마음으로 썰은 완성해볼게
3학년 여름방학이야.
10번째. 동아리 후배
사실 이건 내가 ㅅㅅ한게 아니야. 근데 나름 충격적인 일이었지.
농활동아리에 농활 가서 이 날도 술을 마셨어. 이 때는 마지막 날이라서 좀 술을 과하게 마셨지
술자리 거의 끝무렵까지 살아남고, 화장실이 마려워서 화장실에 갔지.
근데 화장실 똥칸에서 덜그덕 거리더라.
시바 이게 그 말로만 듣던 화장실 ㅅㅅ인가 해서. 머리를 슬쩍 바닥에 갖다대봤지. 역시나 똥칸에 다리 4개가 미세하게 흔들리더라고.
나는 이걸 위에서 훔쳐볼까? 나올 때까지 기다려서 누구인지 알아낼까? 그냥 모른척 할까? 이 고민 중에 가운데를 선택했지.
그렇다고 대놓고 기다릴 순 없어서. 화장실에서 나오는 통로가 보이는 쪽에 앉아있었어. 그냥 핸드폰게임 하는 척하며 혼자 있었지. 술 안 마시고.
그렇게 20분 기다리니까 여자가 나오고, 그로부터 5분뒤에 형이 나오더라. 예상하지 못한 조합이었어.
키도 크고 조신한 스타일의 여자후배 박ㅇx, 나보다도 4학번 높은 살아있는화석 27살? 28살? 선배가 나온 것이었지.
갓 20살 된 참한 여자애가 나이많은 사람이랑 하는 취향이 벌써 생겼다니 라는 생각을 했었어 그때는
암튼 그냥 재밌는 기억이라서 한번 넣어봤어.
11번째 클럽 홈런 25살 회사원
이제 그 친구들이랑 클럽을 가기 시작했어. 요즘도 홈런이라고 표현을 하나?
첫끗빨이 개끗빨이라고, 오히려 처음갔었을 때가 제일 인상적이었어.
내 친구, 나를 눈뜨게 해준 ㅅㅅ에 환장한 친구가 한창 클럽에서 여자랑 놀고 원나잇 한 썰을 막 들려주던 시기였어.
그러다가 나도 한번 같이 가게 되었지. 홍대의 어느 클럽이었어.
친구따라 여기갔다 저기갔다, 이여자 불렀다가 저여자 불렀다가 정신없었어.
나는 그저 여자가 ㄱㅅ까고 허리 흔들어제끼고, 그런 쭉쭉빵빵한 여자들의 몸이 내 손과 팔에 닿는 것만으로도 정신이 없었지.
지금까지 내가 먹은 여자랑은 급이 다른 여자들이 발정난 모습에 눈이 돌아가고, 혹시나 그 발정의 욕구를 내가 해소시켜 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심장이 쿵쿵 뛰었어.
10분 얘기하고 가고, 20분 얘기하고 가고, 이렇게 반복되다가 나중에는 결국 자연스럽고 순탄한 2:2 미팅이 시작되었지.
이야기 하다가 밖에 나가서 2차로 소주마시고, 3차로 모텔에서 맥주를 마셨지. 그리고는 각자 방으로 흩어져서 내 첫 홈런을 날리는 순간이 됐어.
우리의 원칙은 여기서도 적용됐어. 너무 눈을 높이 가지지 말라.
눈요기만으로도 내 ㅈㅈ와 심장을 벌렁거리게 했던 여자들 말고, 평범하지만 클럽에 어울리게 야시시한 옷 하지만 약간 어리숙함? 뭔가 나처럼 클럽경험이 별로 없는 것 같았어. 스트레스받은거 풀려고 친구랑 왔다던데 한번 원나잇이라는거 나도 해보자고 온 여자였을거야. 이런 여자가 더 재밌고 맛난다는 것은 클럽 다녀본 형들은 알거야 ㅋㅋ
왜 인상적이었냐면, 서로가 그저 원나잇이라는걸 알고, 그게 처음 또는 초반이라는것도 서로 느꼈기 때문에 그 설렘과 욕정과 기대감이 있었어.
그 분위기 뿐만 아니라 여자의 몸도 인상적이었지. 일단 키가 작았어. 아마 150초반? 왜 그런거 있잖아? 하면 안되는것같은 ㅅㅅ를 하는 느낌?
내가 위에서 짓누르는 듯한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어.
그리고 또 ㄳ이 정말 컸어. 이게 서로가 원나잇이라는걸 느끼는거라 했잖아? 그래서 내가 말했지 "ㅅㄲㅅ로 싸고 싶다"
내가 여자 가슴 위에 앉고, 여자 머리를 살짝 들어서, 여자 입에 내 ㅈㅈ를 열심히 박았지.
물컹한 가슴위에서 내 엉덩이가 유연하게 움직여지고, 내 ㅈㅈ에서 나오는 ㅈㅇ이 얼굴에 흩뿌려질 때의 쾌감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
12번째 클럽 홈런 나이 좀 있는 영양사
그렇게 첫 원나잇을 경험한 이후에 나는 온통 클럽 생각뿐이었어.
