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친누나와 초대남썰 03 - 누나의 유학썰

반가움. 매일 예전 기억을 되돌리며 썰을 풀려고 했는데, 현생이 바쁘고 필력이 부족해 쉽지 않음. 양해 바람!
잠깐 이야기를 벗어나서, 다들 혹시 어렸을 때 술을 처음으로 마셨을 때 기억함? 미성년자일 때 몰래, 혹은 성인이 되어서 누가 권해서 마시고 나서 처음으로 취하기 전까지는 그저 '술을 왜 마시지?' 생각하며 궁금했을 뿐, 술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잖아? 하지만 한 번 술에 취하고 그 알딸딸한 기분을 느낀 후에는, 그 때부터는 주기적으로 술을 마시고 싶은 욕구가 생기지 않았어? 사람마다 빈도는 다르지만 식욕처럼 주기적으로 해소해야 하는 하나의 새로운 욕구가 생기지 않았어?
아마 섹스 경험도 그랬을 거야. 다들 첫 경험 이후로는 성 욕구가 활성화되는 느낌을 느꼈겠지. 당연히 나도, 누나도 그랬어. 스스로 성욕은 그다지 크게 느끼지 못했고, 성에 대해 담담한 편이었지만 한 번 누나와 섹스를 하고 나니 그 때부터는 누나가 나를 부르기 만을 기다리게 되더라고. 그리고 우리 누나의 경우에는, 굳이 비유하자면 처음 술을 마셨을 때는 술 맛을 모르다가, 나중에 가서 주당이 된 케이스에 가깝지 않을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누나와 첫 섹스를 하고 난 다음 날 아침은 벌써 몇 년 전 일이지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 나는 나보다 일찍 일어난 누나 샤워 소리에 깼어. 휴일이었는데도 회사 가야 한다고 출근 준비하더라. 샤워 끝나고 남동생 앞에서 알몸으로 몸을 닦고, 굳이 내 앞 의자에 앉아서 다리를 내게 향한 채 검은 스타킹에 입고, 정장으로 갈아 입은 다음 아직도 멍하게 침대에 누워있는 나에게 청소를 부탁하며, 오늘도 자고 가라고 말한 후에 나가더라.
그 모습을 멍하니 지켜보다가 한참이 지나서야 정신이 들고, 어제 밤이 생각나더라. 일단 나도 샤워를 한 다음 어제 누나가 벗었던, 내가 벗겼던 옷들, 자세히 보니 꽤 젖어있던 속옷을 포함해서 우리의 땀과 체액 투성이 이불까지 세탁기에 돌리고, 누나가 무슨 전리품처럼 탁상에 올려둔 다 쓴 콘돔들도 치우고... 그러고 나서야 내가, 우리가 무슨 짓을 한 건지 실감이 들더라.
아무리 누나의 유혹으로 시작했어도, 어찌 되었건 변태적인 목적으로 누나에게 다가간 건 나이기에 죄책감과 배덕감이 들기 시작하고, 동시에 '이제 우리 어쩌지?' 하는 생각도 들더라. 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어제의 첫 경험이 너무나 황홀했어. 정작 나는 미숙했고 누나에게 따먹힌 것에 가깝지만 사랑하는 누나와 섹스를 했다는 성취감, 정복감이 마구 들더라. 그렇지만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은 필로 토크 시간에 누나의 이야기에서 느낀 형용할 수 없는 흥분이었어.
흥분은 사라지지 않고, 누나가 돌아오기 전 까지 시간은 많고, 할 일은 없고... 그러다가 갑자기 탁상에 콘돔이 있던 것이 떠올라서 누나 방을 조심스럽게 살펴보았지. 우머나이저를 비롯한 각종 자위 기구, 먹는 피임약, 콘돔 등등. 옷들도 정장 내지는 세미 정장 계열밖에 없는 주제에 속옷은 이상하게 화려하더라고. 누나는 나 외에도 다른 남자를 끌어들여 잔 걸까? 남동생하고 섹스하고 나서도 왜 이렇게 평소와 같은 걸까? 유학 가서 대체 얼마나 더 알고 싶어도 누나 개인 노트북은 비밀 번호가 걸려있고, 평소 SNS를 하는 타입도 아니어서 정말 온갖 상상의 나래만 펼쳤지.
누나가 돌아온 게 아마 5시쯤 이었을 거야. 무슨 휴일에 이렇게 일 하냐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누나 직종이 페이는 좋지만 워낙 바빠서 이것도 비교적 빠르게 끝난 편이더라고. 간단하게 식사를 끝내고, 내가 먼저 어제 일에 대해 말을 꺼냈지. 괜찮겠냐고. 남동생이랑 이러는 거.
