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여자한테 성추행 당한(?)썰
금연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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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16:14
오래전 일이긴 한데
교대 근무라 밤새. 일하고 지하철을 탔는데
사람은 많이 없었지만 앉을 자리는 없었음
서서 한손은 지하철 손잡이 잡고
한손은 가방 어깨끈을 잡고 있었음.
밤새 일을 했으니 졸음은 몰려 오는데 자리는 없고
서서 눈감고 있다가 잠깐 잠이 들었나봄
가방 끈을 잡고있던 팔. 팔꿈치에 뭔가 물컹한게 느껴짐
그냥 눈 감은채로 한걸음 옆으로 옮겼는데
잠시후에 또 팔꿈치에 느켜지는 물컹한 느낌..
너무 피곤해서 눈은 뜨기 싫은데
물컹한게 팔꿈치에 닿아있는 상태로 피하지도 않고
잠시 망설이고 있었음
가슴을 팔꿈치에 대면 처음 닿을때만 물컹이지
일단 붙어있으면 더이상 물컹한 느낌은 없고 그냥 팔꿈치에
뭔가 닿아 있다 이 느낌임
이게 뭔지 몰라도 거슬림
멀쩡한 상태였으면 여자 가슴 이란걸 처음부터 알아을건데
너무 피곤하고 잠시 졸았지만 잠이 덜깬 몽롱한 상태여서
상상도 못하고 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이 물컹한게 내 팔꿈치에 막 비벼댐.
놀라서 눈을 떠서 돌아 보는데
문이 열리고 옆에 있던 여자가 후다닥 뛰어내림.
젊은 여자였는데
옆모슾만 잠깐 보고 뛰어가는 뒷모습만 멍하니 바라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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