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바닥에 얇은 이불을 깔아놓고 눈웃음을지으며 내 팔을 아프지않게 당겼고 나는 눈치있게 무릎을 꿇고 손을 뒤로 향하게 한 뒤 그가 묶어주기를 기다렸다.

그는 내가 귀엽다는듯 낮게 웃었고 곧 내 손목과 발목을 결박시키고 익숙한 손길로 내 눈을 가렸다.

잠시 후 그는 내 귀를 스치듯 쓰다듬으며 입을 벌리라 말했고 내가 입을 벌리자 끈적하고 달달한 무언가와함께 몇번이고 입에 물어보아 익숙한 그의것이 들어왔다.

혀를 부드럽게 움직여 달큰하고 끈적한것을 핥았고 약간은 내 타액과 함께 가슴으로 떨어져 흘렀다.

대부분 다 핥았을 무렵 그는 두손으로 내 머리를 살포시 잡더니 천천히 움직였고 나는 그가 이끄는 속도에 맞춰갔다. 

우리는 점점 격하게 뜨거워지며 달아올랐고 끈적한소리와 그의 신음만이 방안에 가득했다.

그리고 그가 한계에 다달았는지 내 머리를 잡고 거칠게 끌어당겨 그의 것이 목 안쪽 깊이 닿았을때 뜨겁고 진득거리는것이 바로 들어와 꿀떡꿀떡 삼킬수밖에 없게하였다.

이 후 그는 거칠게 다뤄진 탓에 눈물과 침범벅이 된 내 얼굴을 부드럽게 닦아주며 수고했다며 토닥여주곤 구속을 풀고 함께 누워 사랑을 속삭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