열심히 알바한 돈은 주말에 클럽으로 탕진을 했지. 이때는 피씨방조차 끊어가며 돈을 아껴서 클럽에 가서 썼어.
몇 번 더 다니다가 두 번째 홈런에 성공했지
20대 후반이었고, 나중에 몇번 연락하다가 영양사인 것까진 알게되었어.
얼굴이 귀엽고 예뻤지만, 얼굴이 큰 단점. 살집이 좀 있었지만 다리는 상대적으로 날씬하고 매끈해서 박는 맛은 났던 느낌?
13번째 가출여고생
위의 말이 좀... 그렇지만... 분명히 해둘 것은 만 18세와 합의 하에 한 것은 괜찮... 더 어린여자랑 하는 것은 합의 하에 해도 철컹이지만, 이거는 아니야.
원래는 학원알바를 하다가 방학엔 시간이 남으니까 편의점 알바를 동시에 했어. 6시부터 10시까지 학원, 10시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편돌이였어.
교대시간 맞춰서 가야하니까 학원에서 걸어서 5분거리의 편의점으로 알바를 구했지.
그렇게 한달정도? 하다보니까 어느 날 편의점에서 나를 알아보는 학생이 있었어. "어? xx쌤 맞죠?" 하고 알아본거지.
그 이후로 이틀에 한번꼴로 친구들이랑 우르르와서 간식 사먹고 이야기하고 놀다가 가곤 했지. 그러면서 나도 많이 친해졌고.
그런데 어느 날... 우르르 오던 친구들이 나에게 자기들 친구 한명 좀 나보고 재워달라는거야.
나는 이런 미친ㄴ들이 있나 하면서도 내심 기대를.. ㅋㅋ
하지만 나는 어른답게. 헛소리 하지 말라고 거절을 했지. 계속해서 거절을 하니까 그냥 가더라.
그런데 다음날 바로 또 와서 재워달라고 하는거야. 나는 뭔가 일이 있구나 싶어서 이유를 물어봤어.
친구가 아빠한테 맞아서 가출을 해서 잘 곳이 없다는거야. 지난주부터 자기네 집에서 번갈아가며 재우기도 하고, 찜질방도 갔는데 언제까지 이럴 수는 없다는거지. 쌤이 자취하니까 나보고 재워달라는 말이었어.
나는 어른답게. 그럼 집에 들어가면 되지 않냐고 했지만, 그렇게 설득을 당하고 우리집에서 재우기로 했어. 단 이번주까지만.
그러더니 어디 가서 자기 친구를 데려오더라. 일단 편의점 창고쪽에 담요깔고 앉아서라도 쉬고 자라고 했지.
아침에 같이 우리집에 갔어. 둘 다 피곤해서 일단 잠이 들었어. 문제는... 일어나고나서 너무 뻘쭘한거야.
난생 처음보는 여학생과 같이 방에 있는데 너무 어색했어. 내 심장소리가 들릴까봐 겁이 났을 정도였어.
어쩌겠나 그래도. 씻고 밥먹고 그냥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나는 또 학원알바하러 가고, 여자애는 내 집에 남아서 그냥 있는거였지.
다음 날 아침에 퇴근하고와서 나는 또 잠에 들었어.
이제 진짜 더 큰 문제야. 이제 주말이라 알바에 가지 않아... 일단 저녁까지 친구들이랑 놀다 온다고 하더라.
이제 둘 다 말짱한 정신에 같이 잠을 자야해.. 너무 말짱하지. 옆에 여고생이 팔 뻗으면 닿는 같은 방 안에 있는데 잠이 오겠어?
내가 맥주 한잔 할건데 너도 먹을거냐 물었어. 그애도 먹는다고 하더라고. 맥주 먹으면서 처음으로 이름도 물어보고 얼굴도 자세히 봤지.
뭐 그냥 세상이야기 tv이야기 동네이야기 아무말이나 하다가 잠이 들었어.
다음날 일요일 저녁이 또 왔어. 이번에는 여자애가 맥주 사달라고 하더라? 당연히 나는 좋지.
술을 1시간 먹다가 갑자기 여자애가 "나랑 할거에요?
"무슨 소리야, 내가 너랑 뭘 해?
"그거..."
"그거?? 다른 남자들이랑 많이 했었어?
알고보니까 지난번 가출에는 선배남자네 집에 자면서도 ㅅㅅ하고, 게임으로 알게된 대학생 남자네 집에서도 ㅅㅅ하고 그랬다는거지.
그런 이야기 하다가 일단 불을 끄고 자기로 했어.
근데 잠이 오겠나... 내심 기대했던 지난날의 나쁜 마음이 떠오르고, 나중에 무슨 일이 벌어지지 않을거라는 최면속의 확신을 가지고서는
손을 드디어 여자에게 갖다댔지.
껴안고 ㅋㅅ하면서 ㄳ만지고 엉덩이 만지고.. 마치 솜사탕 같고, 복숭아 같았어. 내 ㅈㅈ를 박을 때는 새로운 길을 가는 것처럼 새로운 냄새와 자극이 느껴졌지. 금단의 열매를 먹는 느낌의 기억은,, 이것도 아마 내 인생의 손꼽히능 인상적인 ㅅㅅ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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