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의 아들일까? 1
내이름 김 진수
아빠 김 학수
엄마 박 새롬
1.
우리 엄마는 아들인 내가 봐도 무척 예쁘다.
젊은 날에 시집와서 나를 낳으셔서 더욱 몸매가 망가지시지 않으신듯....
내 나이 15살 ,엄마 나이 35살
엄마가 젊게 옷을 입고 나가면 남들이 엄마를 내 여자친구로 보기도 하고
누나랑 다닌다고 오해를 받는다.
그럴때마다 엄마는 부담스러운지 자신을 자꾸 옷에 신경쓰고 되도록 옷을 나이들게 입을려고 한다.
나는 엄마가 옷을 젊게 입으셔서 내 여자친구라는 말을 들을때 좋았다.
그래서 엄마랑 외출 할때면 되도록 옷을 젊게 입고 나가라고 하고 엄마는 남들 눈총 받는게 싫다고 나이든 옷을 입을려고 한다.
아무리 나이 태 나는 옷을 입어도 엄마의 피부나 몸매 때문에 오히려 어색해 보일뿐이다.
한번은 엄마 혼자 밖에 나갔는데 엄마가 어른옷 빌려 입고 나온줄 알고 불쌍한 눈으로 쳐다 보더란 말을 했다.
그봐 엄마....엄마몸은 아직 젊어 아니 어쩌면 어려 보이는데 옷만 그렇게 입으면 어색해...내가 봐도 꼭 나이든 어른꺼 빌려 입은것 처럼 그래
엄마는 한숨을 푹푹 쉬면서 그럼 어떡하니....
엄마 엄마는 말야 젊게 입으면 정말 섹시해 보여
거짓말 안하고 레깅스 입으면 20대로 로 본다니까 아니다 어저면 20대 초반으로 볼지도 몰라
엄마는 눈을 살짝 흘기며 얘는...지금 엄마 놀리는거지?
아냐 엄마 정말이야 엄마 나이로 절대 안봐
그리고 엄마 나이로 본다고 하더라도 엄마 겨우 35이야
35인데 아직 시집 못간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데....아마 엄마도 처녀로 볼거야
얘가얘가 남들눈은 삐였니? 말만한 아들을 둔 아줌마를 처녀로 보게....
정말 이래두 그러네 .....
우리 친구들 모두 엄마 처음 봤을때 누난줄 알았쟎아...
얘는 그게 언제적 이야기 인데 벌써 2년전 이다.
엄마는 참나 고작 2년전인데 ....지금은 우리가 그때보다 더 컸으니까 이젠 엄마를 누나로도 안볼걸....
그럼 뭘로 보는데?
음~ 내 여친쯤으로...ㅋㅋ
너~ 일루와 엄마 놀릴값으로 좀 맞아야겟다.
나는 도망치며 엄마 그거 정말이야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탰어....
엄마와 나는 스스럼 없이 농담을 주고 받을 정도로 친하다.
어느날 외삼촌이 집에왔다.
내 기억으론 외삼촌을 처음 보는것 같다.
새롬이 집에 있나? 하면서 집으로 들어 오셧다.
난 누구인지 몰라서 그냥 고개만 숙이며 안녕 하세요 하고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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