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1 때 디지게 사랑했던 첫사랑 썰

안녕, 이 썰 저 썰 읽어 보다가 내 얘기도 한번 풀어보고 싶어서 올려봄
모바일로 쓰는거니까 오타나 맞춤법 틀려도 이해바란다.
지금으로 부터 7년 전 이야기야,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는 흔히 말하는
개 꼴통 고등학교였어 '혼자 가서 셋이서 나온다' 또는 ' 조폭이 학교에 다닌다' 라는 카더라와 소문이 자자했던 곳이야, 실제로 10년 전만 해도소문 그대로였던 고등학교였어.
나는 중학교 때 부터 애매한 포지션이었어, 일진은 아니지만 일진하고 어울리는 애매한 포지션이었지.
그 때 나는 나름 학교는 일찍 다녔어서 9시 까지 등교인데 8시 20분에 도착했었어.
학교에 도착하니 두세명? 쯤 있었던거 같아, 괜히 가오도 잡고 좀 있어 보이고 싶어서, 보란듯이 복도 교실을 수시로 오가면서 아는 친구 있으면 평소보다 오버 하면서 인사하고 장난치고 그랬었어.
한참 장난치고 있었는데, 친하게 지내던 일진이 등교를한거야, 일진이랑 과하게 장난치고 인사 나누고 놀다가 조회시간 맞춰서 교실 가 보니 교실에 꽤 애들이 등교를 했더라고.
나는 3년만에 처음 맞이하는 교실 풍경에 마음만 존나 설랬던거 같아 일진 친구랑 붙어서 맨 뒷자리에 앉으니 여유가 좀 생기니 괜한 망상을 하게 되더라고.
왜 그런거 있잖아, '인터넷에 돌던 야설 같은 일이 혹시 일어나진 않을까' 라는 망상과 함께 교실에 있던 애들 얼굴을 스캔했어.
당연히 공부와는 거리가 먼 애들이 학교에 있으니 외모와 멋에 투자한 시간이 꽤 많다 보니 예쁜 애들이 많았어.
오전 조회하러 담임이 오고 대강당에서 오티? 같은걸 하고 나니까 점심먹을 시간이 됐지.
나는 그 때 일진하고 같이 있다는 소속감? 같은게 좋아서 같은반 일진하고 붙어 다녔었어 일진이야 뭐 아는 사람 많으니 따라 다니면서 얼굴 익히고 금방금방 친해지면서 발을 넓혔었어.
금새 친해지니 담배도 피고 같이 놀러 다니고 하니 시간이 금방 갔었어.
그렇게 5월 쯤이었나 그 쯤 되면 대충 학교 애들하고 안면도 있고
많이 친해져 있을 시기잖아, 당연히 나도 학교 애들이랑 친하게 지내면서 같은 반 여자애를 좋아하게 됐어
반응 보고 더 쓰거나 여기서 멈추거나 할게...
글이나 말을 잘 하는 편이 아니다 보니 가독성이 떨어지거나
했던 말이 또 있거나 할 수 있어
욕은 말고 재미 없으면 최대한 간단하게 써서 마무리 지을게 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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