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미시랑 있었던일
Bgebtle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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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23.11.27 02:55
- 이 이야기는 대충 5-6년전 있었던 일이고
- 타 사이트에 글을 썼었는데 그 사이트가 없어짐 ㅋㅋ
- 그땐 이일이 생긴 직후였고 지금은 5-6년이 지났으니
- 약간 내용이 다를수도 있다 ㅋㅋ
- 나한테 있어서도 엄청 신기했고 색다른 경험이라
- 몇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일이다.
- 그때 당시 반응은 소설이다 주작이다 이런 반응이
- 태반이였는데 내가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일이긴함 ㅋ
- 때는 2018년도인가 2017년도인가 그쯤 여름이었다.
- 토요일이었나? 친구를 만나기로 하고
-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가는데
- 앞에 딱붙는 반팔티에 짧은반바지 입은 여자가
- 걸어가는데 몸매가 뒤지더라고 ㅋㅋ
- 뒷모습만 봐도 가슴 존나큰게 티가나고 허리는 얇고
- 엉덩이는 큰 한마디로 몸매 뒤지는 뒤지는 여자였다.
- 어차피 가는길이 같은방향인지 뒤따라 걸어가면서
- 몸매감상하는데 진짜 보기좋더라고 ㅋㅋ
- 그러다 횡단보도 기다리는곳에 멈춰서
- 나란히 서게되었고 얼굴을 슬쩍 봤는데
- 완전 젊은여잔 아니였고 미시였다.
- 생긴것도 색기있게 생긴게 나름 봐줄만한 얼굴이였다
- 곧 초록불로 바뀌고 한걸음 떨어져서 걸어가는데
- 난 건너자마자 왼쪽으로 가야되는데
- 그 미시는 직진하더라고 ㅋㅋ
- 내가 뭔 생각이 들었는지 왼쪽으로 안가고 뒤따라갔다
- ㅋㅋ 몸매 좀 더 보고싶었거든 ㅋㅋ
- 50미터쯤 따라 걸었을까? 주택가쪽으로 가더라고
- 원래 대로변이라 사람 존나 많아서
- 생각도 못하고있다가 한적한 골목 주택가로 오니까
- ‘말한번 걸어볼까?’ 싶더라 속으로 말걸까 말까
- 존나 고민하고 있는데 어떤 빌라로 들어갈려고 하더라
- ㅋㅋ거기가 집이였나봐 놓치면 백퍼 후회한다
- 생각이 번쩍들길래 빠른걸음으로 따라가서 말 걸었다
- ”저기요“ 존나 놀라면서 뒤돌아보더라 ㅋㅋ
- 나도 일단 불러세우긴 했는데 존나 당황해가지고 ㅋㅋ
- 또래 여자들 헌팅하는거마냥 자동반사로
- 그멘트를 날리게 되더라고
- 딴게 아니고 아까 저쪽에서 부터 봤는데 너무 예쁘시다.
- 용기내서 말걸어봤다.
- 이상형이라 놓치면 후회할거같아서
- 실례인줄 알면서 이렇게 했다.
- 놀라셨으면 죄송하다 근데 너무 이상형이라
- 알고지내고싶다. 뭐 이런멘트 ㅋㅋㅋㅋ
- 사실 이런거 와꾸가 조금 되야 가능한일 이긴한데 ㅋㅋ
- 난 잘생긴건 아니고 평타치는외모에
- 그냥 나랑 잘어울리게 꾸밀줄 안다
- 암튼 그 미시는 내말을 듣고 웃더라고 ㅋㅋ
- 싫지 않았나봐 “저 나이 많아요” 그러더라? ㅋㅋ
- 근데 나도 알거든ㅋㅋ딱봐도 나보다 나이 많은거
- 근데 난 존나 놀라는척하면서 말했어 ㅋㅋ
- “네? 몇살이신데요? 저랑 비슷해보이시는데”
- 그니까 묻더라고
- “몇살이신데요? 20대 아니에요? 이러길래
- 아 전 30대초반이라고 30대 아니셨어요? 하니까
- 존나좋아하면서 자기 40대래 ㅋㅋ
- 그래서 전혀 그렇게 안보인다 말하고
