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 가끔하다다 썰풀게 있어서 써봅니다
크게 꼴리진 않을 수 있지만 은은하게 좋았어서 글은 편하게 반말로 쓸게요 형님들

본인은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편의점 야간근무자인데
아파트여서 그런지 편하게 오는 사람들이 많음

그중에 오늘은 노브라 손님 두명을 봐서 쏠쏠한 재미를 봤다

우선 처음엔 미시녀였는데 나이 꽤 있는 아줌마였어
아들이랑 같이 오는데 아들도 나보단 나이 많아 보이드라고

물건 고르고 오는데 아들이 뭐 더 고를게 있나봐
그래서 계산하면서 봤는데 초록색 원피스 하늘하늘한 느낌이라
몸에 거의 잘 붙드라고

보니깐 노브라에 꼭지가 굉장히 작은 그런 가슴의 실루엣이 노골적으로 잘 보였어
아들이 시간을 끌어주는 덕(?)에 진짜 계속 쳐다 봤네
나이는 있어도 못봐줄 몸매도 아니고 좋은 구경이었다
꼬집어주고싶은 꼭지였음

그리고 다음은 젊은 여자였는데
회색의 반팔? 나시? 입었는데 살이 하얗고 뽀얀살이어서
대충 팔다리랑 맨발이길래 스윽 보고 있었는데

얘도 오래고르더라 짜증났지만 그냥 구경하는셈 치고 보고 있다가
계산하러 오길래
계산 해주는데 옷위로 가슴부분이 약간 튀어 나와 있드라고
아 노브라구나 하고서 봤지
근데 옷이 조금 두꺼운지 더 도드라지진 않드라고 (아쉽)

여튼 이런 보는 재미가 쏠쏠해 야간이라 다들 편하게 와서 술 사가고 하는데 더 그래주면 좋겠네 ㅎ

내가 야노를 좋아하는데 누가 나 일하는 시간에 와서 은근슬쩍 야노 하면 좋겠다 난 그거 몰래 발견해서 보고 ㅎㅎ이게 내 소원이긴해

글 읽어주신 형님들 별거 아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간히 이런 재미본 썰 있으면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