누나는 피식 웃으며 그런 말 하면서 계속 발기한 채로 누나 집에 기다리고 있었냐 말하며, 그냥 나 먼저 씻으라고 하더라. 나는 말 없이 빠르게 씻으러 갔지. 누나와 첫 섹스를 하기 전까지는 나름 엄청난 용기와 고민이 필요했는데, 확실히 한 번 선을 넘으니 그냥 기대감만 느껴지더라.
누나도 씻고 나온 후, 나랑 가볍게 키스를 한 다음에 처음으로 펠라를 해주었어. 누나가 말하기를 어제는 건들이기만 해도 쌀 것 같아서 본격적으로 안하고 동정인 거 너무 티나서 귀여워 자지에 가볍게 입만 맞추었대.
또 말하기를, 어제가 누나가 한국 돌아와서 한 첫 섹스라 하더라. 지금까지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성욕이 꾹 눌려 있었는데, 마침 좀 여유로워 졌을 때 내가 찾아오니, 평소 내 마음을 알고 있는 누나는 그대로 성욕을 풀어버린 거지. 그리고 누나도 나 이상으로 남동생과 한다는 배덕감을 즐겼더라고.
여자는 트위터나 다른 SNS에서 쉽게 파트너를 구할 수 있지 않냐고? 나도 그렇게 물어봤지. 하지만 누나가 남자 고르는 기준이 은근, 아니 그냥 까다로워. 단순히 외모나 취향 문제가 아니라, 성생활이 일상에 영향을 끼쳐서는 안되니 하룻밤을 즐기고도 문제가 없어야 하고, 그리고 그게 나라 하더라. 남동생과의 섹스가 왜 문제가 안되냐고 물을 수 있고, 실제로 내가 물었지만, 여기서 말하는 문제라는 거는 섹스하고 나서 이후에 계속 연락해서 질척이는 사람, 자신의 성생활 관련 이야기를 일상에 퍼트릴 수 있는 사람, 다시 말해 자신의 자유로운 성생활과 일상 생활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말하는 거야. 섹스는 섹스로 끝내야 한다나 뭐라나.
뭐... 누나 말대로 내가 누나에게 결혼하자, 아이 낳자 할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야. 그렇게 비현실적인 이야기는 나와 누나 둘 다 생각 한 적도 없어. 그리고 내가 누나의 사생활을 폭로하거나, 악의적인 말을 퍼트릴 것도 아니야. 나는 누나를 사랑하고, 누나는 그 사실을 아니깐. 누나에 대한 독점욕? 없다고는 말 못하겠어. 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내가 소위 말하는 네토 성향을 가진 것을 우리 둘 다 알기에, 누나가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가지는 것에 대해 뭐라 하는 것도 아니지. 그냥 누나에 대해 깊게 알고 싶고, 누나의 사랑을 받고 싶을 뿐이야.
그런 의미에서 누나는 그날 밤 나를 골랐어. 다른 사람 알아보기에는 그다지 시간적으로 여유롭지도 않고.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남매라는 사실에 대해 거부감보다 즐거운 배덕감을 기대한 누나였어. 누나는 이미 영국에서 사촌끼리 섹스를 직관(!) 한 적이 있었거든. (딱히 보고 싶지는 않았다 하더라. 그리고 영국은 사촌 결혼이 합법이긴 해도, 사촌 결혼에 대한 인식은 우리와 비슷하다고 하더라.) 그리고 내가 네토 성향인 것에 대해 꽤 관심을 가지더라고. 어제 세 번을 하고도 자기 유학 이야기를 듣고 다시 자지가 서는 것을 보고 여러 의미로 놀랐다고. 그리고 자신의 성생활에 대해 더 이야기 했지.
누나는 첫 경험을 대학교 신입생 때 첫 남자 친구랑 했어. 나는 그 때 둘의 관계가 많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누나가 말하기를 그 때는 서로 정말 좋아했었고, 그리고 둘 다 처음이었다 하더라. 그렇지만 대부분의 서로가 첫 경험인 섹스가 그러하듯 별 다른 감흥은 없었대. 힘들고 아프고 서툴기만 해서 섹스에 대한 환상이 사라졌고, 그게 그놈과 마지막 섹스였으며 헤어지고 나서도 섹스는 그다지 하고 싶지 않았다 하더라. 유학 가기 전 나중에 한 번 더 잠깐 남자를 만나 호기심에 했지만, 그 때도 똑같았다고.
