옜날에 잠깐 떡각 까지 갔던 여자애가 연락이 왔다3

이어서 갈게
주말에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그 여자에 첨본날 사진 떠서 그거 보냈는데
한 오전쯤 보냈는데 한참 답장 없다가
힌 4시쯤 술마시자 연락옴
8시에 보재서 걍 내가 차로 데려가기로 함
근데 출발 하기전에 우리집쪽에
그 트럭으로 과일 파는 아저씨 가끔 오는데
딸기 팔길래
얘가 딸기 좋아해서 걍 한박스 사고 갔음
뒷자석에 놓고
우선 만나러 갔는데 애가 표정이 안좋음
그래서 뭔일 있냐 물어보니
남편하고 싸웠다고
왜 싸웠냐 물어보니 또 돈얘기
일얘기 나오더라
거의 울거 같이하면서 술먹자길래
진정하라하고 우리 첨만났던대 기억하냐 하고
글로 데려감 철판 볶음면하고
오코노미야끼 파는 곳인데
거기 가서 그냥 옆에 앉아서 한참 하소연들어줌
그냥 다 공감 대고 안쓰러운 부분도 있어서
그렇구나 힘들었겠다 하고 받아줬는데 갑자기 울더라
손님도 마나서 난감했는데
그냥 우쭈쭈하고 술마시고 잊으라 해줌
그렇게 1차 마시고
2차도 처음 만났던 곳하고 똑같은 곳에 감
이미 사장이 바뀐건진 몰라도 위치는 똑같은데
다른 술집이었음
그냥 많이 바꼈네 하면서 웃겨주고 하면서
이때부토 술 달렸는데
좀 먹다보니 또 취했나 앵기더라
오늘 재밌다 xx아 너가 최고다
너랑 결혼했어야 했는데 막 이런소리 하다가
그러면서 너 처음 만났을 때로
돌아가고 싶다 이러면서
나 올려다 보면서 빤히 쳐다보더라
솔직히 기대를 하고 갔는데도
선은 지켜야지 했는데
그 얼굴 보고 나니 못참겠어서
또 키스했음
생각보다 부드럽고 도톰한 입술에
자제력을 잃어가는데
그냥 또 언제나처럼 맨탈잡고
이러면 안댈거 같다 너 진짜 내가 좋아서 그러는거 맞냐
그냥 싸워서 그러냐 초를 침
그러니까 살짝 울먹이더니
얘기를 줄줄 하는데
처음엔 그냥 내가 지를 좋아하는데 보였다함
그래서 지도 호감이 생겨서
떡각 생겼던 그날 술기운에 들이 댔는데
내가 사귀자 하니 정신 돌아와서
친구 잃는게 싫다고 나 찼다는데
결국 서로 애인 생기고
연락 뜸해지고 나서는 약간 허무했다 하더라
그러다 결혼생활도 잘 안풀리고
또 나 만났는데
나는 또 여전히 지를 좋아해 주는거 같으니
왠지 아쉬워서 연락하다
오늘 크게 싸우고
내가 처음 만난 날까지 기억하고 연락 오니
흔들렸다 하더라
그냥 얘기 죽 들어주다
내가 이미 이젠 다 지나간일이다 이제 집에 들어가자
하고 우선 차에 들어가서 대리 부르려다
딸기 생각나서
너 딸기 좋아해서 샀다고 먹으라고 줬는데
또 그거 보고 울먹이더니
이제 그만 초치고 오늘만이라도
마지못해서라도 오늘만 그냥 실수
한번만 해주면 안되냐고 하더라
그소리 듣고 나도 분위기 타서
키스하고 바로 대리 불러서 내 자취방으로 감
또 막상 술기운에 왔긴했는데
또 엘베타니 괜히 떨리더라
그걸 봤는지 그애가 안잡아 먹어 걱정마 이러면서
방에 들어오자마자 안아줬음
그냥 여기 까지 온거 오늘 하루만 선넘자는 생각에
시작 했는데 예전 떡각때보단
몸 자체가 많이 슬림해졌음
그래서 그런가 몸메 라인도 이뻣고 가슴도 이뻤은
나는 우선 ㅇㅁ를 우선으로 하는 스타일인데
감도도 좋았고 삽입후에도
내가 대물이 아닌데도
꽉 맞는게 좁보인지 서로 잘맞는 느낌이었음
콘돔은 없어서 노콘으로 했는데
술기운에 생각보다 오래 하고
질외로 끝내고
누웠는데 얘도 뭔가 만족한 표정이길래
장난식으로 왜? 오랜만이야? 이러니까
진짜 남편 편의점 시작하고 나선
한번도 안했다고 하더라
그냥 꼭 안아주고 누워있는데
은근히 또 반발기가 대서
입으로 해준다고 해서 하는데
여친한테 연락와서 소름 쫙 돋아서 미안하다 하고
일어서서 전화 받는데
그상황에 얘가 무릎 꿇고 앉아서 빨아줬음
올려다 보는데 못참겠더라
그냥 피곤하다고 간단히 전화 끝내고
한번 더 하고 담날 아침에 국밥 시켜먹고 집에 데려다줌
그 이후로 한참 연락 하는데
좀 쫄려서 멈칫하면
계속 걱정 말라고 하는데 손절을 처야하나 좀 고민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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