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루 극복한 후기

밑에 글 이어씀
두달전쯤 여친이랑 하기만 하면
1,2분 컷나서
여기다 글쓰고 자기는 자신있어서 내여친이랑 하면 만족시켜줄수있다는 댓글에 아 진짜 차라리 있게 낫나 하는 생각도 했는데
이리저리 알아봐서 조루극복 유튭같은거도 보고(쌀려고할때 귀두부분 겁나쎄게 잡아라 뭐 이런거)
칙칙이도 써보고 하다가
인터넷 성인용품점 들어가보니 남자 고추랑 똑같이 생겼는데 훨씬 굵고 큰 콘돔이라해야하나 그런게 있어서
여친한테 써보자고 했다
그 사이트 같이 들어가서 그거 보는데 너무 크다고 이걸 어떻게 쓰냐고 묻더라
이런 딜도 안써봤냐니까 자위는 안한다고 하는데
난 솔직히 너 만족못시키는게 너무 스트레스라 잠도 잘안온다 오죽하면 너가 딴남자랑 해서라도 만족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소연하듯 하니까 수락하더라
가격은 얼마안해 배송비다해서 만얼마
그거 가지고 여친이랑 텔가서 그거 겁나 깨끗이 씻고
드라이기로 말린담에 고추에 끼우니까 촥 감기는 느낌 첨엔 빠지면 어쩌지 했는데 그렇진 않더라
그리고 여친한테 넣는데 확실히 굵기가 우리나라꺼는 아니다 보니 첨에는 버거워해서 동봉해서 온 젤 쓰니까 쑥 들어가더라
살살 박으면서 어떻냐고 하니까 크긴큰데
고추처럼 딱딱하진 않아서 아프진 않다고 해서 열심히 했다
나한테는 약간 쓸리는 느낌같은거만 있고 자극 하나도 없더라
여친이 좋아하는 소리내니까 내가 기분이 좋은게 아니라도 개만족에 20분 넘게 했는데도 여친 아프다고 안하더라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역시 나로는 만족못했어...빨리 싸도 된다는거 구라였어....하는 생각도 들고
그걸로 하다가
내껄로 하고 쌀꺼같으면 바로 그걸로 바꿔 끼우고 하고 반복하면서 길게했다
한타임하고 쉬다가 또 할때는 그거없이 하고
그러다보니까 확실히 나아지더라
이전에는 "아 얘는 만족못했겠지" 이런생각들면서 머리 복잡했는데 이젠 그런고민도 없어지고
그러다보니 마음도 편해져서 어느순간 그거없이 할수있게됨
그리고 여친이 더 길게 하고싶다고 하면 그거끼고 또 하고
그렇게 나아지고나서 걍 나랑 쌩으로하는거보다
그거끼고 하는게 더 좋지 않냐고 물어보니까
그게 큰거도 맞고 좋긴한데 아무래도 딱딱하지 않다보니
허전한 느낌이 있다더라 긁어줘야하는곳을 긁지 못하는 느낌
솔직히 이 섹스토이 얘기꺼내기전에 쪽팔린거도 있었는데
이거보단 빨리 싼 후 쪽팔린게 훨씬 크다고 생각하고 얘기했고 그 뒤 성생활이 정상이 됐다
기구 도움받고, 또 익숙해지게 자주하는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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