누나가 본격적으로 성에 대해 눈을 뜬 것은 유학을 가고 나서 였어. 해외 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니, 자연스럽게 유학생 끼리 뭉치게 되었다 하더라. 그리고 한국 유학생은 많지 않고, 대부분 다른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니 자연스럽게 이들과 어울리게 되었지. 다들 영어를 잘 하니 의사소통 문제도 없고. 다만 이들이 성에 대한 마인드가 오픈 된 유럽인들 (특히 프랑스), 방탕하게 생활하다가 부모가 돈 쏟아가며 영국 유학 보낸 금수저 동양인들이다 보니 섹스에 대한 사고 방식이 남달랐어.
이 때까지 누나는 성에 대해 상당히 보수적이었어. 아주 친밀한 사이가 아닌 이상 꺼내지 않는 주제고, 적어도 연인끼리 하는 관계지. 그런대 거기서는 섹스를 무슨 스포츠 마냥 오픈된 자리에서 친구끼리 이야기하거나 가볍게 제안을 하는 것에 충격을 먹었지만, 의외로 빠르게 적응을 했지. 얼마나 빠르게 적응했냐면, 한 달도 안 되서 외국인하고 섹스를 했어. 지금 생각하면 우리 누나는 그냥 선천적으로 성욕이 강했던 것 같아.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열어주는 파티가 있어. 우리 누나도 참여했고, 이상하거나 문란한 파티 같은 게 아닌 건전한 파티야. 다만 심심해서인지, 어느 정도 취기가 돌고 나자 동남아 금수저 유학생이 단체로 2차로 근처 클럽을 가자고 제안했어. 자기 사비로 VIP 룸을 잡아준다? 이걸 어떻게 참아? 당연히 누나도 따라갔지. 그리고 거기는 문란한 곳 맞아. 대마가 일상화된 불법에 가깝지만, 합법은 아닌 물건인데 당당하게 피고, 남녀가 서로 물고 빠는 그런 곳. 뭐, 우리나라 클럽보다 더 성진화 되었다고 생각하면 되.
일단 화려한 VIP 석에 앉아, 금수저가 사준 정신 나간 가격의 술들을 마실 수 있는 것 까지는 좋은데, 누나 취향은 아니었어. 지금이나 예전이나 그렇게 시끄럽고 난잡한 곳은 별로 거든. 자연스럽게 탈주각을 재고 있던 차에 같은 생각을 가진 근처 남자랑 눈을 마주쳤어. 클럽에서 마음 맞은 사람끼리 그냥 손잡고 나가는 건 흔하기에 같이 나가기로 했지. 누나는 그대로 헤어지고 기숙사로 갈 생각이었지만, 남자는 아니었어. 자기 집으로 누나를 초대했지.
우리 누나 키도 173cm로 크고, 영어도 원어민 수준이고, 이런 말 하면 뭣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참 매력적이야. 단순 예쁜 것이 아니라 보면 엘리트, 지적인 느낌이 확 들어. 언젠가 검열한 사진이라도 올릴 수 있으면 좋겠네. 그리고 그 영국 남자는 그런 누나에게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었어. 유학생이라는 거 알기 전까지는 같은 영국인 인줄 알았다나? 다만 두 번째 클럽에서 마주친 것은 정말 우연이었다고.
당연히 누나는 남자가 그런 제안을 하는 것이 어떤 의미를 알고 있었지. 평소라면 싸보이는 여자로 보이고 싶지도 않고, 아직 보수적인 면도 남아있어서 거절했겠지만, 당시에는 술에 좀 취한 것도 있고, 남자가 젠틀하고 잘생겨서 호기심이 동한 것도 있어서 평소라면 거절했을 제안을 받아들였지. 참고로 남자도 런던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북쪽 지방에서 올라온 거여서 런던 한 복판에 집을 구하고 살았는데, 이놈도 아버지가 지방 유지로 상당한 금수저여서 깜짝 놀랄 만큼 집이 좋았대. 얼마나 금수저인지 궁금하면 런던 집값 한 번 검색해봐.
서로 와인 한 잔 더 하고, 눈이 예쁘다, 머리가 참 길다, 영국인인 줄 알았는데, 한국에서 유학 온 것이었느냐, 남자 친구는 있느냐, 등등 전형적인 꼬시는 멘트를 시작으로 어느 순간 누나와 영국 남자 둘 다 씻지도 않고 식탁에서 시작을 했어. 남자는 누나가 커널링구스, 그러니깐 보빨 경험이 없다는 것을 듣고 자기가 먼저 해주겠다고 제안을 했대. 남자가 누나의 신발도, 치마도 벗기지 않고 팬티만 내린 채, 의자에 앉은 누나의 보지를 혀로 애무했다는대, 정말 자기 입에서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신음 소리가 튀어나오고, 허리가 활처럼 휜다는 말을 그 때 처음으로 실감했대. 그 때 처음으로 아, 이게 오르가즘인가 하는 거구나 라는 것을 느꼈더라나.