- 사실 난 연상취향이라 오히려 더좋다고
- 얘기나누고 싶다고 시간좀 내달라했어 ㅋㅋ 그러니까
- 운동하고와서 씻고 바로 아는언니
- 만나러 가기로 했다길래 30분만 시간좀 내줘라
- 그렇게 얘기 했던거같아
- 그때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했고 난 비가오니까
- 비 피하면서 얘기좀 나누자고 했더니
- 선뜻 그러자고 하더라고ㅋㅋ 걔가 말하길
- 횡단보도에서 기다릴때 날 봤데 ㅋㅋ
- 속으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어려보여서
- 신경끄고 가는데 자기 불러세운남자가 나여서
- 깜짝 놀랐다더라 그런말 들으니까
- 더 자신감 생기더라고 ㅋㅋ
- 걔네집 근처 비교적 한적한 빌라 필로티 주차장에서
- 존나 꼬셨어 ㅋㅋ너무 이쁘다 하면서 칭찬 해주고
- 몸매 너무좋다고 원래 갈길 가야되는데
- 나도 모르게 따라왔다면서 ㅋㅋ 좋아하더라고 ㅋㅋ
- 젊었을땐 이런일 많았는데 아무래도
- 나이를 좀 먹으니 잘 없다가 이런일 생기니
- 젊었을때 생각난데 무슨 운동하냐고 물으면서
- 누나 몸매 진짜 좋다 하면서 은근슬쩍 허리 만지니
- 가만있더라고 ㅋㅋ 그래서 얼굴 마주본다음
- 키스 슬쩍 해봤는데 의외로 쉽게 받아주더라 ㅋㅋ
- 와 이런일이 있냐 생각하면서 그 필로티주차장
- 벽면에 기대서 키스하고 가슴을 만지는데
- 와 가슴 진짜 존나크더라고 최소 씨컵이상인데
- 내생각엔 디컵정도였을듯 가슴 만지는면서도
- 우린 일탈하고 있는거라고 내가 그딴말 했던거같애
- 일탈을 할거면 제대로 해야된다면서 ㅋㅋ
- 그누나 티랑 브라 올리고 가슴빨려는데
- 운동하고와서 찝찝하데 땀흘렸다고 그래서
- 괜찮다하고 냅다 빨았다. 그러면서 내 고추 만지게
- 손잡아서 내고추쪽으로 옮겨놓고 가슴빨고 있는데
- 아무래도 장소가 장소니만큼 신경쓰이더라고 ㅋㅋ
- 그래서 빌라 안으로 들어가서 마저 키스하고
- 가슴만지고 하는데 존나 꼴리더라 .
- 빌라 계단으로 왔겠다 사까시도 가능하겠다 싶어서
- 바지까고 빨아달라했더니 정신이 번쩍 드는지
- 첫만남에 너무빠르고 자기 늦었다고 가봐야한데 ㅋㅋ
- 그래서 그럼 만져만 달라고 했더니 좀 만져주다가
- 진짜 가봐야한다고 옷 추스리더라고
- 나도 분위기상 계곡 밀어붙히기 어려워서
- 알겠다하고 전번 물어봤더니 안알려줌…
- 나중에 우연히 보면 아는척하자 그랬나
- 그런 인사하고 후다닥 가는데 혼자 남아서
- 담배하나 빨면서 생각했지..
- 와 시발 방금 뭔일이 있었던거지 ㅋㅋ 존나 신기해서
- 만나기로한 친구한테 이거 얘기해줫더니
- 친구가 존나 꼴리기는한데 나 미쳤다면서
- 그러다 좆된다고 하더라 근데 나도 이일이
- 너무 신기한거야 ㅋㅋ계속 생각나고ㅋㅋ
- 그래서 생전 안하던 커뮤니티에가서 글도 썻다.
- 반응이 다 구라라고 하더라고 ㅋㅋ
- 정말 구라같겠지만 진짜 리얼 실화임 ㅋㅋ
- 몇년이 지나도 재밌는 일이였고 그때일이 있고나서
- 내가아줌마 꼬시기 존나 쉽다고 생각한 계기가 되었음
- ㅋㅋ 그러고나서 몇달뒤에 봤는데 반가워서
- 말걸라 했는데 어떤아저씨랑 같이 있더라고ㅋㅋ
- 아마 남편인듯 했는데 차마 말걸 용기는 안났고
- 그냥 아쉬웠지만 갈길갔다. 그 이후 지나가다
- 색기있는 아줌마들한테 말걸어서 번호는 몇번땃는데
- 다 흐지부지 되서 특별한일은 없었다 ㅋㅋ
- 결론은 유부녀 존나 쉽다 ㅋㅋ다들 한번 시도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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