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 돌싱과 만남.1

매번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때는 4년전 당시 나는 알콜쓰레기로 맨날 술처먹고 살았음.
대부분 술의 끝은 나이트로 향했는데, 이유는 2가지임
하나, 어차피 마지막에는 양주를 먹는데, 나이트가 단골이라 웬만한술집보다 싸게먹음. 25에 룸+양주2(한병은 웨이터가 남은거 몰래 넣어줌)
둘, 역시 술을 마심 고추가 봊을 찾기때문임.
참고로 나랑 늘같이 술을 먹는 핸님이 있어 같이 다녔음
이제 진짜 시작할게
그날도 역시 술을 처묵처묵하고 나이트에 입성함
반갑게 맞아주는 기도 행님께 인사를 건내며 지하로 입성
입성하자마자 반갑기 맞아주는 우리의 웨이터 '유상철'
'마 오늘 평일이라 물 좆같은데 괘안나' 오늘도 역시 밑밥을
깔며 우리를 룸으로 안내하다.
'햄이 알아서 잘 해준다아가. 안되믄 뭐 술이나 처먹다 가야지'
정말 이상하지만 저말은 거짓이 아니다. 진짜 술처먹고 노래만 부르고 즐겁게 놀다가 간적이 많다.
그래서 웨이터 햄도 부킹에 대한 부담이 적어서인지, 우리와 매우 친해지고 술을 공짜로 잘준다.
우리는 앉아 윈저와 앱솔피치가 깔리는걸 보며 유상철에게 5만원을 건넨다. 이는 부킹을 위한 뇌물이 아닌 꽁술에 대한 답례이다.
(물론 앱솔피치는 뚜껑이 따져있음. 남은술모아둔것임)
따져있는 병은 늘 부킹녀들을 위해 우리는 마시지 않음ㅋㅋ
이날도 몇명의 처자들이 거쳐가며 우리는 점점취기가 올라가고 몸이 지쳐가고 있었음
열심히 술을 마시며 노래를 부르는데 웨이터가 오늘의 주인공 손을 붙잡고 들어왔다.
한명은 여리한 몸매에 짧은 청핫팬츠를 입은 처자가 내옆에 앉았고, 그의 친규는 통실한 몸매에 검은나시 위로 망사를 입었다.
청핫팬츠가 내옆으로, 통실이가 맞은편 행님 옆으로 앉았음
우리는 이게 마지막 부킹임을 본능적으로 알았기에,
이번에는 정성을 쏟아 열씸히 이빨을 털며 술을 권함.
또한 핫팬츠 아래의 허벅지가 나의 조슬 자극시켰고, 조시 뇌를 지배하며 좃속에 욕망이 바로 혀로 전달되어 혼신의 이빨을 부수기 시작함
이들도 우리가 싫지 않은 눈치인지, 서로 눈빛을 공유하고
술을 받아마시며 자리에 눌러앉음.
우리는 가벼운 호구조사와 함께 음주를 즐기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함. 통실이는 가수 수준으로 노래를 잘해서 인상적이었음.
통실이가 노래를 뷰르는 동안 나는 핫팬이에게 허리를 두르며 손이 이쁘다. 옷이 잘어울린다. 는 등의 칭찬을 날림
(얼굴이 이쁘다 보다는 주변 칭찬이 더잘먹힘. 이빨깔때 참고해)
핫팬츠가 추울것같다고 말하며 그녀의 허벅지를 손으로 문지름.
괜찮다고 말하며 내손을 잡자. 그럼 내가 추우니 쓰다듬어 달라함. 핫팬이는 웃으며 내볼을 꼬집으며 내어깨에 기댐. 나는 핫팬이의 허리에 손을 감싸고 체취를 느끼며 홈런을 예감함.
우리는 술을거의다 비워가며 2차를 가기로함.
함께나오며 그녀들의 테이블도 계산하려하자,
'우리 먹은건 우리가 낼끼다'통실이가 말한다.
오랜만에 만나는 개념녀다. 2차메뉴를 투다리에서 육회집으로 업글했다.
여기서 술이 거의 한계치가 왔고 더이상 마신다면 오늘은 끝이다눈 생각이 들었다.
나는 핫팬이에게 귓말로'우리끼리 해장하러가자' 했다.
구로자 말없이 웃었다.
나는 그녀의 손을잡고 통실이와 동행햄에게 우리먼저 간다.
둘이 잘해봐라 하며 자리를 나왔다.
나는 핫팬이와 손을 잡고 모텔로 발길을향했다.
그러자 핫팬이가 해장하자며 뭔데 어디가는데 가벼운 반항을 시작하려한다
(여기서 매우중요하다. 말리면 끝난다)
나는 '해장섹스하러가자' 돌직구를 날리고 손을 끌고 모텔로 향한다.
깔깔 웃으며 자연스레 발을 맞추는 핫팬이.
아 쓰다보니 너무 길어지네
뒤에는 나중에 시간되면 쓸게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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