그러고 나서 보답으로 누나가 입으로 해주려 했는데, 남자 바지를 벗기고 서양인 피지컬의 자지를 보고 상당히 당황했다더라. 나중에 알기를 그 놈이 서양인 치고도 상당히 커서, 화면으로만 보던 사이즈를 실물로 보니 놀랐대. 그리고 당시만 하더라도 경험이 많이 부족한 누나였기에 몇 분을 해도 자지 사이즈가 너무 커서 자기 턱만 아프고, 자지는 침투성이만 될 뿐 남자가 느끼지 못했다더라. 그렇지만 오히려 서툴러서 남자는 기분이 좋았다고. 하여튼, 사정은 못하고 남자가 누나를 들어 올려 안아서 침대로 갔대. 남자는 누나가 섹스 경험이 거의 없다는 것과 오르가즘을 느낀 적이 없었다는 사실에 흥분해있었고, 집요하게 손과 입으로 애무했대. 체감상 거의 한 시간 정도?
지금까지 고작 두 명, 횟수로는 세 번 정도 밖에 안 해봤던 누나가 수 십명을 따먹어본 절륜한 서양인을 상대로 얼마나 버티겠어. 게다가 자기가 그런 종류의 애무를 받은 경험도 없었어. 포르노 속에서 보기나 했지. 계속 절정 해서 남자가 삽입을 하려 했을 때 쯤에는 술은 진작에 깨고, 목소리는 쉬고 침대 시트는 위에서 잘 수가 없을 정도로 다 젖어있었다 하더라. 나중에는 젖을 대로 젖어서 그 거대한 사이즈가 쉽게 들어가고, 쉬지 않는 남자의 스테미너에 누나가 거의 탈진했다더라. 누나는 이 때를 자기의 진정한 첫 경험으로 생각하더라고.
잠깐 쉬는 타임이 찾아오자, 젖을 대로 젖은 시트는 옆으로 치우고, 누나는 남자 품에 안겨 서로 너무 좋았다, 뭐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대. 한국에서 사귄 다른 남자랑 했을 때는 정서적 교감은 커녕 실망감 같은 것 밖에 못 느꼈지만, 그 날 처음 제대로 대화해 본 남자가 사랑스럽다는 것이 느껴지고, 이야기 도중에도 남자가 계속 손으로 가슴과 보지를 애무해도 짜증나지 않고 흥분만 계속되었대... 참고로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도 침대에서 누나를 뒤에서 안고 있었는데, 뭔가 엄청난 패배감이 느껴지더라. 흥분도.
그렇게 조금 쉬고 체력이 회복되자, 누나가 다시 남자에게 펠라를 해주려 했으나, 역시 경험이 부족해서 남자가 먼저 나중에 가르쳐주겠다고 말하고는, 누나가 지금까지 보지도 못한 자위 기구 몇 개를 꺼내서 시용해본 적 있냐고 물어보고는 직접 누나 보지에 어떻게 사용하는지 가르쳐 주었다 하더라고. 당시에는 진짜 체력이 방전되서 오래 하지는 못했지만, 나중에는 아주 푹 빠져서 전희로 먼저 해달라고 조를 정도가 됬어.
그 이후로는 뭐, 일단 영국 남자랑 누나는 서로 사귀게 되었어.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영국에서는 특히 남녀가 눈 맞아 같이 자고 나서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 게 흔하거든. 다만, 남자 집에 여성용 자위 기구가 있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이 놈이 상당히 여성 경험이 많고, 나중에는 그거 때문에 누나랑 헤어졌어.
이 이야기가 워낙 인상 깊어서 정작 그 때 누나랑 했던 섹스보다는 이 썰이 더 기억이 남아. 펠라 받고 나서 대딸 받으며 듣고, 한 번 한 다음에 누나를 뒤에서 안으며 들은 이야기거든. 내 기억력이 누나랑 다르게 아주 좋지는 못해서 모든 썰을 자세히 풀기는 힘들지만, 이번 썰을 포함해서 누나가 턱과 입이 아플 때까지 펠라 배운 이야기, 예상하지 못했던 첫 쓰리썸, SNS로 오랜만에 연락한 이야기 등 기억에 남는 거는 썰을 풀게. 초대남 썰은 다다다음 쯤에 풀게 될 것 같아.
질문은 언제든지 환영이야! 사진 규정 알려줄 사람 있으면 더 좋고!
이 썰의 시리즈 (총 4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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