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원장썰-4

이자카야 로 자리를 옮기고 그녀가 서먹할것 같아서 온갖 재롱을 부리며 분위기를 풀어 주었음
하지만 오늘은 그녀와 잠자리를 갖지 않으려는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담백하고 가벼운 얘기들로만 대화를 이끌었음
그렇게 둘이 얼큰하게 한잔먹고 2차를 가자는 그녀의 요청을 정중하게 거절하고 집으로 돌아왔음
시간은 대략 밤11시쯤
' 나라는 놈 대단해 ㅎㅎㅎ'
그런데 하루종일 고생한 똘돌이를 어떻게 위로해줄까 하고 폰을 뒤적거리고 있는데 톡이 왔음
그녀 였음
" 덕분에 잘 먹었어요. 고마워요"
" 아닙니다. 저도 간만에 기분좋게 먹었습니다. 쉬세요"
답장을 보내고 가끔 만나는 섹파들에게 톡을 보내려고 하는데 그녀가 또 톡을 보내왔음
' 오늘 한잔 더 하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많이 피곤하셧나봐요'
흐흐 그럴리가...
' 아닙니다. 내일 일찍 일이 있어서요.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원장님 시간되실때 해뜰때 까지 달려보시죠'
' 네 알겠습니다. 그럼 쉬세요...'
음... 그런데 너무 튕기는게 아닌가 싶었음
그래서
' 많이 아쉬우신가 봐요. 그럼 간단하게 맥주한잔 더 할까요?'
톡을 보내니 바로 답장이 왔음
' 네 좋죠 ^^ 어디서 뵐까요'
아싸....
이젠 주도권은 나에게 ㅎㅎ
' 시간이 시간인지라 괜찮으시면 원장님 가게 어떠세요? 지금쯤 거기 사람도 별로 안다닐때라 괜찮을것 같은데'
' 네??? 아... 그럼 그러시죠'
오케이
' 맥주는 제가 사갈게요. 10분이면 됩니다'
' 네 기다릴게요'
바로 맥주4캔과 과자 2봉지를 사서 가게로 갔음
가게 앞에서 톡을 하니 그녀가 문을 살짝 열어주었음
조명도 어둑어둑 하니 분위기가 최고 였음
그렇게 테이블에 과자를 펼쳐놓고 맥주를 마시기 시작했음
" 내일 일찍 일 있으시다는데 죄송해요. 너무 애매하게 마셔서 ㅎㅎ"
" 아이고 아닙니다. 저는 더먹을수 있는데 원장님 피곤하실까봐 일찍 일어났어요. 제가 눈치가 없었네요"
" 젠틀하시네요 ㅎㅎ"
" 다음부터는 좀 나쁜 남자가 되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그녀가 크게 웃었고 우리는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음
시간이 거의 새벽 한시가 다 되었음
" 아침에 일찍 문여시던데 그만 주무셔야 겠어요."
" 아침에도 보셨어요?"
" 네 지난번에 8시 조금 넘어서 지나가면서 봤는데 문열고 계시더라구요"
" 네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아침 손님이라도 잡아 볼까 해서요"
" 열심히 하시는거 보기 좋습니다. 그럼 일어 나시죠"
그녀의 표정을 주시하면서 슬슬 정리를 시작했음
얼굴에 아쉬움이 스쳐 지나 갔음
오케이 확실하다....
" 원장님..."
" 네?"
" 오늘 같이 있어요. 사실 많이 그리웠어요...."
그녀의 얼굴에는 웃음과 당황이 섞인 묘한 표정이 지어졌음
" 사실 지난번에 너무 좋았어요. 원장님은 어떠셧을지 모르지만..."
" 저는..... 사실 저도 좋았어요"
대답이 끝나자 마자 바로 키스를 갈겼음
봉인했던 욕정의 자물쇠를 풀고 아주 거칠게 키스를 했음
그녀도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받아들이고 나의 키스를 받아 주었음
시간이 얼마나 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한참을 키스를 하고 그녀의 옷속으로 손을 넣어서 가슴을 움켜 쥐었음
" 흑....."
" 오늘은 그냥 맘 가는대로 할거에요. 배려 같은거 없습니다..."
그녀의 청반바지를 거의 뜯어내듯이 단추를 풀고 뒤로 돌려서 테이블에 엎드리게 하고 바로 쑤셔 넣었음
" 악"
아파서 그런건지 좋아서 그런건지 묻지도 않고 그대로 박아대기 시작했음
" 아...악 ㅏㅏㅏㅏㅏ"
그녀의 테이블 위의 잡지표지가 찢어질 정도로 종이를 움켜 쥐었고 티셔츠를 올리고 브라를 풀 겨를도 없이 그대로 브라까지 올려서 뒤에서 그녀의 D컵 가슴을 움켜 쥐었음
" 아... 조금만 살살..."
" 싫어요"
주특기인 머리 끄댕이는 조금 시기상조 인것 같아 엉덩이를 때려 가면서 계속 박아댔고 잠시후 사정감이 와서 그녀의 엉덩이 위에 정액을 쏟아내었음
물티슈를 가져다가 닦아주고 바지를 올려 주었음
" 미안해요.... 너무 기다렸던 바라 좀 조절이 안되었네요..."
" 아니에요. 좋았어요..."
그녀가 조심스럽게 옷 매무새를 가다듬을때 다시 키스를 하면서 엉덩이를 움켜 쥐었음
" 나중에 우리 같이 밤 보내요. 그러고 싶어요"
" 네 그래요."
그 뒤로 일부러 마지막 타임에 에약해서 문 잠궈놓고 그녀가 머리를 자를동안 그녀의 가슴이며 엉덩이를 쓰다듬었고 머리 자를일이 없어도 괜히 가서 샴푸만 하기도 하면서 샴푸의자에서 하기도 하고
그렇게 우리는 섹파가 되었음
그러다 그녀가 하루 쉬는날 같이 야외로 나가기로 했음
뒷 얘기는 다음에..
이 썰의 시리즈 (총 12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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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5.09.02 | 미용실 원장썰-12 (완결) (64) |
2 | 2025.09.02 | 미용실 원장썰-11 (44) |
3 | 2025.09.01 | 미용실 원장썰-10 (55) |
4 | 2025.09.01 | 미용실 원장썰-9 (58) |
5 | 2025.09.01 | 미용실 원장썰-8 (62) |
9 | 2025.08.26 | 현재글 미용실 원장썰-4 (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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