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원장썰-5

미용실 휴무인 월요일로 약속을 하고 가게 앞으로 픽업을 갔음
그녀는 아주 편안해 보이는 셋업 트레이닝복 차림 이었음
"오 이런옷도 입으세요?"
" 네 평소에는 막 걸치고 다녀요 ㅎㅎ"
" 워낙 몸매가 좋으셔서 뭘 입어도 괜찮으시니까 부럽습니다."
" XX씨가 할 얘기는 아닌것 같은데요. 몸은 XX씨가 더 좋죠"
" 네 그얘기 듣고 싶어서 꺼낸말 입니다. ㅎㅎ"
다른 파트너들 같으면 차 타면서 이미 물고 빨고 운전하면서 오랄도 시키고 했겠지만 그녀는 다른 사람들과 좀 다른 카테고리에 있었음
가끔 섹스를 했는데 고귀하다고 까진 할수 없지만 욕플도 안하고 게걸스런 오랄도 없는 지극히 노말한 타입 이었음
현재까지 그 나마 빌드업 한거는
하지만 강력한 무기가 있기에 평소에 불만은 거의 없었음
운전 하면서도 허벅지 정도만 만졌고 그 이상은 자제 하였음
미리 예약해놓은 가평에 유명한 BBQ 집에 도착하였고 운전을 해야해서 둘이 고기만 배터지게 먹고 근처 까페로 이동 했음
" 원장님 실례 지만 남편분과 왜 이혼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이렇게 착하고 예쁜 분이 왜 이혼했는지 이해가 안가서요"
" 그냥 성격차이요. 별거 없어요"
" 할 얘기는 아니지만 남편분 성격이 개차반 이었나 보네요. 원장님이 그럴리는 없고 ㅎㅎ"
" 네 맞아요. 아주 쓰레기 였어요 ㅎㅎㅎ"
그렇게 대화가 깊어갔고 시간도 어둑어둑 해져 갔음
횽들도 원하는 모텔로 가는게 당연한 수순 이겠지만 왠지 그녀에게는 당연하지 않은것 같아서 어쩌나 하고 있었음
" XX씨 이제 일어나시죠. 너무 늦었네요 "
" 아..네 가셔야죠. 넵 그렇죠..."
어정쩡하게 대답하고 일어서는데 그녀가 팔짱을 끼웠음
그녀가 환하게 웃으며 " 모텔 갔다가 가려면 빨리 움직여야죠 ㅎㅎㅎ"
심장이 터져 버리는줄 알았음
그 동안 만났던 파트너들 과는 달리 저렇게 순수한 얼굴로 모텔 얘기를 하는데 와... 미쳐버리는줄 알았음
" 네?.. 아 네 그래야죠..."
터지는 심장을 달래며 미리 검색해 두었던 모텔로 향했음
방으로 들어서서 옷을 벗는데 ... 본인은 시간이 좀 걸리니 먼저 샤워하고 기다리라고 하는거임
그렇게 샤워하고 담배 피우면서 기다리다가 그녀가 욕실에서 나왔는데.......
검정색 브라와 가터벨트.................................... 심지어 노팬 가터벨트.........
순간적으로 헉 소리가 그냥 나왔음
" 어...어....와....어..."
그녀가 부끄러운듯 웃으며
" 오늘 선물 이예요 ㅎㅎㅎ"
미친놈처럼 그녀에게 달려들었고 선채로 키스와 동시에 그녀의 온몸을 주물러 댔음
그녀도 손에 내 자지를 쥐고 흔들며 내 키스를 받아주었음
한참 키스를 하는데
" XX씨...."
" 네?"
" 오늘.... 나 거칠게....막대해줘요. 살면서 그렇게 해본적이 없었는데 처음에 가게에서 한 뒤로 자꾸 생각나요."
" 네 알겠어요. 후회하지 마요"
" 네 단 너무 아프지 않게 부탁해요."
뒷 이야기는 잠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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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5.09.02 | 미용실 원장썰-12 (완결) (64) |
2 | 2025.09.02 | 미용실 원장썰-11 (44) |
3 | 2025.09.01 | 미용실 원장썰-10 (55) |
4 | 2025.09.01 | 미용실 원장썰-9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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